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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 16 여래수량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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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선남자들아, 내가 본래 보살의 도를 행한 공덕으로 이룬 수명이 매우 길어 지금도 다하지 않았으며 다시 위에서 말한

      수명의 배나 남아 있느니라.

      나는 내가 그대들에게 내가 잠시후에 멸도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러나 이것은 참멸도가 아니요 여래는 이런

      방편으로 중생을 교화하느니라.

      왜냐하면 만일 여래가 이 세상에 오래 머물것이라고 말하면, 박덕한 사람들은 선근을 심지 않아 빈궁하고 천박하여

      오욕에 사로잡혀 생각하는 것들이 자기 중심이 되어 허망하고 그릇된 소견의 그물 속에 빠져서 벗어나지 못하며, 만일

      여래께서 이 세상을 떠나지 않고 언제까지나 살아 있음을 보면, 곧 교만한 마음을 일읔니어 싫증을 내고 게으름을 피워

      부처님 만나기가 어렵다는 생각과 진실로 공경하는 마음을 내지 아니하므로 여래는 방편으로 말하느니라.

7.  비구들이여, 분명히 알라.  모든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오심을 만나기는 참으로 어려우니라.

      왜냐하면 여러 박덕한 사람들은 한량없는 백천만억 겁을 지나서 겨우 부처님을 만나뵙기도 하고 혹은 만나뵙지 못한

      사람도 있으니, 이런 일이 있으므로 나는 이와 같이 말하느니라.

        여러 비구들아, 여래를 만나뵙기가 어렵다고 하면 중생들이 이 말을 듣고 반드시 부처님 만나뵙기 어렵다는 생각을 내어

      마음속에 연모하는 생각을 품고 부처님을 간절하게 그리워하며 곧 선근을 심으리라.

      그러므로 여래는 실로 멸도하지 않건만 멸도한다고 말하느니라.

      선남자들아, 모든 부처님 여래의 법이 다 이와같아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것이니 모두가 진실하고 거짓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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