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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 16 여래수량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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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남자들아, 여래는 모든 중생들이 소승의 법을 좋아하여 덕이 적고 업장이 무거운 것을 보면 이런 사람들을 위하여

    설하되  "나는 젊어서 출가하여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였느리라.

      그러나 내가 실로 부처를 이루기는 이와같이 오래 되었으므로 다만 방편으로 중생을 교화하여 부처님 도에 들게 하려고

      이렇게 말하였느니라.

      여러 선남자들아, 여래께서 말씀하신 경전들은 다 중생을 구제하고 미혹에서 해탈케 하기 위한 것이니,

      어느때에도 부처님의 본체ㅇㅔ 대하여 설하기도 하고, 어느 때에는 특정한 모습을 가지고 출현하시는 부처님에 대해

      설하기도 하고, 어느 때에는 부처님의 몸으로 이 세상에 출현하시기도 하고, 어느 때에는 다른 성인이나 훌륭한 사람으로

        출현하시기도 하며, 혹은 부처님의 구제를 직접 나타내 보일 적도 있고, 혹은 다른 일들 사이에서 간접으로 구제함을

        보이기도 하니, 비록 그 형태는 여러 가지로 변하지만 그 설하시는 것은 모두 진실하여 헛되고 거짓됨이 없느니라.

        왜냐하면 여래는 욕계, 색계, 무색계의 참모습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은 태어나고 죽고하여

        반드시 변화하는 것처럼 보이나 그것은 오직 현상 위에만의 일에 불과하며, 여래의 눈으로 그 속의 실상을 보면

        모든 것은 사라지지도 않고 나타나지도 않으며 모든 생명체는 그대로 살아있을 뿐, 이 세상에 있다든가 세상을 떠난다고

        하늕 것은 본래 없음이라, 눈 앞에 사물이 실제로 있다고 보는 것도 잘못이며 없다고 단정하는것도 잘못이니, 중생이

        삼계를 보는 것과 여래가 삼계를 보는 것이 다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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