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배너메인배너참  좋은  세상참 좋은 세상

묘법연화경 제 16 여래수량품

페이지 정보

본문

2.  비유하면 오백천만억 나유타 아승지의 삼천대천세계를 어떤 사람이 부수어서 아주 작은 티끌로 만들어 그것을 가지고
뜨리되 이와같이 동쪽으로 가면서 마침내 그 모두를 다 떨어뜨렸다면 선남자들아, 너희들의 생각은 어떠하냐.

이 모든 세계를 생각으로나 계산으로 그 수를 알 수 있겠느냐."

미륵보살과 여러대중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이 모든 세계는 한량없고 가이없어 산수로도 알 수 없고 마음의 생각으로도 알 수가 없나이다.

또 일체 성분과 벽지불이 미혹을 완전히 없앤 지혜를 발휘하여 깊이 생각하여도 그 수를 알 수 없으며, 저희들이 물러서지 않는

경지에 있다 해도 지금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일은 도저히 알지 못하나니 세존이시여,

이와 같이 모든 세계는 한량없고 가이없나이다."

이때,  부처님께서 큰 보살대중에게 말씀하시었다.

"선남자들아, 이제 너희들에게 분명히 말하겠노라.  이 모든 세계에 작은 티끌이 떨어진곳과 떨어지지 아니한 곳을 모두

다시 부수어 티끌로 만들고 이 한 티 끌은 일 겁이라 하더라도 내가 부처를 이룬 것은 이보다 백천만어거 나유타 아승지

겁이나 더 오래 되었느니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월간베스트

설문조사

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