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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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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삼비의 일이 끝나다


  앞으로 다시 만날 일이 없는 코끼리에게 등을 돌리고 떠나온 우리들은 제따와나 정사에 도착했다.
뵙지 못한 기간이 오래였던 부처님을 다시 뵙게 되자 모두의 얼굴이 활짝 펴졌다..

  우리들이 도착한 지 오래지 않아서 꼬삼비 비구들이 소식을 듣고 따라왔다.
나쁜 소문이 곳곳마다 퍼져 있는지라 그들의 소식을 듣자 제따와나 정사 전체가 술렁술렁 해졌다.

  그 꼬삼비 비구들이 절에 도착하기 전 마하 사리불 테라께서 간다꿈띠(응향각)에 들어가셨다.
마하 목갈라나 테라, 마하 까싸빠테라 등 큰 제자분들도 차례차례 들어가셨다.
 그 뒤에는 나와 라훌라 차례였다.

  ''부처님, 싸움을 하던 꺼삼비비구들이 따라왔습니다.
그 비구들에게 저희들이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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