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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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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들이여!''
  부처님 말씀으로 인해서 마음 가는 대로 생각해서 여쭙던 소리들이 조용해졌다.
위나를 정하실 때마다 조용하고 분명하며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가 듣고는 했었다.

  ''예배하고 여해을 마중하며, 합장 올리고, 존경을 드리는 일, 잠자리, 마실 물, 목욕물, 공양하는 일에 제일 먼저 사용할 수 있는 이는 안거 순서대로 법랍에 따르도록 나 붓다가 허락하노라.

    그러나 상기까(상가대중 물건)인 잠자리, 마시고 씻는 물, 공양은 법랍이 많은 비구가 법랍이 어린 비구를 막지 않도록, 막는 이는 독까따(작은 허물)를 지운다.''

  잠자리 일에 관해서 상가 대중 서로서로에게 항상 관계되는 일 한 가지를 정하셨다.
                                                          &&&&&&&&&&&&&&&&&&&&&&&&&&&&&&&&&&&&
  우리들이 이 교단의 생애로 들어온 것은 닙바나를 체험하기 위해서이다.
닙바나를 체험하는 것에도 아라한 이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수행의 힘이 커야 한다.
  닙바나를 보지 못한 이보다 닙바나를 ㅊㅔ험한 이를 더욱 칭찬할 것이 적당하다.
교단에 있는 모든 이가 모범을 삼을 만한 분도 좋다.
그러나 상가 모임 단체 전부를 놓고 보면 이렇게 법을 본 수행에만 우선을 둘 수는 없다.
법을 보고 수행한 것은 사실 상가 모임 전체와 관계되는 것이 아니다.
각자 한 사람씩 수행해서 얻는 일이다.

  법을 보는 일, 수행하는 일은 담마 대이타나(법에 관한 일 ) 이고, 상가 모임 단체가 오래 머물고 튼튼하게 함은 뽁갈라 대이타나(사람에 대한 일)이다.

  그래서 선정 얻은 이, 법을 본 이를 넘어서 비구 식카(비구 나이), 안거 횟수가 많은 이에게 부처님께서 우선을 주도록 하셨다.
왕족(칸디야)들으 넣어서 생각할 필요조차 없다.
                                                                    &&&&&&&&&&&&&&&&&&&&&&&&&&&&&&&&&&&&&
    이러한 일로 상가의 순서를 정하셨지만 사실 상가 대중 단체 안에서 특별한 기회를 받는 이는 없다.
서로서로 어울려 의지해서 머물러야만 한다.

  나의 우빠사야(전게사)스승님을 보여 드리는 곳에서 우빠사야에 관해서 말씀드렸다.
지금 여기서는 나사야 스승님에 관한 것이다.
우빠사야, 니사야(길을 가르쳐 주는) 스승님께서 제자 비구들이 모시고 실행해야 하는 책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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