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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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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의 길에서 한쪽으로 쏠린 금계 중에 모자라거나 넘치는 것을 적당하게 하고 빡빡한 것을 가볍도록 해야 한다.
바뀌어진 형편에 적당하게 균형을 맞추어서 고쳐주어야 하듯이 니사야 스승님을 선택하는 일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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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했던 대로 부처님께서 안거가 끝나면 전처럼 여행을 떠나시려고 나에게 상가 대중에게 가서 알리도록 하셨다.
부처님 말씀대로 내가 정사 안의 건물마다 다니면서 전했을 때 부처님과 같이 따라갈 이들이 거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아난다 테라님, 부처님께서 열 번 안거할 때까지 스승에게서 니사야를 취하여 지낼 것,
그리고 열 번때 안거가 끝나는 이들은 으지 스승(니사야)이 되도록 정하셨습니다.
우리들이 여행을 떠나면 니사야를 취한 스승님과 떨어지게 되어서 다음에 다시 니사야 스승을 찾아야 됩니다.

  니 니사야 취하는 일에 묶였기 때문에 우리들은 여행을 따라 나설 수가 없습니다.
다시 돌아왔을 때에도 원래 스승님께 니사야를 다시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우빠사야(전계사) 스승님이 따라가시면 우리들도 따라갈 것입니다.
우빠사야 스승님께서 따라가시지 않고 저희만 따라가면 저희들의 마음이 해이해질 것입니다.''

  부처님을 존경하고 좋아하지만 지금과 같은 일들과 만났을 때부처님 뒤를 따라가는 것보다 정해 놓은 금계를 더욱 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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