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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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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따와나 정사에 있는 대중들이 그러한 가사를 선반에 묶어서 늘여 놓았으며 빨리 깁지 아니하고 한 달이 넘게 그대로
두기도 하였다.
    부처님의 목적과 반대되는 일들을 그분께 말씀드려서, 가진 것을 버리는 참회 계율이 생겨났다.
그래서 상가 스님들은 시간제한이 없는 가사를 만들 때도 한 달을 넘기지 말고 빨리빨리 깁도록 힘써야 하게 되었다.

    그날은 부처님께서 직접 정사 안팎을 둘러보시는 날이었다.
그 과정에서 매우 민망스러운 것을 보게 되었다.
젊은 스님들이 주의하지 않고 잠자는 동아넥 생긴 일이어서 나무라시지는 않으셨지만 침대보를 빨지 않고 그대로 널어놓았던 것이다
그때부터 침대 덮개의 보시를 금하고 니시다나만 허락하셨다.
    니사다나란  두 팔이 딸린 옷은 같은 것이다.
두 팔로 허리를 싸고 밑애 늘어진 것은 당겨서 다리 사이로 허리에 묶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지금 스님들은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앉을 때 사용하는 깔개를 '니시다나'라고  부른다.

  계율중 자사에 대한 규정에는 상가 대중의 관계가 튼튼하도록 여러 가지 고치고 준비하는 일들을 만나게 되듯이 걸식하러 갈 때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고친것은 상가가 아니라 부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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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물 짓는 것에 속하는 음식에 대한 계율에 우리 상가 대중스님은 먼저 초청한 공야을 거절하고 나중에 초청한 공양을 받을 수 없다는 조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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