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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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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까디 까시 나라에 있는 마을에서 하루에 금화 500냥씩 받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자기의 생애를 싫어하여 비구니가 되었다.
계율에 따르면 비구니 상가에 한 번 계를 받고 다시 비구상가에서 한 번 더 받아야 한다.

  야타까띠는 부처님 앞에서 받고 싶은 마음이 지극하게 간절했다.
그러나 부처님이 계시는 곳으로 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
남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그녀가 가사를 입었지만 그에게 자주 오던 남자들은 놓아주질 않았다.

  비구니 절에 갔을 때는 그들이 미처 생각지 못하고 잡지 못했지만 부처님께서 계신 곳으로 가는 길 도중에서느 그들 마음대로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지나치게 집착하는 그들은 억지로 힘을 발휘하려고 그녀가 지나가는 길 중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부처님께 오고 싶지만 오기가 어렵게 된 그의 사정을 아시고 부처님께서 하실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으로 비구니가 되는 허락을 내려 주신 것이다.

  그것은 사람을 보내서 계를 해 준 것이다.
이 허락을 위해서 우리들은 제따와나 계단에 모여서 ㅇㅏ따까띠를 위해 계 받는 의식인 깜마와싸를 읽어 주어야 했다.

  그 다음 사상을 비구니 한 사람을 보냇 그녀에게 알려 주었다.
우리들이 까마와싸를 읽은 시간이 아타까띠가 비구니ㅏㄱ 된 시간이라고 기억하게 했다.
                                                                  *********************************************************************
  일 많은 여자제자들읇 보호하여야 하는 부처님께서는 딸 많은 아버지와 같았다.
어느 때는 마을에 들어간 젊은 비구니 한 분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윗가사가 바람에 날리는 바람에 창피를 당하게 되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슴하셨다.
  ''니구니들이 마음에 들 어갈 때는 가슴을 싸는 윗저고리를 입고 가야 한다.''
  어느 때는 비구니들이 ㅇ안전하지 못한 곳에 동반자 없이 길을 가다가 나쁜 사람들에게 몹쓸 일을 당했다.
그때 그들의 아버지는 새로 정하셨다.
  ''비구니들이 자기 고장이나 다른곳에 갈 때 동잔자 없이 혼자 여행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들의 신심이 무너지지 않게 임신한 이와 젖 먹는 어린아이가 있는 이에게는 계를 주지 말도록 정하셨다.
그렇게 정하기 전 임신한 여자가 비구니가 된지 오래지 않아서 아들을 낳았다.
태어난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하는 비구니들에게 소식을 듣고서 다시 내가 부처님께 여쭈어야 했다.

  대 연민심을 가지신 분이어서 사람들의 일을 그냥 지나치시지 않으시고 태어난 아이를 알 만한 나이가 될 때 까지 키우도록 허락하셨다.
 일이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어린아이를 가진 비구니가 아이 돌보는 일을 혼자서 다 감당할 수 업게 되자 그들의 아버지가 그를 위해 도와준 한 사람을 주선해 주도록 하셨다.
도움을 주어야 하는 곳에 일이 잘 진행 되도록 정하신 것이다.

  이 비구니는 금계를 정하기 전에 임신한 것을 분명하게 알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
그 금계를 정하고 난 다음 들어온 비구니 한 사람은 속퇴를 당해야 할 만큼 문제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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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가지 비유로 특별하게 법을 잘 설하는 꾸마라 깠빠의 어ㅓ머니라고 나중에 유명해진 그 비구니는 라자가하의 한 장자의 딸이었다.
  어릴 때부터 비구니가 되고 싶었지만 기회를 얻지 못했다.
더없이 사랑하는 딸을 부모들이 보내고 싶지 않아서 막았던 것이다.
그래서 부모 집에서 남편 집으로 옭겨가서 남편이 만족하도록 잘 설득하여서 허락을 얻고 난 다음 교단에 들어왔다.

  자기가 좋아하던 생애로 오게 된 그녀는 동료 비구니들과 즐겁게 잘 지내던 어느 날 몹시 두려운 일을 만나게 되었다.
그 일이 어느때부터 생겨났는지 그녀 역시 기억할 수 없었다.
그녀를 비구니로 만들어준 이들도 주의하지 않았던 일이다.

  지금 이렇게 드러나자 덮을 수도 감출 수도 없이 되어서 모두 놀라서 두려움에 떨었다.
그본인은 자기의 계율이 완전함을 알고 있었다,
가사 입은 일을 실허어해서가 아니고 속세에 사는 것이 싫어서 였다.
그러나 속세 때 따라왔던 짐덩어리인 것을 그 스스로는 알지만 옆에서 보는 이들은 매우 어렵게 되었다.
  그 사람의 행실을 보면 속세에서 묻어온 것임을 집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한편 자기가 했으면서도 자기 무릎조차 믿기 어려웠다.
자기들과 같이 지내면서 생겨난 일이라면 자기들 역시 허물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비구니계 여섯 번째 큰 게와 반대되는 것이다.
  그래서 비구니 상가 스님들이 뱉지도 삼키지도 못하는 큰 일을 대와다따 테라에게 가지고 갔다.
왤루와나 정사에 부처님과 큰 제자분들이 안 계셨기 때문에 그가 선두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같이 지내는 비구니들도 라자가하에 언제나 지내시는 대와다따 테라의 그늘 밑에서 의지하는 이들이었다.

  ''테라님, 이 비구니는 남편에게 억지로 청해서 수행자가 되었습니다.
지금 임신한 것이 수행자가 되어서 얻은 것입니까?
아니면 속인 때에 따라왔던 것입니까?
저희들은 구별할 수 없습니다.
마하테라님께서 판단해 주십시오.''

  비구니들이 여쭙는 것을 자세히 생각지도 않고 단숨에 결정을 내렸다.

  ''누이들이여!
나의 근처에 아름답지 못한 일이 있으면 나에게도 번질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에게서 빨리 가사를 벗겨라.'

  그녀의 태도에 허물이 있는지 없는지 하는 것보다 자신의 명예가 상하지 않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였던 것이다.

  대와다따 테라의 말씀대로 그의곁에 있던 사람들이 그대로 행하려고 준ㅂㅕ하였을 때, 본이능 부처님 앞에 가서 부처님 말씀대로 하기를
원한다고 공손스럽게 청했다.
  비구니의 자격을 잃지 않고 싶어서였다.
가사를 벗기려는 쪽에서 어찌할 수 없게 되었다.
                                                                &&&&&&&&&&&&&&&&&&&&&&&&&&&&&&&&&&&&
  그래서 그녀는 대와다따 테라에게서 다시 부처님이 계시는 곳으로 갔다.
전후 사정과 함께 대와디따 테라의 결정을 말씀드렸다.
부처님께서 이 일을 계율에 가장 능숙한 우빨리 존자에게 넘겨주었다.

  다음 날 제따와나 정사에 사부 대중이 모두 모였다.
절 창건주 아나타빼인다까 장자, 다음에 동부정사 창건주가 될 위사카절 어머니, 그밖에 사왓띠 수도에서 유명한 장자들도 모두 왔다.
부처님의 말씀으로 꼬살라 대왕도 도착했다.

  이 비구니의 일은 비구, 비구니 상가의 일이다.
상가 대중들께서 서로서로 의논이 일치하여 바르게 사실대로 처리하면 끝날 일이다.
그러나 이 일에 관해서 대와디따 장로의 결정이 널리 알려지고 난 뒤라 상가 대중 한편에서만 결정하면 사람들이 다른 생각을 가질까
두려웠다.

  대와디따 장로가 결정은 내렸지만 부처님께서 얼굴을 봐 주었다고 말할 여지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 일은 사부 대중이 모두 모인 가운데서 조사하게 한 것이다.

  밥상에 올라간 우빨라 존자 께서는 먼저 위사카를 대중 앞으로 나오게 했다.
여자의 일에 능숙하게 잘 아는 여자의 도움을 받아서 결정을 내리렺는 것이었다.

  우빨리 존자께서 문제의 비구니가 계를 받던 날을 위사카에게 말해주었다.
 그 다음 현재의 임신이 계 받기 전에 있었던 일이었는지 뒤에 있었던 일인지를 조사하게 했다.

  위사카는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을 받아서 대중 가운데 장막을 치고 그 여자의 몸을 자세히 조사했다.
그렇게 자세히 조사한 다음 방긋방긋 웃는 모습으로 나왔다.

  ''존자님, 이 비구니의 임신은 계를 받기 전의 일임이 분명합니다.''

  대중이 모두 들리도록 말씀드렸다.
위사카의 이러한 보고로 법사로서 너무나 유명하신 꾸마라 까싸빠 장로가 될 아이가 절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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