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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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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원인을 틀림없이 안 지금은 고통의원인을 키우지 않았다.
만나려는 마음조차 생기지 않았다.
만나고 싶어하는 고통의 원인을 빼어버림과 동시에 나으 누이는 그녀가 가장 존중하는 부처님과 만나게 된 것이다.

  그리워하거나 바라거나 뜨겁게 통곡함이 없는 행복의 둥지 안에서 의지함을 얻는 것도 헤어짐없는 만남일 것이다.
자기가 사랑하는 이, 그리워하는 이들과언제나 떨어지고 싶지 않는 사람은 바로 이분들을 산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존경할 만한 그분과 사랑할 만한 그분들에 관해서 앞에서 자주 보여드렸다.
더러 윤회를 키우는 쪽에 비중을 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보여드리고 싶은 뜻은 그러한 것이 아니다.
행복의 둥지안에 합해지는 이 장면을 더욱 드러내고 싶어서 그 원인들을 보인 것이다.
  내 '일생의 기록' 가운데에서 중요하게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바로 이곳이다.
극중 인물을 모두 드러내 보이며 깨끗하고 시원하며 위험이 없는 사랑 이야기의 시작도 된다.

  어릴 때부터 입에 익은 이름으로 야소다라라고 불러왔지만 나와 같이 지내는 대중들은 나의 누이 비구니를 그 이름으로 감히 부르지
않는다.

  어머니에게서 비구니가 된 다음부터 받다 낀사나 비구니라고 존칭하여 부른다.
교단엣 높은 소문이 무상하다.


  그러나 가장중요한 것은 네 가지 도와 네 가지 과를 힘들이지 않고 쉽게 얻었을 뿐만  아니라 비구니 가운데서 신통이 큰 것으로
제일가는 사람이라는 칭호를 얻은 것이다.

다이아몬드가  반짝이는 것처럼 내 누이의 얼굴 역시 빛나는 것을 자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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