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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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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히니 강변의 일.

  성안으로 걸식하러갈 때 상가 대중의 맨 앞에 부처님께서 먼저 가시는 것이 전통이지만, 그날 아침은 우리 상가 대중들만 가야했다.
부처님께서는 아침일찍 어디론지 가셨다.
특별한 일이 있으면 이렇게 혼자 가시기도 하셔서 우리들은 달리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성안에 도착하면 모든 일들을 다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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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까까족의 나라는 영토가 크고 힘이 센 나라들이 사이에 있는 작은 나라이다.
꼴리야도 우리들처럼 작은 나라이며 조직도 비슷했다.
우리와 꼴리야 사이에는 로히니라는  작은 강이 하나 흐르고 있다.
    작은 두 나라 경제의 바탕은 농업이었으며, 비오는 우기 초에 뿌렸던 벼를 키우기 위해서는 그 작은 강에서 물길을 내고 논에 물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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