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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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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법사 대신 부처님께서 법문을 하셨다.

오!  선남 선녀들이여.
높은 성인의 깨끗한 마음은 연잎과 같다.
날카롭고 야무진 가시와도 같다.
연잎에 떨어진 물이 연잎에 붙지 않듯이
날카로운 가시에 겨자씨가 머물 수 없듯이
잠깐도 붙지 못하고 떨어져 간다.

선한 성인들은 세간의 나쁜 일을 만나더라도
그의 깨끗한 마음에 세간의 깜마 오욕락에 묻ㅇ거나 더러워짐이 없다.
그래서 깨끗한 마음 가진 이를 높고 선한 이라고
나 여래가 설하노라.


    이 법문 끝에 거친 바람을 맞던 붉은 연꽃은 더욱 싱싱하고 아름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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