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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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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중생들이 죽은 다음 생기는 것도 아니고 안 생기는 것도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대왕이시여, 이 문제를 나 여래가 대답ㅎㅏ기를 원치 않습니다.''
                                  *(((((((((((((((((((((((((((((((((((((((((((((((((((((((((((((((((((((((((*
    마가다, 꼬살라, 왓시싸또,나라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잘 전해져 있는 거시도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사상을 가지고 있는 이들도 나라마다 도시마다 퍼져 있다.
그 다른 사상을 가진 자기 무라끼리는 스스로를 부처님이라고 하고 있다.
그들 지역에서는 이 문제들ㅇ들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견해가 같은 이들끼리, 사상이 다른 이들끼리 이 문제를 묻고 대답하고 의논했다.
그러나 완전한 대답을 얻지 못해서 질문만이 돌고 돌았다.
    사상가들 사이에서 일상적인 것이 되어 버린 이 문제가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이 질문의 밑바닥은 중생들이 생애를 건너가는 것이다.
    부처님, 높으신 그분의 가르침 안에는 중생이라는 것이 없다.
 원인이 합쳐져서, 생겨나는 결과의 연결만이 있다.
다른 쪽으로 말하자면 사람, 중생, 나, 너란 것은 없을 뿐이고 법, 성품 자체만이 있다.
    이렇게 너도 나도 아닌 무아 성품만을 설하셨던 부처님께서 나에 기본을 둔 문제를 어떻게 하겠는가?
대답해서 될 수 없는 문제는 대답하지 않는 것만이 가장 좋은 대답이다.
성인들의 지혜로 조용히 대답하신 것을 성인의 지혜가 성숙되지 않은 꼬살라 대왕은 만족하지 못했다.
다시 여쭙는 것이었다.
  '부처님! 이 문제에 대답하기를 원치 않으신다고 무엇 때문에 말씀하셨습니까/''
  ''좋습니다. 대왕이시여, 이 대답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비유를 들어서 대왕에게 다시 물어야겠습니다.
이 질문 대왕 당시니이 느끼는 대로 대답하시오.
꼬살라 대왕께선 갠지스 강에 있는 모래를 이 정도, 이 만큼이라고 숫자로 셀 수 있겠습니까?''
  ''셀 수 없습니다.  부처님!''
  ''그러면 큰 바다에 있는 물을 됫박으로 어느 정도, 어느 만ㅋ,ㅁ이라고 젤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부처님!''
  ''대왕이시여, 어째서 잴수 없습니까?''
  ''부처님! 큰 바다는 재어서 비유할 수 없을 만큼 넓고도 넓습니다.
어떤 중생들이라고ㅓ 그들의 지혜로 의지하고 기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잴 수 없습니다..''
  ''대왕이여, 나 붓다도 이 비유와 같습니다.
중생이라고 부를뿐이 이 오온을 나의 것이라고 하는 집착을 나 여래가 모두 빼어버렸습니다.
뿌리를 잘라 버렸습니다.
그루터기조차 남기지 않고 뽑아버린 것처럼, 업ㅁㅅ는 것 같이 말금하게 하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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