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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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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는 마치 엄마소를 잃은 아기 송아지처럼 부처님을 찾아다녔다.
수행의 힘이 크신 부처님의 자비가 그의 전부를 덮은 것이다.
내 일생 가운데 가장 힘나고 만족스러운, 가장 존경하는 신통의 한 가지이다.
  ''로사 신도님, 저기 대문이 닫힌 절이 부처님이 계신 곳입니다.
저 계단으로 발자국 소리를 내지 말고 조심해서 걸어가서 대문을 조용조용 두들기십시오.
당신이 들어오도록 부처님께서 허락하실것입니다.''
  근처에 있던 스님 한 분이 가르쳐준 대로 따라서 로사가 부처님 발밑에 엎드려 예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때 나는 형님께서 쓰실 목욕물을 준비하며 멀리서 건너다 볼 수 있었다.
물을 가득히 채워서 건물 안에 들어갔을 때 로사가 말했다.
  ''부처님, 제자가 청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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