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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 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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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빠까는 다섯 수행자보다 먼저 부처님을 뵙는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그는 먼저 법을 듣고 저편 언덕으로 건너갈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했다.
부처님을 믿지않은 마음, 존경하지 않는 마음, 존경하지 않는 마음 때문에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이다.
    다섯 수행자들에게도 그와 같은 마음이 있었으나 부처님께서 인내로 빼어 주셨던 것이다.
그러한 인연으로 다섯 수행자들은 이 교단에 제일 처음으로 들어왔다는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또 그들 중에 먼저 이해하고 깨달은 사람이 꼰단냐 테라이시다.
  부처님의 말씀을 제일 처음 꼰단냐가 이해하게 되었을 때 '꼰단냐가 이해하고 깨달았다'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꼰단냐'라는 이름 앞에 알았다는 뜻의 '인냐시'를 더해서 '인냐시 꼰단냐'라고 불렀다.
  인냐시 꼰단냐를 선두로 다섯 수행자들이 가르침을 깨달은 다음 두 번째 기회를 얻은 이들이 바라나시 장자의 아들 야사와 그의
친구 사말라, 수바후, 봉나시,가웅빠띠, 그리고 바라나시 주변에 있던 야사의 친구 50명 등이었고, 이로써 모두 55명의 아라한이
생겨 교단을 이끌어 가게 되었다.
다섯 수행자를 합하면 60명의 아라한이 탄생한 것이다.
  세상에 부처님이 출현하셨다.
담마도 분명하게 드러났다.
상가들도 60명이나 있었다.
이 세상의 어느 보배와도 견줄 수 없는 고귀한 세 가지 보배가 출현하였다.
그 삼보 전부를 향해 제일 먼저 귀의하고 의지한 사람이 야사의 아버지인 대장자였다.
    이렇게 삼보가 갖추어지고 아라한 60분을 얻은 날 주처님께서는 그들에게 가르침을 펴라는 말씀을 내리셨다.
                                                      &&&&&&&&&&&&&&&&
  ''비구들이여! 천인의 무리, 사람의 무리에서 나 여래가 깨달음음을 얻고 모든 번뇌에서 벗어났다.
너희드리도 그 무리에서 벗어났다.
이제 많은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 많은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세상을 연민히 여기어 여해을 떠나라.
  한 길로 두 아라한이 가지 말라.
처음과 중간과 끝이 잘 갖추어진 담마를 설하라.
내용과 형식 두 가지를 갖추어서 주변 모두에게 깨끗한 가르침을 분명히 보여라.
나 여래도 직접 우루왤라 숲,새나니가마 마을로 법을 설하러 갈 것이다.''
  ''좋습니다.부처님.''
  가르침을 펴라는 말씀을 잘 받들어 그 가르침을 펼 높은 분들께서 전법여해을 떠나셨다.
부처님의 견해와 교단에 속했을 때의 예의에 관한 두 가지 가르침을 널리 폈다.
  가르침을 펴는 그 높은 분들은 열심히 노력하였고, 큰 가르침의 교훈을 받은 여러 지역에서는 교단에 귀의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다.
그 중에서 비구가 되기를 원하고, 비구가 되기에 적당한 이들을 부처님께서 직접 비구를 만들어주셨다.
  ''애히 빅구여!
  오너라, 비구여, 고통의 끝을 위해 높은 수행을 잘 하라.''
  이러한말씀만으로도 비구가 되었다.
인냐시 꼰단냐 등 먼저 제자가 된 분들의 의식에서도 오직 이 말씀뿐이었다.
이분들에게는 이러한 의식만으로도 비구가 될 만한 원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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