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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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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을 펴라

  부처님의 말씀을 다섯 무더기로 분류한 것 중에 가장 긴 무더기만을 모은 가르침에 비교하면, 이 초전법륜 경전은 가장
작은 분량에 속한다.
그러나 비록 작은 경전이지만 법의 성품은 경.율.론 삼장 전부를 덮을 만하다.
  그래서 이 가르침 부분을 '자세하고 바르게 이해하게 하기 위해서'닷새를 부처님께서 말슴하셔야 했다.
하루 중 쉬는 시간 잠깐을 빼고는 나머지 모든 시간을 이 법의 성품을 설명하고 논하셨다.
  아침나절, 탁발하는 시간에도 그들의 토론은 그침이 없었다.
수행자 들이 탁발을 나가면 부처님께서는 남은 세 사람과 논하시고, 셋이 탁발을 나가면 남은 두 사람과 논하셨다.
  이 가르침은 음력 6월 보름날 말씀하시기 시작하여 열 아흐렛날까지는 모두가 만족하게 받아들였다.
첫날 법문에서 꼰단냐가 깨달음의 눈을 얻었다.
다음에 하루 한 분씩 차례로 깨달음의 눈을 얻으셨다.
  6월에는 모든 수행자들에게 '무아경'을 말씀하셨다.
생기고 사라지는 모든 범위 안에 있는 것들 속에는 나라고 집착할 것이 없음을 말씀하신 법문이다.
그 다섯 수행자들이 모두 이 '무아경'의 법을 듣고 수행을 완성인 아라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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