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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 10 법사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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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약왕아, 많은 사람들이 집에 있거나 출가하여 보살도를 수행하면서 이 법화경을 보고 듣고 읽고 외우고 쓰고 가지고

    공양하지 못하면 이 사람은 보살의 도를 잘 행하지 못하는 것이요, 만일 이 경전을 얻어 들으면 보살의 도를 잘 행하는

    자이니라.

    중생 가운데 부처님 도를 구하는 이가 있어 이 (법화경)을 보거나 들으며 듣고는 믿고 이해하고 받아가진다면 이

    사람은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에 가까워졌음을 알라.

6.  약왕아, 비유하면 어떤 사람이 목이 말라서 물을 구하려고 저 높은 언덕에 우물을 팔 적에 마른 흙이 나오는 것을 보고는

      물이 아직도 먼 것을 알고, 공을 들여 쉬지 않고 땅을 파서 차츰 차츰 젖은 진흙을 보게 되면 마음속으로 물이 가까워진

      줄을 반드시 알게 되는 것과 같으니라.

7.  보살도 또한 이와 같아서 이 법화경을 아직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 닦아 익히지도 못한다면 이 사람은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기가 아직 먼 줄을 알라.

    만일 이 (법화경)을 듣고 알며 생각하고 닦아 익히면 반드시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에 가까워지는 줄을 알라.

    왜냐하면 보살의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은 모두 이 법화경에 속하여 있기 때문이니라.

    이 경전은 방편의 문을 열어서 참으로 진실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니, 이 법화경의 가르침은 깊고 견고하며 아득하게

    멀고 높고 높아서 까마득하여 이 경의 진리에 이르는 사람이 없으므로, 이제 부처님께서 보살들을 교화하여 성취시키려고

    열어 보이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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