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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열반경제 2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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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ㅈㅏ여, 성문이나 연각들은 한량없는 백천 아승기겁 동안에 여래 세존을 따라다니더라도 사자후를 하지 못하거니와,
10주 보살이 이 세 가지 행을 닦기만 하면 능히 사자후할 것을 알지니라
선남자여, 이 사자후보살마하살이 이제 이러한 대 사자후를 하려는 것이니, 그러므로 너희들은 마땅히 깊은 마음으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히 여기고 찬탄하여야 하느니라''
  그 때에 세존께서 사자후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그대가 물으려거든 이제 마음대로 물어라''
  사자후보살마하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어떤 것을 불성이라 하오며, 무슨 뜻으로 불성이라 일금하오며, 무슨 까닭으로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하다
하나이까?
만일 모든 중생에게 불성이 있다면 어찌하여 모든 중생들에게 있는 불성을 보지 못하나이까?
10주보살은 무슨 법에 머물렀으므로 분명하게 보지 못하고, 부처님께서는 무슨 법에 머물렀으므로 분명하게 보나이까?
10주보살은 무슨 눈이기에 분명하게 보지 못하며, 부처님께서는 무슨 눈이기에 분명하게 보나이까?''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장하고 장하다.  어떤 사람이나 법을 위하여 물으면, 이는 두가지 장엄을 구족하나니, 하나는 지혜요,
다른 하나는 복덕이니라
만일 보살이 이런 두 가지 장엄을 구족한 이라면 곧 불성을 알며, 불성이라 이름하는것도 알 것이며, 내지 10주 보살은 무슨
눈으로 보고, 부처님 세존들은 무슨 눈으로 보는 둘을 알 것이니라.''

  사자후 보살이 세존께 또 여쭈었다.

    ''선남자여, 지혜 장엄이라 함은, 1지로부터 10지에 이르는 것을 지혜 장엄이라 하고 복덕 장엄이라 함은 보시바라밀로부터
내지 반야에 이르는 것이요, 반야바라밀은 아니니라
또 선남자여,  지혜 장엄은 부처님과 보살들을 말함이요, 복덕 장엄은 성문.연각과 9주 보살을 말하는 것이니라

  또 선남자여, 복덕 장엄은 함이 있는 것이요, 유루요, 유가 있고 과보가 있고 걸림이 있고 항상하지 아니한 것이요, 유루요,
유가 있고 과보가 있고 걸림이 있고 항상하지 아니한 것이니, 그는 범부의 법이요, 지혜 장엄은 함이 없는 것이요 무루요
유가 없고 과보가 없고 걸림이 없고 항상 머무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그대는 이 두 가지 장엄을 구족하였으므로 깊고 묘한 이치를 묻는 것이며, 나도 이 두 가지 장엄을 구족하였으므로
이 이치를 대답하는 것이니라.''

  사자후보살마하살이 세존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만일 보살이 이러한 두 가지 장엄을 구족하였다면 한 가지 두 가지를 물을 것이 아닌데, 어찌하여 세존께서
말씀하시기를 한 가지  두 가지를 대답한다 하시나이까?
왜냐 하면  모든  법에는 한 가지 두 가지가 없는 까닭이니, 한 가지 두 가지라 함은 범부의 집착이나이다.''

  부처님께서 말슴하셨다.
    ''선남자여, 만일 어떤 보살이 두 가지 장엄이 없다면, 한 가지 두 가지를 알지 못하려니와, 보살이 두 가지 장엄을 구족하였으므로
한 가지 두 가지를 이해 하느니라
모든 법이 한 가지 두 가지가 없다 함은 이치가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한 가지  두 가지 없다면 모든 법은 하나도 없고 둘도 없다고 어떻게 말하겠는가
선남자여, 만일 한 가지 두 가지가  범부의 집착이라 하면 이는 곧 10주 보살이라 이름할 것이요,
범부가 아니니라
왜냐하면  하나라함은 열반이요, 둘이라함은 생사이기 때문이니라
어찌하여 하나를 열반이라 하는가
항상한 까닭이요, 어찌하여 둘을 생사라 하는가
예와 무명인 까닭이니라
항상함을 열반이라 함은 범부의 모양이 아니요, 생사를 둘이라 함도 범부의 모양이 아니니, 이런 뜻으로 두가지 장엄을
구족한 이는 능히 묻고 능히 대답한다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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