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배너메인배너참  좋은  세상참 좋은 세상

묘법연화경 제 10 법사품

페이지 정보

본문

2장 수승한 법을 잘 가지라

1.  아때, 부처님께서 약왕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시었다.

    "내가 설한 경정니 한량없이 많아 천만억이나 되지마는, 이미 설하였고 지금도 설하며 앞으로도 설하리라.  그 가운데서

    이 법화경은 가장 믿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우니라.

2.  약왕아, 이 경전은 여러 부처님께서 비밀하고 중요하게 간직하신 법장이니 부질없이 함부로 사람들에게 전해주지 말라.

      모든 부처님께서 잘 보호하고 간직한 경전이므로 옛적부터 오늘까지 한 번도 드러내어 설하지 아니한 것은, 여래께서

      지금 세상에 계실 때에도 원망과 질투를 많이 받거늘, 하물며 열반한 뒤에는 비방화고 훼방하는 자가 더 많을 것이기

      때문이니라.
.
3.  약왕아, 바로 알라, 여래가 열반한 뒤에 어떤 사람이 이 경을 써 가지고 읽고 외우고 공양하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설해준다면, 여래께서 곧 옷으로 덮어줄 것이며  다른 세계에 현재 계시는 여러 부처님들이 보호하여 주고 지켜주리라.

      이 사람에게는 크게 믿는 힘과 크게 발원하는 힘과 크게 착한 근기의 힘이 있으니 반드시 알아라.

      이 사람은 여래와 같이 자고 여래께서 손으로 그의 머리를 어루만져 주시리라.

4.  약왕아, 어떤 곳에서든지 이 경을 말하거나 읽거나 외우거나 쓰거나 이 경전이 머물러 있는 곳에는 반드시 칠보로 탑을

    일으키되, 지극히 높고 넓고 장엄하게 꾸밀 것이요 반드시 사리를 봉안하지 않아도 좋으니라.

    왜냐하면 이 법화경 가운데는 이미 여래의 온몸이 있기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이 탑에는 마땅히 온갖 꽃과 향과 영락. 증개. 당번. 기악과 노래로 공양하고 공경하며 존중하고 찬탄하라.

      만일 어떤 사람이 이 탑을 보고 예배하고 공양하면 이들은 더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에 가까우니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월간베스트

설문조사

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