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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 10 법사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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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널리 수기를 주다
1..  이때, 세존께서 약왕보살을 비롯하여 팔만 대사들에게 말씀하시었다.

      "약왕아, 너는 이 대중 가운데 있는 한량없는 여러 하늘. 용왕.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사람과사람

      아닌 이들과 비구. 비구니. 남자신도. 여자신도와 성문을 구하는 이들을 보느냐.

      이와같은 대중들이 다 부처님 앞에 나가서 (묘법연화경)의 한 게송이나 한 구절이라도 듣고 오직 한결같은 생각으로

      기뻐하는 이에게는 내가 다 수기를 주어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을 얻게 하리라."

 2.  또 부처님께서 약왕보살에게 말씀하시었다.

      "여래께서 열반하신 후에라도 어떤 사람이 이 (묘법연화경)의 한 게송이나 한 구절만이라도 듣고 오직 한 생각으로

      따라 기뻐한다면 내가 모두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의 수기를 주리라.

3.  또 어떤 사람이 묘법연화경의 한 게송이라도 받아가지고 읽고 외우고 남에게 설법하고 옮겨 쓰거나 묘법연화경을

    부처님과 같이 생각하여 공경하고 가지가지의 꽃과 향과 영락이며 가루향. 바르는 향. 사르는 향과 증개. 당번.의복.

    풍악으로 공양하고 합장하고 공경한다면 약왕아, 반드시 알라.  이런 많은 사람들은 일찍이 십만억 부처님께 공양하고

    여러 부처님이 계신 곳에서 큰 서원을 성취하고도 중생을 어여삐 여기는 마음으로 이 인간세상에 나왔느니라.

    약왕아, 어떤 사람이 묻기를 "어떠한 중생이 오는 세상에서 부처님이 되느냐."고 물으면 "이와같은 사람들이 앞으로오는

    세상에 반드시 성불하여 부처님이되리라."고 대답하라.

    왜냐하면 선남자. 선여인이 이 (법화경)의 한 구절만이라도 받아가지고 읽고 외우며 남에게 설법하고 옮겨 쓰며, 가지가지로

    이 경을 공양하되 꽃과 향과 영락.가루향.바르는 향.사르는 향과 증개. 당번. 의복과 기악들로 공양하고 이 법화경을 합장

    하고 공경하면, 이 사람은 모든 세간이 우러러 받들 것이며 반드시 여래에게 공양하듯이 공양하리라.

    마땅히 알라, 이 사람은 큰 보살로서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하였으나 중생을 가엾이 여기고 불쌍하게

    생각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기를 원하여서 묘법연화경을 널리 전하며 자세하고 진실하게 설법하거늘, 하물며 이 경을 모두

    받아지니며 가지가지로 공양하는 사람이야 말할 게 있느냐

    약왕아, 바로 알라.  이 사람은 깨끗하고 맑은 업보를 스스로 버리고 내가 열반한 뒤에 중생을 가엾이 생각하므로 악한

    세상에 태어나서 이 법화경을 설법하여 널리 전하리라,

    만일 선남자.선여인이 내가 멸도한 뒤에 단한 사람만을 위해서라도 법화경의 한 구절이라도 설법한다면, 이 사람은 곧

    여래의 심부름을 하는 분이며 여래가 보내신 분이며 여래의 일을 행하는 분인 줄을 알아야 하나니, 하물며 대중 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널리 설한 공덕을 다 말할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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