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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열반경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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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자야, 사랑하는 마음을 닦는 것은 허망한 생각이 아니고 이치가 진실하니라

만일 성문이나 연각의 사랑이라면 허망하다고 이름하지만 부처님과 보살의 사랑은 진실한 것이요 허망하지 아니하니라

무엇으로 아는가

선남자야, 보살마하살로서 이러한 대반열반을 닦는 이는 흙을 관하여 금을 만들고 금을 관하여 흙을 만들며, 지대로 수대를 만들고

금을 관하여 흙을 만들며, 지대로 수대를 만들고 수대로 지대을 만들며, 물로 불을 만들고 불로 물을 만들며, 지대로 풍대를 만들고 풍대로

지대를 만들어서, 마음대로 성취하여 허망함이 없으며, 참말 중생을 관하여 중생아닌 것을 만들고 중생 아닌 것을 관하여 참말 중생을 만들되

모두 뜻대로 되어서 허망하지 아니하나니, 선남자야, 보살의 4무량심은  진실한 생각이요 진실하지 아니함이 아니니라

  또 선남자야, 어지하여 진실한 생각이라 하는가

모든 번뇌를 끊어 버리기 때문이다

선남자야, 사랑을 닦는 이는 탐욕을 끊어 버리고, 가엾이 여김을 닦는 이는 성내믕 끊어 비고, 기븜을 닦는 이는 즐겁지 아니함을 끊어 버리고 버리는 ㅁㅏ음을 닦는 이는 탐욕과 성냄과 중생이란 모습을 끊어 버리나니, 그러므로 진실한 생각이라 하느니라


  또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의 4무량심은 모든 선근의 근본이 되느니라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이 만일 가난한 중생을 보지 못하면 사랑하는 마음을 낼 인연이 없고 사랑하는 마음을 내지 못하면 보시할 마음을

일으키지못하리니와, 보시하는 인연으로써 중생들로 하여금 편안한 쾌락을 얻게 하나니, 곧 음식과 수레와 의복과 꽃과 향과 평상과 집과 등

이니라

이런 것을 보시할 적에 마음이 속박되지 않고 탐착함을 내지 아니하면 결정코 아뇩다라삼먁삼보리로 회향할 것이며, 그 마음에 의함이 없고,

허망한 생각을 끊끊어 버리고, 두려움이나 명ㅇㅖ나 이양을 위하지 아니하여, 은혜 갚기를 끊어 버리고, 두려움이나 명예나 이양을 위하지

아니함하여, 은혜 갚기를 바라지도 않고, 달다른 이에게 속아서 보시하는 것ㅇ도 아니며, 부귀를 구함도 아니며, 보시를 행할 때에는 받는 이

이가 계행을 가지거나 계행을 파하거나, 복받이거나 복밭이 아니거나 선지식이거나 선지짓기 아니거나도 보지 말며, 보시할 때에 정당한 그

릇인지 그릇이 아니지도 보지먈며, 또 흉년과 풍년도 아는 체하지 말고 원인이나 결과나 중생이다, 아니다 복이다 복 아니다 하는 것을

보지 말아야 하며, 보시하는 이와 받는 이와 재물을 비록 보지 않더라도, 항상 보시를 행하여끈이지 말아야 하느니라

  선남자야, 보살이 만일 계행을 가짐과 계행을 깨뜨림과 내지 과보를 본다며, 마침내 보시하지 못하고, 보시하지 아니하면

보시바라밀을 구족하지 못하며, 보시바라밀다를 구족하지 못하면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이루지 못하느니라

  선남자야, 어떤 사람이 도독화살을 맞았을 적에, 그 권속들이 편안케 하며 독을 없애기 우ㅏ하여 의원을 청하여 살을 뽑으려 하는데 그 사

람이 말하기를 '아직 손을 대지 말라, 이 독한 살이 어느 쪽에서 왔으며, 누가 쏘았으며 찰리인지 바라문인지 비사인지 수타인지를 내가 살펴

보아야 겠다'하며, 또 생각하기를 '그 살이 나무냐 대냐 버들이냐? 그 촉은 어디서 만들었으며 강한 것인지 연한 것인지, 깃은 무슨

새의 깃이냐?

까마귀 깃이냐  올빼미 깃이냐 독수리 깃이냐? 그 독은 만든든 것이냐 자연으로 생긴 것이냐, 사람의 독인이냐 뱀의 독이냐?

하고 이렇게 따지려 하면, 이런 어리석석은 사람은 그런것은 알지도 못한 채 목숨이 끊어질 것이니라

선남자야 보살도 그러하여 보시를 행하려 하면서 받을 사람이 계행을 가지는가.

계행을 하하였는가

과보는 어떠할 것인가를 분별하려 들면, 마침내 보시하지 못할 것이요

보보시하지 못하면 보시바라밀을 구족하지 못하고, 보시바라밀을 구족하지 못하면,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이루지 못하느니라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이 보시를 행할 적에는 평등한 자비심으로 중생을 아들처럼 생각할 것이며, 또 보시할 때에는 중생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일으켜서 마치 부모가 병든 자식을 돌보듯이 할 것이며, 보시를 행할 적에는 마음이 기브기가 아들의 병이 쾌차함을 보는 부모와

같아야 하며, 보시한 뒤에는 마음 놓기를 마치 부모가 장성한 아들이 스스로 생활할 수 잇음을 보듯이 하여야 하느니라

  이 보살마하살이 인자한 마음으로 밥을 보시할 적에  항상 원하기를 '내가 지금 보시하는 것을 모든 중생들에게 바치니, 이 인연으로 모든

중생들이 큰 지혜의 밥을 얻고 부지런히 정진하여 위없는 대승으로 횧회향하여지이다.

바라건대 모든 중생이 좋은 지혜의 밥을 얻고 성문.연가의 밥을 구하지 말아지이다

바라건대 중생들이 법의 기쁜 밥을 얻고 사랑의 밥을 구하지 말아지이다

바라건대 모든 중생이 모두 반야바라밀 밥을 얻어 만족하고 걸림없이 늘어가는 선근을 섭취하어지이다.

바라건대 모든 중생이 공한 모양을 깨닫고 허공과 같이 걸림없는 몸을 얻어지이다.

바라건대 모든 중생들이 받는 이를 위하여 여럿을 불쌍하게 여기며, 중생들의 복밭이 되어지이다.할지니,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이 인자한 마

음을 닦으면서 밥을 보시할 적에는 마땅히 이러한 서원을 세워야 하느니라.

  또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이 인자한 마음으로 마실 것을 보시할 적에는 항상 원하기를  '내가 지금 보시하는 것을 모든 중생들에게

바치니, 이 인연으로 모든 중생들이 대승의 강에 들어가 여덟 가지 맛을 마시고, 위없는 보리도에 들어서며, 성문 연각의 목마름을 여의고

부처님의 법을 구하며,  번뇌의 갈증을 끊고 법의 맛을 양모하며, 나고 죽은 애착을 끊고 대승의 대반열반경을 좋아하며 법신을

갖추어 모든 삼매를 얻어 깊고 깊은 지혜 바다에 들어지이다

바라건대 중생들이 감로의 맛과 보리와 출세간의 탐욕을 여윈 고요한 맛들을 얻어징지이다.

바라건대 모든 중생이 한량없는 백은의 법맛을 구족하며, 법맛을 구족하고는 불성을 보고, 불성을 보고는 법비를 능히 내리며, 법비를

내리고는 불성이 두루 덮어지기를 허공과 같이 하며, 또 다른 한량없는 중생들로 하여금 한 법의 맛을 얻게 하되, 대승의 법맛이요, 성문. 벽

지불의 맛이 아니게 하여지이다.

바라건댄 중생들이 법맛과 걸림없는 불법을 행하는 맛을 얻고 다른 맛을 구하지 말아지이다.'할지니,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이 인자한 마마음

으로 마실 것을 보실할 적에는 마땅히 이러한 서원을 세워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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