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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3권 제7화성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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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도자는 여러 방편이 많으므로 이런 생각을 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참으로 불쌍하구나.    어찌하여 많은 보배를 버리고 돌아가려고 하는가.  " 하고는 곧 방편을 써서 험난한 길

    삼백 유순을 지난 도중에 하나의 변화성을 만들어 놓고 여러 사람들에게 말하였느니라.

      "너희들은 무서워하지도 말고 되돌아가지도 말라.  이제 이 큰 성에 들어가서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만일 이 성 안에

      들어가면 몸과 마음이 즐겁고 편안할 것이며 또한 앞의 보물 있는 곳에 가려고 하면 능히 갈 수 있으리라."

      이때, 피로에 지친 사람들이 마음에 크게 기뻐하며 일찍이 없던 일이라 찬탄하였느니라.

      "우리들이 이제야 이 험하고 사나운 길을 모면하고 즐겁고 편안함을 얻었도다."

      이 모든 사람들이 앞에 있는 변화로 만든 성 안에 들어가서 이미 제도 되었다는 생각을 하며 편안하다는 생각을

      내었느니라.

6.    이때, 인도자는 이 많은 사람들이 이미 휴식을 얻어 피로함이 없어진 것을 알고 곧 변화로 만든 성을 없애고 여러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들은 따라오라.  보물 있는 곳이 가까우니라.  먼저 있던 큰 성은 그대들을 휴식

      시키려고 내가 변화로 만들었노라."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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