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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제 7 화 성 유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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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또 여러 비구들아, 남방 오백만억 국토의 여러 대범천왕이 각각 자기들의 궁전에 예전에 여러 대범천왕이 각각 자기들의

      궁전에 예전에 보지 못했던 광명이 비치거늘, 기쁨에 넘쳐 뛰면서 귀중한 마음을 내어 곧 서로 찾아가서 이 일을 함께

      의논하였느니라.

      "무슨 인연으로 우리들 궁전에 이런 큰 광명이 비치는가."

      그 대중 가운데 묘법이라는 한 대범천왕이 있어 여러 범천의 중생을 위하여 게송으로 말하였느니라

      우리들의 궁전마다 광명매우 밝고밝아 이런일은 무슨인연 이상서를 찾아보리 백천겁을 지나도록 이런상서 없었나니

      큰스승이 나심인가 부처출현 하심인가

      이때, 오백만억 여러 범천왕이 궁전과 함께 여러 가지 하늘꽃을 가득 담은 그릇을 가지고 북방으로 함께 가면서 이 상서를

      찾다가, 대통지승여래께서 도량의 보리수 아래 사자좌에 앉으시고 여러 하늘. 용왕.건달바.긴나라.마후라가와 사람과

      사람 아니 이들이 둘러서서 공경하ㄱ, 또 열여섯의 왕자들이 부처님께 진리의 수레바퀴를 굴리시기를 간청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이때, 여러 범천왕들도 부처님께 머리 숙여 예배하고 부처님 주위를 백천 번이나 돌고는 곧 하늘꽃을 부처님 위에 뿌리니

      그 뿌린 꽃은 수미산과 같으며, 아울러 부처님 계신 보리수에도 꽃 공양을 마치고 각각 가지고 온 궁전을 그 부처님께

      바치며 이런 말을 하였느니라

      "오직 원하옵나니 저희들을 가엾고 불쌍히 여기시어 이익되게 하시고 드리는 궁전을 받아 주옵소서."

      이때, 여러 범천왕이 부처님 앞에 나아가 일심으로 같은 소리를 내어 게송으로 말하였느니라.

      여러번뇌 깨뜨리신 세존뵙기 어려워라 백삼십겁 다지나고 이제한번 만나뵙제

      목마르고 굶는중생 법비내려 충만하니 예전에는 보지못한 한량없는 지혜일세 우담발화 꽃피듯이 오래이고 먼ㅅㅔ월이

    출현하는 부처님을 오늘에야 만났으니 광명으로 장엄스런 저희들의 여러궁전 세존께선 대자비로 오직받아 주옵소서

      그때, 여러 범천왕이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고 각기 이렇게 말하였느니라.

      "오직 원하옵나니 세존께서는 진리의 수레바퀴를 힘차게 굴리시어 모든 세간과 여러 하늘.마구니.범천. 사문과 바라문들을

    다 편안함을 얻게 하시고 제도하여 해탈하게 하옵소서."

    이때, 여러 범천왕이 일심으로 같은 소리를 내어 게송으로 말하였느니라.

      원하오니 세존께서 위없는법 굴리시어 큰법북을 울리시고 큰법라를 부시면서 큰법비를 널리내려 중생제도 하옵소서

      저희들이 모두함께 귀의하여 바라오니 멀고깊은 음성으로 설법하여 주옵소서

      이때, 대통지승여래께서 말없이 이를 허락하시었느니라.

      또한 서남방과 하방세계까지도 이와 같은 일이 있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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