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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제 7 화 성 유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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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시었다.

      "대통지승 부처님이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으셨을 때 시방의 오백만억 모든 부처님 세계는 여섯 가지로 진동하고

      그 나라 가운데 위엄있는 햇빛과 달빛이 능히 비치지 못하던 깊고 어두운 곳까지 크게 밝아지니, 중생들이 서로 보며

      말하기를 "이 같은 일이 어찌하여 홀연히 일어나는가!"하였느니라.

    또한 그 나라의 모든 하늘의 궁전과 범천의 궁전까지 세계에 두루 가득차니 모든 하늘의 광명보다 더욱 밝았느니라.

.6.  이때, 동방의 오백만억 모든 국토 가운데 있는 범천궁전에 광명이 비치는데 다른 때보다 더 밝았느니라.

      여러 범천왕들이 생각하기를 "지금  궁전에 비친 광명은 예전에 일찍이 없던 일이니 무슨 인연으로 이런 상서가 나타나

      는가."하였느니라.

      이때, 여러 범천왕들이 서로 쳐다보며 이 일을 함께 의논하는데 그때 대중 가운데 한 대범천왕이 잇었으니 이름이 구일체라,

      모든 범천대중을 위하여 게송으로 말하엿느니라.

      우리들의 궁전에는 전에없던 이밝은빛 그원인은 무엇인가 서로함께 찾아보자 대덕스승 나심인가 부처님의 출현인가

      이와같은 큰광명이 시방세계 밝히도다

      이때, 오백만억 국토의 여러 범천왕이 궁전과 함께 여러 가지 하늘꽃을 그릇에다 가득 담아 서쪽으로 가면서 이 상서

      로움을 찾다가, 대통지승여래께서 도량의 보리수 아래 사자좌에 앉아 계시고 그 주위에 여러 하늘,용왕, 건달바,긴나라.

      마후라가. 사람가 사람 아닌 이들이 둘러서서 공경하며, 열여섯 왕자들이 부처님께 진리의 수레바퀴를 굴려 주시기를

      간청하는것을 보았느니라.

      이때, 범천왕들도 머리 숙여 부처님께 예배하고 부처님 주위를 백천 번이나 돌고는 하늘꽃을 부처님 위에 뿌리니 그

    뿌린 꽃이 수미산과 같으며, 아울러 부처님께서 앉으신 보리수에도 공양을 하니 그 보리수의 높이는 십 유순이었느니라.

      꽃 공양을 마치고 각각 궁전을 그 부처님께 받들어 올리며 이런 말을 하였느니라.

      "오직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이익되게 하옵시고 드리는 이 궁전을 원하옵나니 받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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