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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제 7 화 성 유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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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옛 인연을 펴다

1.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시었다.

      대통지승 부처님의 수명은 오백사십만억 나유타 겁이니라.

      그 부처님이 처음 도량에 앉으시어 마구니를 깨뜨리고 위없이 높고 바른 부처님의 지혜를 얻으려고 하였으나, 모든 부처님

      법이 앞에 나타나지 아니하므로 일 소겁에서 십 소겁에 이르도록 가부좌를 하시고 몸과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였지마는,

      모든 부처님 법이 아직도 나타나지아니하였느니라.

      이때, 도리천의 여러 하늘이 그 부처님을 위하여 보리수 아래 사사좌를 펴니 높이가 일 유순이라, 부처님께서는 이 자리에

    앉으시어 마땅히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으리라 하시며 자리에 앉으시었느리라.

      이때, 여러 범천왕들이 여러 가지 하늘꽃을 비처럼 내리니 일백 유순이나 쌓이고, 향기로운 바람이 불어와서 마르고 시든

    꽃은 날려버리고 다시 새로운 꽃을 내리었느니라.

    이러한 일이 끝이 없어 십 소겁 동안을 부처님께 공양 하였으며 또 열반하실 때까지 항상 이꽃비를 내리었느니라

    사천왕과여러 하늘은 그 부처님께 공양하기 위하여 늘 하늘북을 울리고, 그밖의 여러 하늘은 하늘기악을 연주하니, 십

    소겁을 다하고, 열반하실때까지 또한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여러 비구들아, 대통지승 부처님께서는 십소겁을 지나서야 모든 부처님 법이 앞에 나타나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을

    이루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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