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제 7 화 성 유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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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1 2016.02.28 17:07
본문
1장 근본을 들어 말하다
1. 이때,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시었다.
"지나간 과거 한량없고 가이없는 불가사의한 아승지 겁에 한 부처님이 계셨으니, 그 이름은 대통지승여래. 응공.정변지.
명행족.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이며, 그 나라 이름은 호성이요 겁의 이름은 대상이었느니라
여러 비구들아, 그 부처님 열반하신 지가 매우 오래 되었으니, 비유하면 삼천대천세계에 있는 모든 땅을 어떤 사람이
갈아서 먹물로 만들어 그것을 가지고 동방으로 일천 국토를 지나서 티끌만한 먹물 한 점을 떨어뜨리고, 또 일천 국토를
지나 먹물 한 점을 떨어뜨리며, 이와 같이 옮겨 다니면서 땅덩어리로 된 먹물이 다하도록 하였다면 너희들의 생각을
어떠하냐...........이 여러 나라는 수학 선생이나 수학을 잘하는 제자라도 능히 그 끝을 알 수 없고 그 수를 알 수 없느니라"
그러하나이다, 세존이시여."
"여러 비구들아, 이 사람이 지나간 국토 가운데 먹물이 떨어진 곳이나 떨어지지 아니한 곳을 모두 부수어 티끌로 만들어서
그 티끌 하나를 일 겁이라고 하더라도, 그 부처님이 열반하신 지는 이 수보다 더 오래되어 한량없고 가이없는 백천만억의
아승지 겁이니라. 나는 여래의 지혜롭게 보는 힘으로 그렇게 오래된 옛일을 오늘의 일처럼 볼 수 있느리라."
그때, 세존께서 이 뜻을 거듭 펴시려고 게송으로 말씀하시었다.
지난세상 생각하니 한량없는 오랜옛날 부처님이 계셨으니 그이름은 대통지승 어떤사람 힘을써서 삼천대천 큰땅덩이
먹물로써 모두갈아 그먹물을 다가지고 일천국토 지나면서 한방울씩 떨어뜨려 이와같이 전전하며 그먹물이 다한뒤에
먹물떨어진 국토거나 안떨어진 여러나라 가는티끌 만들어서 한티끌이 일겁되도 저부처님 열반하심 그보다도 수가많아
한량없고 가이없는 길고도먼 겁이니라 걸림없는 여래지혜 저부처님 멸도함과 성문보살 아는것이 오늘멸도 봄과같다
비구들아 바로알라 미묘하신 불지혜는 샘이없고 걸림없이 무량한겁 통하노라
1. 이때,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시었다.
"지나간 과거 한량없고 가이없는 불가사의한 아승지 겁에 한 부처님이 계셨으니, 그 이름은 대통지승여래. 응공.정변지.
명행족.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이며, 그 나라 이름은 호성이요 겁의 이름은 대상이었느니라
여러 비구들아, 그 부처님 열반하신 지가 매우 오래 되었으니, 비유하면 삼천대천세계에 있는 모든 땅을 어떤 사람이
갈아서 먹물로 만들어 그것을 가지고 동방으로 일천 국토를 지나서 티끌만한 먹물 한 점을 떨어뜨리고, 또 일천 국토를
지나 먹물 한 점을 떨어뜨리며, 이와 같이 옮겨 다니면서 땅덩어리로 된 먹물이 다하도록 하였다면 너희들의 생각을
어떠하냐...........이 여러 나라는 수학 선생이나 수학을 잘하는 제자라도 능히 그 끝을 알 수 없고 그 수를 알 수 없느니라"
그러하나이다, 세존이시여."
"여러 비구들아, 이 사람이 지나간 국토 가운데 먹물이 떨어진 곳이나 떨어지지 아니한 곳을 모두 부수어 티끌로 만들어서
그 티끌 하나를 일 겁이라고 하더라도, 그 부처님이 열반하신 지는 이 수보다 더 오래되어 한량없고 가이없는 백천만억의
아승지 겁이니라. 나는 여래의 지혜롭게 보는 힘으로 그렇게 오래된 옛일을 오늘의 일처럼 볼 수 있느리라."
그때, 세존께서 이 뜻을 거듭 펴시려고 게송으로 말씀하시었다.
지난세상 생각하니 한량없는 오랜옛날 부처님이 계셨으니 그이름은 대통지승 어떤사람 힘을써서 삼천대천 큰땅덩이
먹물로써 모두갈아 그먹물을 다가지고 일천국토 지나면서 한방울씩 떨어뜨려 이와같이 전전하며 그먹물이 다한뒤에
먹물떨어진 국토거나 안떨어진 여러나라 가는티끌 만들어서 한티끌이 일겁되도 저부처님 열반하심 그보다도 수가많아
한량없고 가이없는 길고도먼 겁이니라 걸림없는 여래지혜 저부처님 멸도함과 성문보살 아는것이 오늘멸도 봄과같다
비구들아 바로알라 미묘하신 불지혜는 샘이없고 걸림없이 무량한겁 통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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