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 걸림없는 인생 1
페이지 정보
3,978 2018.07.27 16:07
본문
만약 이순신 장군이 나라에 어려움이 없고 싸움이 없을때
장군이었더라도 우리가 이순신 장군을 위대한 사람으로 기억할
까요? 이순신 장군이 우리한테 존경을 받고 영원히 민족의 태양
이라고 숭앙을 받는 이유는 그때 상황이 아주 나빴기 때문입니
다. 나라가 어렵고 배달민족이 완전히 망할지도 모르는 아주 어
려운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당신의 그 능력을 발휘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남이 고맙다고 하든 말든 감옥에 넣든 말든 거기에
상관하지 않고 나라를 위해서 봉사했기 때문에 위대한 사람이라
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세상을 사는데 좋은 환경을 만나것이 행복
한 것인가, 어려운 환경을 만나는 것이 행복한 것인가를 잘 생각
해봐야 합니다.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해보면 내가 할 일이 많을
대가 행복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모르고
"어떻게 하면 쉬운 환경에서 편하게 살 수 있을까" 하면서 사주
팔자를 보러갑니다. 앞에서 제일 펀안하게 사는 방법은 식물인
간 되는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니면 돼지처럼 되든가,
편안하게 살려고 하는 것은 우리가 세상을 거꾸로 살고 있
기때문입니다.
돈 뜯으러 오는 놈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얘기는 내게 보시
할 기회를 많이 준다는 것입니다. 그게 좋은 것인데 거꾸로 나쁜
것인줄 알고 있어요.
보시를 하되 내가 보시했다는 생각도 안하고 보시한 것에
대한 인사 받을 생가도 없고 보시 받을 것때문에 어뗜 보답이
뒤따라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없이 보시합니다. 반야바라밀에 의
지한 사람은 언제나 주기만 하면서도 받길 바라는 마음이 없습
니다.
보시 다음이 지계입니다. 이말은 "네가 본래 부처니까
부처노릇 해라" 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일부러 계를 지키게 해
서 억지로 당신의 제자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계를 지킨
다고 하는 것은 나 자신을 부처님으로 대접한다는 것입니다. 남
을 부처님으로 대접하는 것이 어렵다면 먼저 자기 자신을 부처
님으로 대접하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거짓말을 한다면 내 거짓말을 들은 사람이 손해
보기전에 거짓말하고 있는 나 자신이 나를 거짓말쟁이로 취급
하고 있기 때문에 그보다 큰 손해가 없습니다. 도둑질도마찬가
지입니다. 내가 도둑질을 하면 물건을 잊어버린 사람이 큰 손해
를 본 것 같자만 사실은 내가 나를 도둑놈으로 대접했기 때문에
가장 큰 손해를 입는 사람은 바로나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도둑
질을 한다든지 거짓말을 한다든지 남을 죽인다든지 남을 해롭
게 한다든지 할때 손해는 내가 보는 것이지 남이 보는것이 아
닙니다.
계를 지킨다은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 자신을 부
처님으로 대접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부처님으로대접하는
사람에게는 세상 사람들이 부처님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나 자
신을 부처님으로 대접하는 사람의 경우에 누구로부터 욕을 먹
든 누가 나에게 발길질을 하든 나에게 손해를 끼치든 그 사람
을 나쁜 사람으로 보지 않고 부처님으로 봅니다.
그래서 인욕바라밀입니다. 인욕은 억울하고 분한
일을 참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참을때 "나는 착한 사람인
데 나한테 왜 그러니? 하면서 억지로 참는 것이 아닙니다. 자계
바라밀을 닦는 입장에서 보면 누구든지 부처님으로 보게 되지
결코 나쁜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나에게 발길질을 하고 손해
를 끼치는 일을 하더라도 인과음보의 도리롤 해결해 나
갑니다. 그러니 나한테 해를 주는 나쁜 짓을 하더라도 나쁜사람
으로 보는 마음이 없어집니다.
즉 반야바라밀에 의지하는 사람의 일상생활은 남을 부처님
으로 보는 것이자 어떤 누구도 나쁜사람으로 보질 않습니다.
시누이가 와서 야단친다, 시어머니가 와서 들볶는다 하더라도
"우리 시누이 나쁘다" 하는 마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나를 본래
의 부처님생명으로 돌려놓기 위한 고마운 가르침이다"하는 마
음으로 받아들입니다.
보시를 하는 사람은 탐심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계를 지
켜서 나와 남을 부처님으로 보고 있는 사람에게는 남을 미워하
고 원망하고 탓하는 진심이 없어집니다. 또한 세상 사람들을
전부부처님으로 보는 사람에게는 "나 잘났다"는 마음이 없어지
니까 치심이 없어집니다. 이렇게 반야바라밀다에의지하는
사람은 탐심. 진심. 치심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루나
이틀만 하고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언제까지나 계속 실천해 가
는 것이 정진입니다.
이렇게 되면 나한테 참기 어려운 환경이 오더라도 거기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이 선정바라밀입니다. 그래서
결국 내가 지혜바라밀을 성취하게 되는 것이조. 그것이
궁극의 반야바라밀에 의지하는 것이빈다. 그러니 반야바라밀
에 의지하는 입장에서 보면 세삼스럽게 환경이 좋아지기를 바
람 필요가 없습니다.
어두운 방에 등불이 있어서 밝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태양
광명이 들어모면 등불이 밝은 행세를 합니까, 못합니까? 등불의
입장에서 보면 등불이 밝을수 있는 것은 방이 어둡기 때문입니
다. 어두울때는 등불이 우리에게 고마운 존재가 되지만 방이
밝으면 등불의 존재는 고마운 존개가 되지 못합니다. 우리들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고 자기의
보람을 발휘할수 있는 어려운 환경이 고마운 것입니다.
이것을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는 사람은 마음에 걸림이 없
다고하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 벍어지든 나쁜 일이 벌어지든
좋은 일이 벌어지면 좋은 일이 벌어진 대로 나쁜일이 벌어지면
나쁜일이 벌어지 ㄴ대로 자기가 부처생명을 살고 있다는 증거를
드러내는 활동을 하는 것이기때문에 "왜 나에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 벌어졌나?하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불기2562무술년7월27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인행합장
장군이었더라도 우리가 이순신 장군을 위대한 사람으로 기억할
까요? 이순신 장군이 우리한테 존경을 받고 영원히 민족의 태양
이라고 숭앙을 받는 이유는 그때 상황이 아주 나빴기 때문입니
다. 나라가 어렵고 배달민족이 완전히 망할지도 모르는 아주 어
려운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당신의 그 능력을 발휘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남이 고맙다고 하든 말든 감옥에 넣든 말든 거기에
상관하지 않고 나라를 위해서 봉사했기 때문에 위대한 사람이라
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세상을 사는데 좋은 환경을 만나것이 행복
한 것인가, 어려운 환경을 만나는 것이 행복한 것인가를 잘 생각
해봐야 합니다.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해보면 내가 할 일이 많을
대가 행복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모르고
"어떻게 하면 쉬운 환경에서 편하게 살 수 있을까" 하면서 사주
팔자를 보러갑니다. 앞에서 제일 펀안하게 사는 방법은 식물인
간 되는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니면 돼지처럼 되든가,
편안하게 살려고 하는 것은 우리가 세상을 거꾸로 살고 있
기때문입니다.
돈 뜯으러 오는 놈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얘기는 내게 보시
할 기회를 많이 준다는 것입니다. 그게 좋은 것인데 거꾸로 나쁜
것인줄 알고 있어요.
보시를 하되 내가 보시했다는 생각도 안하고 보시한 것에
대한 인사 받을 생가도 없고 보시 받을 것때문에 어뗜 보답이
뒤따라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없이 보시합니다. 반야바라밀에 의
지한 사람은 언제나 주기만 하면서도 받길 바라는 마음이 없습
니다.
보시 다음이 지계입니다. 이말은 "네가 본래 부처니까
부처노릇 해라" 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일부러 계를 지키게 해
서 억지로 당신의 제자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계를 지킨
다고 하는 것은 나 자신을 부처님으로 대접한다는 것입니다. 남
을 부처님으로 대접하는 것이 어렵다면 먼저 자기 자신을 부처
님으로 대접하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거짓말을 한다면 내 거짓말을 들은 사람이 손해
보기전에 거짓말하고 있는 나 자신이 나를 거짓말쟁이로 취급
하고 있기 때문에 그보다 큰 손해가 없습니다. 도둑질도마찬가
지입니다. 내가 도둑질을 하면 물건을 잊어버린 사람이 큰 손해
를 본 것 같자만 사실은 내가 나를 도둑놈으로 대접했기 때문에
가장 큰 손해를 입는 사람은 바로나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도둑
질을 한다든지 거짓말을 한다든지 남을 죽인다든지 남을 해롭
게 한다든지 할때 손해는 내가 보는 것이지 남이 보는것이 아
닙니다.
계를 지킨다은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 자신을 부
처님으로 대접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부처님으로대접하는
사람에게는 세상 사람들이 부처님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나 자
신을 부처님으로 대접하는 사람의 경우에 누구로부터 욕을 먹
든 누가 나에게 발길질을 하든 나에게 손해를 끼치든 그 사람
을 나쁜 사람으로 보지 않고 부처님으로 봅니다.
그래서 인욕바라밀입니다. 인욕은 억울하고 분한
일을 참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참을때 "나는 착한 사람인
데 나한테 왜 그러니? 하면서 억지로 참는 것이 아닙니다. 자계
바라밀을 닦는 입장에서 보면 누구든지 부처님으로 보게 되지
결코 나쁜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나에게 발길질을 하고 손해
를 끼치는 일을 하더라도 인과음보의 도리롤 해결해 나
갑니다. 그러니 나한테 해를 주는 나쁜 짓을 하더라도 나쁜사람
으로 보는 마음이 없어집니다.
즉 반야바라밀에 의지하는 사람의 일상생활은 남을 부처님
으로 보는 것이자 어떤 누구도 나쁜사람으로 보질 않습니다.
시누이가 와서 야단친다, 시어머니가 와서 들볶는다 하더라도
"우리 시누이 나쁘다" 하는 마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나를 본래
의 부처님생명으로 돌려놓기 위한 고마운 가르침이다"하는 마
음으로 받아들입니다.
보시를 하는 사람은 탐심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계를 지
켜서 나와 남을 부처님으로 보고 있는 사람에게는 남을 미워하
고 원망하고 탓하는 진심이 없어집니다. 또한 세상 사람들을
전부부처님으로 보는 사람에게는 "나 잘났다"는 마음이 없어지
니까 치심이 없어집니다. 이렇게 반야바라밀다에의지하는
사람은 탐심. 진심. 치심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루나
이틀만 하고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언제까지나 계속 실천해 가
는 것이 정진입니다.
이렇게 되면 나한테 참기 어려운 환경이 오더라도 거기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이 선정바라밀입니다. 그래서
결국 내가 지혜바라밀을 성취하게 되는 것이조. 그것이
궁극의 반야바라밀에 의지하는 것이빈다. 그러니 반야바라밀
에 의지하는 입장에서 보면 세삼스럽게 환경이 좋아지기를 바
람 필요가 없습니다.
어두운 방에 등불이 있어서 밝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태양
광명이 들어모면 등불이 밝은 행세를 합니까, 못합니까? 등불의
입장에서 보면 등불이 밝을수 있는 것은 방이 어둡기 때문입니
다. 어두울때는 등불이 우리에게 고마운 존재가 되지만 방이
밝으면 등불의 존재는 고마운 존개가 되지 못합니다. 우리들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고 자기의
보람을 발휘할수 있는 어려운 환경이 고마운 것입니다.
이것을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는 사람은 마음에 걸림이 없
다고하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 벍어지든 나쁜 일이 벌어지든
좋은 일이 벌어지면 좋은 일이 벌어진 대로 나쁜일이 벌어지면
나쁜일이 벌어지 ㄴ대로 자기가 부처생명을 살고 있다는 증거를
드러내는 활동을 하는 것이기때문에 "왜 나에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 벌어졌나?하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불기2562무술년7월27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인행합장
-
금강진언648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
위리야88 2024-12-25 17:03 1 -
약사여래불진언297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위리야88 2024-12-25 17:03 1 -
츰부다라니657
츰부 츰부 츰츰부 아가셔츰부 바결랍츰부 암발랍츰부 비라츰부 발졀랍츰부 아루가츰부 담뭐츰부살…
위리야88 2024-12-25 17:02 1 -
신묘장구대다라니299
신묘장구대다라니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위리야88 2024-12-25 17:01 1 -
아난존자의 일기-2권
날씨 역시 고르기 때문에 우리들이 지내기에 넓고도 시원하였다. 그러나 숲 속의 생활이다보니…
위리야88 2024-12-25 17:01 1 -
24년 반야사 불명 받은날 -법정사 …
드뎌 무애심보살님 불명을 받음
위리야88 2024-12-25 12:54 1 -
24년 재)아천문화교류재단산하시설 송…
모든이들과 함께 행복한 송년회였습니다.
위리야88 2024-12-25 12:53 1 -
아난존자의 일기-2권
이 말은 전해들은 것이 아니라 내 귀로 직접 분명하게 들었기 때문에 말하는 것이다. 두려움…
위리야88 2024-12-22 14:59 28 -
츰부다라니656
츰부 츰부 츰츰부 아가셔츰부 바결랍츰부 암발랍츰부 비라츰부 발졀랍츰부 아루가츰부 담뭐츰부살…
위리야88 2024-12-22 14:55 31 -
약사여래불진언296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위리야88 2024-12-22 14:54 34
-
지전보살님 드뎌 발원하셨군요 위리야88 2023-04-14 13:40
-
처처에 걸려들지 않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6-23 14:57
-
소중한 법문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5-15 11:47
-
구례 또 가야죠꽃 멀미를 하러 츠얼츠얼 내려가렵니다. 처멸 2020-02-02 15:12
-
와하 신용카드로 공중전화를 정말 대단합니다. 처멸 2020-02-02 15:11
-
저는 귀일심원 요익중생 상구보리하화중생 응무소주 이생기심 하겠습니다. 위리야 2020-01-29 11:17
-
화살속도속에 시간을 건져가며 살아가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건만,그렇게 살아가시는 님이 계시… 향원 2019-12-17 17:41
-
이제 인연이 되는것이겠지요~ 부처님 말씀이 이세상 살아가는 중생들에게 단비가 되어 삶의 무… 향원 2019-09-13 03:58
-
32분이 다가오는 구랴 보살님아 위리야 2018-06-12 16:45
-
일본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시간도 조금 밖에 안걸리는데 왜이리 인연 닿기 힘들까요?우리는 … 위리야 2018-03-01 19:0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불교경전 검색
월간베스트
복이 온 누리에 가득 찬다. 벗을 얻어 서로 의지하고, 벗을 잃으면 위험이 많다. 가정의 …
성행 2015-04-16 23:14신해품석존께서 희망넘친 설법하실때 장로들은 목이메여 감격하였고 사리불이 성불수기 받음보고서…
위리야 2017-07-10 00:21부처님께서 왕사성 죽림정사에 계실 때 대비구승 오백 인은 모두 아라한과를 증득하였으나, 오…
정미 2015-04-21 09:35妙法蓮華經불교경전. 7권 28품.‘법화경’이라 약칭하기도 한다. 천태종(天台宗)의 근본 경…
smchang 2015-04-18 14:44칸차나브리 공동체를 만들고자 시작합니다.일단은 태국 칸차나브리 반야사로 시작 공동체로 나아…
smchang 2019-10-1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