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 오유지족 吾唯知足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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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4 2018.07.13 17:02
본문
마하반야의 광명으로 보면 우리가 새삼 버려야 할 중생이
따로 없고 그래서 새삼스럽게 얻어야 할 부처생명자리가 따로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깨달아서 부처 된다고 하지만 깨달음이
란 없던 것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고 본래 있던 세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깨달아서 부처가 된다는 것은 없던 부처가 새삼
스럽게 나타난 것이 아니라 깨닫기 전에도 이미 부처였다는 말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뭘 배운다든지 수행한다든지 해서 새
삼스럽게 지헤가 늘어나는 것도 없습니다.
연야달다의 얘기를 기억하고 잇지요? 머리 없어졌다고 아우성
치고 다녔던 것은 머리가 없어졌다는 착각 때문입니다. 그
러니까 새삼스럽게 지혜를 얻을 것도 없이 또 그럿에 의해서 열
반에 들 것도 없습니다. 연야달다의 없어졌던 머리가 거울을 바
로보니까 새삼스럽게 다시 생긴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자기가
거울을 잘 못 봐서 머리가 없어졌다고 해도 머리는 본래부터 없
어진 적이 없습니다. 다만 착가을 했다가 똑바로 보니까 머리가
본래부터 있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보리나 열반이라는 것도 새삼스럽게 어디서 얻어오
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 뭐예요?
우리들의 참생명인 진리 광명 그자체입니다. 그 자체이지
뭘 새삼스럽게 얻은 것도 아니고 닦아서 좋게 만드는 것도 아닙
니다. 그래서 새삼스럽게 얻을 것이 없는 것입니다. 반야심경의
중싱사상은 무소득이라는 세 글자입니다. 무소득이란"세금을
안 낸다"는 의미가 아니라 본래 완벽하니까 도 보낼게 없다는
뜻입니다. 본래 부처자리가 드러나는 것이자 절대 새삼스럽게
뭘 얻는 것이 아닙니다.
불기2562무술년7월13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인행합장
따로 없고 그래서 새삼스럽게 얻어야 할 부처생명자리가 따로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깨달아서 부처 된다고 하지만 깨달음이
란 없던 것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고 본래 있던 세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깨달아서 부처가 된다는 것은 없던 부처가 새삼
스럽게 나타난 것이 아니라 깨닫기 전에도 이미 부처였다는 말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뭘 배운다든지 수행한다든지 해서 새
삼스럽게 지헤가 늘어나는 것도 없습니다.
연야달다의 얘기를 기억하고 잇지요? 머리 없어졌다고 아우성
치고 다녔던 것은 머리가 없어졌다는 착각 때문입니다. 그
러니까 새삼스럽게 지혜를 얻을 것도 없이 또 그럿에 의해서 열
반에 들 것도 없습니다. 연야달다의 없어졌던 머리가 거울을 바
로보니까 새삼스럽게 다시 생긴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자기가
거울을 잘 못 봐서 머리가 없어졌다고 해도 머리는 본래부터 없
어진 적이 없습니다. 다만 착가을 했다가 똑바로 보니까 머리가
본래부터 있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보리나 열반이라는 것도 새삼스럽게 어디서 얻어오
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 뭐예요?
우리들의 참생명인 진리 광명 그자체입니다. 그 자체이지
뭘 새삼스럽게 얻은 것도 아니고 닦아서 좋게 만드는 것도 아닙
니다. 그래서 새삼스럽게 얻을 것이 없는 것입니다. 반야심경의
중싱사상은 무소득이라는 세 글자입니다. 무소득이란"세금을
안 낸다"는 의미가 아니라 본래 완벽하니까 도 보낼게 없다는
뜻입니다. 본래 부처자리가 드러나는 것이자 절대 새삼스럽게
뭘 얻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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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전보살님 드뎌 발원하셨군요 위리야88 2023-04-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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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처에 걸려들지 않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6-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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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법문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5-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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