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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 부처모양돼지모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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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   2018.04.05 22:56

본문

금강경에 "무위복 이 수승하다" 는 법문이 나옵니다.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성공은 유위법입니다. 유위란
말 그대로 "함이 있다"는 말인제 우리가 앞에서 공부한 것으
로 보면 상대적인 것을 말합니다. 함이 있어서 나타난 것이 유위
법입니다. 그런데 부처님께서 법문을 주시기를 그허게 함이 있
는 것으로 얻는 것은 참다운 복이 못된다고 하십니다. 복이란
쉽게 이야기하면 "우리의 생명가치가 실현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생명의 실현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이러한 진실생
명의 가치실현은 결코 유위법의 세계에서는 얻을수 없습니다.
무위법에 들어가야 됩니다. 그러려면 무위법이 어떤 것인
지를 알아야 합니다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질문하십니다
"수보리야 항하 가운제에 있는 모래 수와 같은 항하가
또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느냐? 저 여러 항하에 있는 모래가 얼마
나 많겠느냐?"
"몹시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다만 여러 항하만이라도 오히
려 많아서 셀수 없겠거늘 하물며 어찌 그 모래이오리까?"
"수보리야 ㄴ가 이제 진실한 말로 너에게 이르노니 만약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저 항하에 있는 모래 수만큼의 삼천대천
세게에 가득 찬 칠보를 가지고 보시에 쓴다면 얻을 바 복이 많
겠느냐?"
"몹시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만약 어떤 선남자 . 선여인이 이 경 가운데서 내지 사구게
만이라도 받아 지니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말해주면 그
복덕이 앞에 복덕보다 나으리라."

불기2562무술년4월5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인행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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