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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 보시布施 연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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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5   2018.03.30 00:11

본문

이제 이런것을 알고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맞이하는 문제
가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졌느냐를 생가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
떤 문제에 봉착하게 되면 "내가 무슨 손해를 보지 않나" 하는것
부터 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음 역시 물질이라고 인정하기 때문
에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야심경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보
니 나는 항상 주는 입장이라는 것을 알게 외었습니다.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내 인격수양이 되었다
면 그것이 인생의 성공입니다. 모든 괴로움과 두려움에서 벗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공이란 어떤 사항의 결론처럼 보입니
다만 사실은 영원한 과정입니다. 인생이라는 것 자체가 영원한
생명이무로 과정밖에 없습니다. 결론이 없어요. 그래서 인생을
문제의 연속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많아지면 액
운이 많다고 하고 사주팔자가 나빠서 그렇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라고 하는 것이 결코 나는 파멸시키고 나를 압
도해서 나를 불행하게 만들려고 나온 것이 아닙니다.

이봉주 선수아시죠? 이봉주 선수가 우리한제 좋은 교훈을
줍니다. 지난번에 이봉주 선수가 세운 기록을 보니까 2시간 9분
대입니다 .2시간 9분을 약간 넘는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그런
데 그 사람이 우승하기 약 보름 전까지는 2시간 10분 이내로
42km 를 돌파해야 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947년도에 서윤복 선수가 보스톤에서1등 했는데 기록이 2
시간25분 39초입니다. 얼마나 감격했으면 그 사람의 기록을 지
금도 기억합니다 그때 세계가 깜짝 놀랐습니다. 어떵게 인간이
그렇게 뛸수 있느냐? 그런데 이제 와서는 이봉주 선수한테 2시
간 10분 이내로 뛰라고 합니다. 그것을 무리한 요구라고 해서 주
저앉으면 아무 것도 아닌게 됩니다. 무리한 요구지만 그것을 받
아들여서 해결해 가지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에게 그런 문제를 누군가가 주던가요? 미안
하지만 우리에게는 2시간 10분에 뛰어야 되는 문제를 받을만한
자격이 처믐부터 없습니다.
 따라서 인생을 살다가 나한테 어려운 문제가 온다는 것은
그것이 나를 좌절시키고 파멸시키는 것이 아니라근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문제야말로 나를 발전시키고 나로하여금 정말 성공
할수 있는 인생을 살수 있게 하는 길을 열어주는 고마운 기회
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액운이 들었다느니 삼재가 들었다느니 하면
서 부적이라도 할까? 하는 비겁한 생각을 합니다 절대로 비겁한
생각을 하면 안돼요 나한테 어떤 문제가 벌어지더라도 그 문제
는 나를 성공시켜 주는 나를 영광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고마운
재료라고 보아야 합니다.
 남들은 다 아무렇지도 않은데 "어째 나한테만 이런 문제가
많이 발생됩니까? 하는사람이 있습니다 어째서 그럴까요? 앞
에서 애기한 것처럼 2시간 10분 이내로 뛰라는 문제는 아무나 받
는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 사천만 중에서도 몇 사람 없습
니다 그런 문제를 받는 사람은 선발된 사람입니다.

불기2562무술년3월29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인행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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