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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암: 법화경 제2권 제3비유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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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비유로써 바르게 말하다


1.  이때, 사리불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이제 다시 의심이 없고 후회가 없어 부처님 앞에서 친히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의 수기를 받았나이다.

2.  마음이 자재한 일천이백 사람들이 옛날 배우는 자리에 있을때 부처님께서 항상 교화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나의 법은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것을 능히 여의고 마침내 열반하느니라."

      하셨기에, 배우는 이와 다 배운 이들은 각각 "나"라는 소견과 "있다" "없다"하는 소견들을 여의고 스스로 생각하여

      열반을얻었다고 하더니, 지금 세존 앞에서 전에 듣지 못하던 법을 듣고 모두 의혹에 빠져 있나이다.

3.  거룩하신 세존이시여, 바라옵나니 사부대중을 위하여 그 인연을 말씀하시어 의심을 풀도록 하여 주옵소소"

4.  이때, 부처님께서는 사리불에게 말씀하시었다.

      "내가 먼저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부처님 세존은 가지가지의 인연과 비유와 이야기와 방편으로 설하는 것이

      모두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억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와 같이 말한 것은 모두 보살을 교화하기 위한 것이니라.

      그러나 사리불아, 내 이제 다시 비유를 들어 이 뜻을 분명하게 말하리니 지혜있는 사람들은 이 비유로써 알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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