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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 성공을 이룬 사람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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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4   2018.01.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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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20대의 소방대원이 전철역에서 모르는 여학생이
봉변을 당하고 있는 것을 말리다가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우리
는 남이 뺨 맞는 정도가 아니라 칼에 찔려 죽어도 모근른척하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의협심을 가지고 여학
생이 맞는 것을 말리고 때리는 사람을 붙잡았습니다.
그러다 결국 죽은 것을 보고 사람들은 "저 사람은 인생에 실
패했다"고 볼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실패한 것입니
까? 얼른 보기에는 젊은 나이에 가족도 있는데 죽어버렸으니 실
패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본인에게 물어보면 정말
보람있는 인생을 살았다고 할 것입니다. 누구든지 한번 죽는 것
인데 정말 그렇게 보람있게 죽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약30여년전일입니다
일본에서 한 여선생님이 학생들과 해변가를 산책하고 있었
습니다. 그런데 별안간 파도가 크게 쳐서 한 아이가 파도에 휩
쓸리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이 그 아이를 구하려고 하다
가 그만 죽었습니다.
그때 일본의 유명한 사와키고도라는 스님께서
"참으로 부럽다. 나에게는 그런 기회가 없었는데 당신은 젊은
나이에 남을 위해서 목숨을 버릴수 있었으니...."
하면서 썼던 부러움의 시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남을 위해서 죽었을때 참으로 부럽다고 말할 정도
의 가치관이 우리에게 있습니까? 의협심을 발휘하다가 죽은 사
람이 있으면 이렇게 말하지는 않습니까?
"왜 쓸데없이 나섰다가 죽임을 당하지?"
우리들이 생가하는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어야 합니다. 이렇
게 바뀌어서 내가 세상을 사는 인생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살아갈때 성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은 것은 반드
시 드러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살고 있는 것을 남
이 알아준다 아니다를 생각하지 말고 정말 나를 잊어버리고 일
체 모든 중생을 위해서만 산다고 결정해야 합니다.

불기2562무술년1월26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인행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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