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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반야심경의 지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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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2   2018.01.19 23:08

본문

이처럼 관자재보살이 자기가 이 세상을 자유롭게 살게 되는
경위를 말씀해 주신것이 반야심경입니다. 만약 어떤 재벌이 "부
자가 되는 방법이 이러이러하다'라는 것을 남김없이 전해주어서
그것을 그대로 한다면 우리도 부자가 될수 있습니다. 마찬가지
로 관자재보살이 절대자유의 주체가 된 경위를 말씀해주신 반야
심경을 잘 배워서 가르침대로 하면 자재로운 절대자우의 주체
로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반야심경을 자꾸 읽으면 우리
들 마음속에 있는 구름 즉 번뇌망상이 다 벗겨집니다.
 반야심경을 자꾸 외웠더니 관세음보살이 잇다가 "내가전
해준 경을 잘 읽는구나 참 고맙구나"하면서 복을 주시는것이
아니라 관지재보살과 마찬가지로 본래 자유가 내 안에서 드러
나늠 것입니다. 우리는 볼래부터 절대자유의 주체자이기 때문입
니다. 그런데 내 마음속에 번뇌망상 때문에 그렇게 살지 못하다
가 반야심경을 읽게 되면 절대자유를 찾게 되는 것이지요.
옛날에광약존자라고 하는 분이 계쎴습니다. 이 분은 소 잡
는 백정이었는데 법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법문을 들으니 "우리
모두ㅡ가 부처생명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분은 소 잡다
가 도끼를 내던지며
"그럼 내가 부처게?"
하면서 부처 노릇했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법문을 듣고도
"나는 중생이오"하는 생각이 듣어서 잘 믿어지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금강경에 부처님의 설법하심을 듣고
"말세에 부처님 말씀을 듣고 믿을 자가 있겠습니까?"
하는 수보리존자의 질문에 부처님께서
"그가 중생이 아니며 중생 아님도 아니니, 중생이라는 것은
여래가 중생 아님을 말하는 것이나 그 이름이 중생이니라."
고 하십니다. 부처님의 눈으로 보니까 중생은 아닌데 자기 스스
로 중생이라고 우기며 중생노릇을 하니 중생이 아닌것도 아니
지요 그런데 광액존자는 우리가 본래 부처님이라는 부처님이
법문을 듣고 그 자리에서 믿어버립니다.

불기2562무술년1월19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인행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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