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 관세음보살이 오신 한가지 이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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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5 2018.01.04 02:00
본문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나와 남 사이에 있던 울
타리가 점점 희미해진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기도의 이유는 업
장 業障 소멸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업장소멸이란 하늘에 구름이
끼었다가 벗겨지는 것과 같습니다. 구름이 벗겨지면 그대로 푸
른하늘이 나옵니다. 푸른 하늘이 새삼스럽게 생기는 것이 아니
라, 구름이 있거나 없거나에 관계없이 볼래 푸른 하늘은 온 천지
에 꽉 차 있습니다. 단지 구름 때문에 안 보였다가 구름이 벗겨
지니까 푸른 하늘이 제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본래 온 전지에 울타리가 없는 한생명을
살고 있습니다. 이것을 정법명왕여래가 깨달은 것입니다. 본래
한생명을 살고 있는 것만이 진실인데 업장業障 때문에 마음의
눈이 어두워서 나와 남 사이에 울타리를 쌓고 살앗던 것입니다.
그렇게 울타리를 쌓고 지내다가 마하반야바라밀 공부를 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을 공부하는 과정 자체가 놔와 나 사이에 있는
울타리가 희미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울타리가 허물어
져 가는 것이 업장소멸이고 깨달음의 세게에 이르는 것입니다.
너와 내가 원래 남남이 이닌데 남남인줄 아는 것이 착각이고 무
명입니다. 께쳐가는 것이란 너와 나 사이에 있던 울타리가 없어
져 가는 과정입니다.
요약하면 관세음보살은 이미 너와 나 사이의 울타리가 없어
져 버리신 분이고 우리는 나와 남 사이에 있던 울타리가 없어
져 가는 과정입니다.
요약하면 관세음보살은 이미 너와 나 사이의 울타리가 없어
져 버리신 분이고 우리는 나와 남 사이의 울타리가 점점 희미해
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은 그 모든 사람들의 괴로
움을 모드 건져줘야겟다는 원력願力 으로 중생세계에 내려오셔
서 중생들 모두에게 끝없는 이익을 주고계신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점점 울타리가 없어져버리는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이익을 주는 활동을 전개시킬수 밖에
없습니다. 즉 위에서 내려오는 보살이든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보살이든 그 보살들은 일체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불기2562무술년1월2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인행합장
타리가 점점 희미해진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기도의 이유는 업
장 業障 소멸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업장소멸이란 하늘에 구름이
끼었다가 벗겨지는 것과 같습니다. 구름이 벗겨지면 그대로 푸
른하늘이 나옵니다. 푸른 하늘이 새삼스럽게 생기는 것이 아니
라, 구름이 있거나 없거나에 관계없이 볼래 푸른 하늘은 온 천지
에 꽉 차 있습니다. 단지 구름 때문에 안 보였다가 구름이 벗겨
지니까 푸른 하늘이 제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본래 온 전지에 울타리가 없는 한생명을
살고 있습니다. 이것을 정법명왕여래가 깨달은 것입니다. 본래
한생명을 살고 있는 것만이 진실인데 업장業障 때문에 마음의
눈이 어두워서 나와 남 사이에 울타리를 쌓고 살앗던 것입니다.
그렇게 울타리를 쌓고 지내다가 마하반야바라밀 공부를 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을 공부하는 과정 자체가 놔와 나 사이에 있는
울타리가 희미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울타리가 허물어
져 가는 것이 업장소멸이고 깨달음의 세게에 이르는 것입니다.
너와 내가 원래 남남이 이닌데 남남인줄 아는 것이 착각이고 무
명입니다. 께쳐가는 것이란 너와 나 사이에 있던 울타리가 없어
져 가는 과정입니다.
요약하면 관세음보살은 이미 너와 나 사이의 울타리가 없어
져 버리신 분이고 우리는 나와 남 사이에 있던 울타리가 없어
져 가는 과정입니다.
요약하면 관세음보살은 이미 너와 나 사이의 울타리가 없어
져 버리신 분이고 우리는 나와 남 사이의 울타리가 점점 희미해
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은 그 모든 사람들의 괴로
움을 모드 건져줘야겟다는 원력願力 으로 중생세계에 내려오셔
서 중생들 모두에게 끝없는 이익을 주고계신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점점 울타리가 없어져버리는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이익을 주는 활동을 전개시킬수 밖에
없습니다. 즉 위에서 내려오는 보살이든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보살이든 그 보살들은 일체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불기2562무술년1월2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인행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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