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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 생명의 원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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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8   2017.10.24 00:23

본문

지옥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지옥이라고 간판 불은 세계가 따로 있습니까? 없습니다. 기
독교식으로 얘기하자면 하나님 말고는 창조주가 없습니다. 하나
님이 만든 것 외에 참으로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일곱
번을 잘못해도 다 용서해주신다는 사랑의 하느님이신데 그런
하나님이
"넌 잘못했으니까 영원히 여기서 고생해라."
는 지옥을 만들수가 있겠습니까" 만약에 하나님이 지옥을 만
드셨다면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옥
은 하나님이 만든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옥은 없습니다. 그
런데 지옥은 없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분명히 있습니다. 참
이상합니다. 만든 사람은 없는데 어떻게 있을까요? 누가 만든
것입니까?"
여러분이 전기를 씁니다. 어두운 방에서 잘 볼수 있는 것
도 전기 덕이고 따뜻하게 지낼수 있는 것도 전기의 힘이고 밥
도 전기의 힘으로 합니다, 이렇게 전기는 참 고마운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전기를 쓰되 전기의 원
리에 맞게 써야 한다느 것입니다. 전기의 원리에 맞게 쓰면 고
맙지만 전기 원리에 어긋나게 쓰면 재앙을 받습니다. 아무리
비싼 전기기구라고 할지라도 100볼투용으로 나온 것을 200볼트
에 꽂으면 기구가 망가져 버립니다. 또한 전기위 원리를 모르고
잘못 쓰면 화재가 나거나 심지어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 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나타난 재앙이 삼재가 들어서 그렇다거나 염라대왕
에게 밉게 보여서 일부러 날 고생시키려는 것이라고 한다면 이
것은 처음부터 말이 되지 않습니다. 자기가 어리석어서 전기원
리에 어긋나게 썼기 때문에 그러한 재앙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지혜를 밣힌다는 것은
원리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원리 우주의 원리 생명의
원리를 배우는 것입니다. 전기의 원리에 맞게 쓰면 다 편리한 것
과 마찬가지로 생명의 원리에 맞도록 살면 다 행복한 것입니다.
원리에 따라서 그대로 살기에 나타난 세계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생명의 원리레 어긋나게 살려고만 합니다.
내 밖에 남이 없어서 남처럼 보이는 나에 대해서 언제나 이
익되게 하고 사랑을 주눈 인생을 살아야 될텐대, 거꾸로 빼앗아
왔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남의 것을 빼앗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
은 내 것을 나에레서 빼앗은 것이기 때문에 내 생명을 마이너스
시킨 것입니다.
부처님은 우리 모두의 참생명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부처님께 공양을 올린다고 했을때, 누구한테 올리는 것입니
까? 나의 참생명에게 올리는 것입니다. 그르므로 부처님께 공
양을 올릴수록 내 생명이 더욱 윤택해집니다. 부처님과 나 사이
에 울타리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남과 나 사이에 울타리를 없애
는 쪽으로 일상생활을 해나갑니다. 그런데 시어머니와 며느리
가 싸우고 시누이와 올케가 싸우고 남편과 아내가 싸우며 울
타리를 자꾸 만들어갑니다. 그것은 생명의 원리에 맞지 않는 것
입니다.
그렇게 생명의 원리에 어긋나는 삶을 살았을때 나타나는
것이 지옥입니다. 지옥이라고 간판 붙은 세계가 따로 있는 게 아
니라, 생명의 원리에 어긋나게 살았을떼 나타나는 현상이 지옥
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 세상을 정말 성공하면서 자신있게 살려
면 생명의 원리에 맛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생명의 원리에 맞도
록 살려면 부처님의 지혜를 받들어야 합니다.부처님의 지혜를
마하반야라고 합니다. 반야란 말은 지혜를 말하고 지혜는 광
명을 말합니다. 반대로 어두움이라고 하는 것은 괴로운 것으로
한마디로 표현하면 공포恐怖 입니다.

불기2561정유년10월23일 경일암대작불사발원 인행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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