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 지혜의 완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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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2 2017.10.17 22:46
본문
우리가 법문을 듣다보면 "아 원인이 이거였구나, 해결은 이
렇게 해야겠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세상사는
방식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부처님 법문을 들어서
내 지혜가 밝아 집니다. 지혜가 밝아진 만큼 문제해결 능력이 커
졌으니까 그런 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문제가 끝
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문제들이 끝없이 옵니다. 이렇게 문
제가 자꾸 오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 그만큼 나의 문제해결
능력의 단수가 높아지는 것이자요.
그래서 불교를 지혜의 종교라고 합니다.
지혜를 완성하신 분은 부처님입니다. 부처님은 생사生死 문
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우리의 몸뚳이는 이 세상에 나서 시간이 가면 몸이 쇠약해
지고 병이나며, 마침내는 숨이 끊어집니다. 나서(生),늙고(老), 병
들고(炳), 죽습니다(死) . 돈이 아무리 많다 해도, 출세를 했다해도,
명예가 아무리 높다해도 결국 나중에 숨 끊어지는 것은 같습니
다. 따라서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의미가 없고, 아무리 출세
를 크게 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죽음이 닥치면 재산이라든지 명
예라든지 하는 것은 하나도 가져가는 것이 없이 모두 다 놔두고
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 해결해야 할 문제은 죽음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생사문제를 부처님은 지혜의 완성으로 해결하셨습니
다. 지혜가 완성되면 이 세상에서 발어지는 크고 작은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맨 마지막에 부딪히게 되는
죽음의 문제까지도 해결됩니다.
이처럼 불교를 공부하는 것은 생사生死 를 해결하기 위함이
며, 지혜룰 완성해 가는 깃입니다. 부처님의 지혜는 절대지혜
입니다. 그래서 마하반야摩訶般若 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대적인 지혜를 예로 들어 설
명해 보겠습니다.
1차원은 선의 세계이고, 2차원은 평면의 세계, 3차원은 입
체의 세계를 말합니다. 열차와 같은 것을 1차원의 세계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열차가 서울에서 부산을 가지 위해 신나
게 달려가고 있는데 그 레일위에 어마어마하게 큰 돌이 떨어져
있다면 기차는 멈출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똑 같은 무게의
돌이 이번에는 평면의 세계인 2차원의 세계, 즉 자동차의 앞에 떨
어졌다면 자동차는 옆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똑같은 문제인데 1
차원의 세계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2차원의 세계에서는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또 만약 사거리에서 자동차가 동서로 달
리고 있다면, 남북으로달리는 자동차는 기다려야 합니다. 남북
으로 달리면 동서로 달리는 자동차는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데
입체교차로에서는 아무런 장애없이 동시에 동서남북으로 달립
니다. 입체교차로를 3차원이라고말할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얘기하면 1차원에서 해결될수 없었던 것이 2차원에서
저절로 해결되고, 2차원에서 해결되지 못했던 것은 3차원에서
저절로 해결됩니다.
앞에서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해결 할수 있는 능력이 우
리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그 열쇠는 바로 내가 차원을 높여가는
것입니다. 무한차원의 세계까지 높여갑니다. 부처님은 무한차원
의 세계입니다. 우리가 부처되는 과정에 있다고 했으니까 우리
도 무한차원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두가 불자
佛子 입니다. 그래서 모두 부처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그 가능성
을 스스로의 니면에서 찾자는 것입니다. 남의 힘으로 부처가 되
는것이 아니라, 내가 본래 부처라는 것을 도로 찾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차원을 높여가는 것입니다. 1차원, 2차원, 3
차원 정도의 지혜 수준으로 높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절대 지혜를 갖도록 해주십니다. 절대 지혜를 회복 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절대 지혜를 회복하게 되면 어떤 문제라도 그 문제 때
문에 좌절되는 법이 있을 수 없고, 해결할수 있는 능력이 볼래
스스로에게 갖춰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법문을 듣는 것은 무한능력자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
로 절에서는 무한능력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합니다.열
어주는 게 아니라, 본래부터 무한능력자임을 가르쳐 주는 것입
니다. 이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고 부처님의 지혜입니다.
불기2561정유년10월17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인행합장
렇게 해야겠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세상사는
방식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부처님 법문을 들어서
내 지혜가 밝아 집니다. 지혜가 밝아진 만큼 문제해결 능력이 커
졌으니까 그런 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문제가 끝
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문제들이 끝없이 옵니다. 이렇게 문
제가 자꾸 오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 그만큼 나의 문제해결
능력의 단수가 높아지는 것이자요.
그래서 불교를 지혜의 종교라고 합니다.
지혜를 완성하신 분은 부처님입니다. 부처님은 생사生死 문
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우리의 몸뚳이는 이 세상에 나서 시간이 가면 몸이 쇠약해
지고 병이나며, 마침내는 숨이 끊어집니다. 나서(生),늙고(老), 병
들고(炳), 죽습니다(死) . 돈이 아무리 많다 해도, 출세를 했다해도,
명예가 아무리 높다해도 결국 나중에 숨 끊어지는 것은 같습니
다. 따라서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의미가 없고, 아무리 출세
를 크게 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죽음이 닥치면 재산이라든지 명
예라든지 하는 것은 하나도 가져가는 것이 없이 모두 다 놔두고
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 해결해야 할 문제은 죽음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생사문제를 부처님은 지혜의 완성으로 해결하셨습니
다. 지혜가 완성되면 이 세상에서 발어지는 크고 작은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맨 마지막에 부딪히게 되는
죽음의 문제까지도 해결됩니다.
이처럼 불교를 공부하는 것은 생사生死 를 해결하기 위함이
며, 지혜룰 완성해 가는 깃입니다. 부처님의 지혜는 절대지혜
입니다. 그래서 마하반야摩訶般若 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대적인 지혜를 예로 들어 설
명해 보겠습니다.
1차원은 선의 세계이고, 2차원은 평면의 세계, 3차원은 입
체의 세계를 말합니다. 열차와 같은 것을 1차원의 세계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열차가 서울에서 부산을 가지 위해 신나
게 달려가고 있는데 그 레일위에 어마어마하게 큰 돌이 떨어져
있다면 기차는 멈출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똑 같은 무게의
돌이 이번에는 평면의 세계인 2차원의 세계, 즉 자동차의 앞에 떨
어졌다면 자동차는 옆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똑같은 문제인데 1
차원의 세계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2차원의 세계에서는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또 만약 사거리에서 자동차가 동서로 달
리고 있다면, 남북으로달리는 자동차는 기다려야 합니다. 남북
으로 달리면 동서로 달리는 자동차는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데
입체교차로에서는 아무런 장애없이 동시에 동서남북으로 달립
니다. 입체교차로를 3차원이라고말할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얘기하면 1차원에서 해결될수 없었던 것이 2차원에서
저절로 해결되고, 2차원에서 해결되지 못했던 것은 3차원에서
저절로 해결됩니다.
앞에서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해결 할수 있는 능력이 우
리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그 열쇠는 바로 내가 차원을 높여가는
것입니다. 무한차원의 세계까지 높여갑니다. 부처님은 무한차원
의 세계입니다. 우리가 부처되는 과정에 있다고 했으니까 우리
도 무한차원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두가 불자
佛子 입니다. 그래서 모두 부처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그 가능성
을 스스로의 니면에서 찾자는 것입니다. 남의 힘으로 부처가 되
는것이 아니라, 내가 본래 부처라는 것을 도로 찾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차원을 높여가는 것입니다. 1차원, 2차원, 3
차원 정도의 지혜 수준으로 높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절대 지혜를 갖도록 해주십니다. 절대 지혜를 회복 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절대 지혜를 회복하게 되면 어떤 문제라도 그 문제 때
문에 좌절되는 법이 있을 수 없고, 해결할수 있는 능력이 볼래
스스로에게 갖춰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법문을 듣는 것은 무한능력자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
로 절에서는 무한능력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합니다.열
어주는 게 아니라, 본래부터 무한능력자임을 가르쳐 주는 것입
니다. 이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고 부처님의 지혜입니다.
불기2561정유년10월17일 경일암 대작불사발원 인행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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