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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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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들이여!
  다른 이들이 나 붓다의 허물이나 담마의 허물이나 상가의 허물을 말하는 곳에 너희들도 상대와 같이 원한을 삼고 마음 불편해 하고 듣기 싫어한다면 다른 이들이 말하는 각자 갖가지 좋고 나쁜 것을 구분해서 알 수 있겠느냐?
    ''알 수 없을 것입니다.  부처님.''

    ''그러므로 너희 비구들은 허물을 말해 오는 이들에게 화를 내거나 마음 불편해 하거나 듣기 싫어하지 말고, 사실이 아니고 바르지 아니한 것을 사실대로 알게끔 자세하게 대답해야 한다.

  '이 말은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다.
우리들에게는 그러한 종류의 허물이 없다.'라고 분명하고 밟게 대답해야 한다.''

    모함을 해 오는 이들에 관해서 한쪽으로 기울지 아니하도록 가르쳐 주신 것이다.
갖가지로 허물을 잡고 비난해 오는 사람들의 말마다 따라다니는 것은 마음이 불편해져서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된다(미워해서 같이 원수를 삼는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하든 내가 아니면 그만이다'라는 생각으로 아예 입을 다물고 지내는 것도 이익이 없다.
사실이니까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라고다른 많은 이들이 그릇 생각할 수도 있다.
다른 한편은 이보다 더 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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