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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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2024.08.02 18:21
본문
사까 종족의 아들들
앞에서 보여 주었던 대로 사까는 우리들 종족의 이름이다.
우리종족의 특별한 공덕을 드러내는 유산이 된다.
땅과 물을 다스리며 왕족으로서의 자존심을 휘날리던 깃발이었던 것이다.
이 깃발은 이전의 조상님들에게서부터 시작하여 우리의 종족들만 휘날렸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종족들만이아니었다.
사까라는 이 깃발을 모든사람, 모든 종족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교단의 생애로 들어오는 사람마다 사까 뽁띠야(사까 종족의 아들들)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는 기호를 얻게 된 것이다.
이'사까 종족의 아들들'이라는 명칭을 받는 것은 혈연관계로 된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조상 대대로 어렵게 지켜져 내려 온 것은 아니지만 사까 종족과 같은 종족이된다고 공덕을 드러내려고 사실이 아닌 것을 갖다 붙이는 것도 아니다.
사까 종족에서 태어나신 거룩하신 스승님의 한량없는 큰 공덕을 머리에 장엄하였다는 뜻이다.
이 교단의 지혜, 이 교단의 견해로 자기들도 각자 부처님과 같은 종족의 됨을 드러내서 칭송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나와 같이 지내는 대중 스님들의 이름 뒤에 사까라는 호칭을 붙이는 것이다.
이 종족에 포함되는 이들의 마음가짐이 어떠하다고 생색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 은혜를 주신 분의 종족, 이름이 사까라고 알리는 것으로 족하다.
사까 종족의 이름을 듣고 그들의 머리 위에 존경하여 모시는 것이다.
이렇게 같이 지내는 대중들의 칭송과 부러움을 받는 사까 종족인 나는 여러 가지로 앉고 서기가 심히 어려운 처지가 되고는 했다.
친척 가운데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비구들이 생겨나서 내 얼굴이가끔씩 붉어져야 했다.
&&&&&&&&&&&&&&&&&&&&&&&&&&
다른 여러 스님들은 이 교단 안으로 들어오고난 다음에 사까족의 아들이 된다.
그러나 하타까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어머니 사까와 아버지 사까 사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태어난 그날부터 그 이름을 머리에 이고 나왔다.
이렇게 '사까의 아들'이라는 이름이 두 번이나 겹친 것처럼 몸과 입과 마음을 잘 다스렸으면 우리에게 자랑스러운 일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타까는 종족의 공덕을 제대로 지켜 나가지 못했다.
그가 가는 곳마다, 이르는 곳마다, 가지가지 말꺼리가 풍성하게 따라다니는 이가 되었다.
그러한 행동 때문에 사까 종족의아들이라는 공덕의 이름이 경멸하는 이들의 입 끝에 오르내렸다.
우리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 사왓띠 성안의 오전은 가사 색깔로 밝게 빛났다.
그러나 그 큰 도시 안에 우리들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다른 많은 종파의 스승들도 '때이티'라고 우리들이 불렀다.
이단어는 발음으로 같은 소리가 나오는 대이티와 혼동하여서 마음 불편해 하지 말기를 먼저 부탁하고자 한다.
이 말은 그들을 낮추어 부르려고 달아 준 것이 아니다.
때이티라는 것은 각자 받아 가지는 법의 성품이어서, 그 법의 성품을 가져서 설하는 이들에게 붙엿 부르는 것뿐이다.
부처님께서는 그들 때이티들과 절대로 관계를 가지지 말라고 막으시지는 앟으셨다.
부처님께서도 가끔은 직접 그 스승들이 지내는 곳으로 ㄱㅏ셔서 법에 대해서 토론하시기도 하셨다.
그래서 때이티 들에게 드나들면서 그들과 관계를 가지는 하타까를 허물하려는 생각은 없다
달팽이는 그가 지나간 곳마다 자국을 남겨 놓듯이 하타까는 지나는 곳마다 많은 이야기들을 남겼다.
얼굴이 붉어지고 입을 막아야 할 일들이 나무로 지은 오두막만큼이나 쌓였다.
''사까 종족의 아들 하타까가 우리들과 법에 대해서 토론을 하는 중에 이리저리 말들을 한다.
먼저 한 말의 허물이 보이면 뒤에 가서 다시 바꾸기를 거듭한다.
앞에서 보여 주었던 대로 사까는 우리들 종족의 이름이다.
우리종족의 특별한 공덕을 드러내는 유산이 된다.
땅과 물을 다스리며 왕족으로서의 자존심을 휘날리던 깃발이었던 것이다.
이 깃발은 이전의 조상님들에게서부터 시작하여 우리의 종족들만 휘날렸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종족들만이아니었다.
사까라는 이 깃발을 모든사람, 모든 종족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교단의 생애로 들어오는 사람마다 사까 뽁띠야(사까 종족의 아들들)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는 기호를 얻게 된 것이다.
이'사까 종족의 아들들'이라는 명칭을 받는 것은 혈연관계로 된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조상 대대로 어렵게 지켜져 내려 온 것은 아니지만 사까 종족과 같은 종족이된다고 공덕을 드러내려고 사실이 아닌 것을 갖다 붙이는 것도 아니다.
사까 종족에서 태어나신 거룩하신 스승님의 한량없는 큰 공덕을 머리에 장엄하였다는 뜻이다.
이 교단의 지혜, 이 교단의 견해로 자기들도 각자 부처님과 같은 종족의 됨을 드러내서 칭송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나와 같이 지내는 대중 스님들의 이름 뒤에 사까라는 호칭을 붙이는 것이다.
이 종족에 포함되는 이들의 마음가짐이 어떠하다고 생색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 은혜를 주신 분의 종족, 이름이 사까라고 알리는 것으로 족하다.
사까 종족의 이름을 듣고 그들의 머리 위에 존경하여 모시는 것이다.
이렇게 같이 지내는 대중들의 칭송과 부러움을 받는 사까 종족인 나는 여러 가지로 앉고 서기가 심히 어려운 처지가 되고는 했다.
친척 가운데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비구들이 생겨나서 내 얼굴이가끔씩 붉어져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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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러 스님들은 이 교단 안으로 들어오고난 다음에 사까족의 아들이 된다.
그러나 하타까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어머니 사까와 아버지 사까 사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태어난 그날부터 그 이름을 머리에 이고 나왔다.
이렇게 '사까의 아들'이라는 이름이 두 번이나 겹친 것처럼 몸과 입과 마음을 잘 다스렸으면 우리에게 자랑스러운 일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타까는 종족의 공덕을 제대로 지켜 나가지 못했다.
그가 가는 곳마다, 이르는 곳마다, 가지가지 말꺼리가 풍성하게 따라다니는 이가 되었다.
그러한 행동 때문에 사까 종족의아들이라는 공덕의 이름이 경멸하는 이들의 입 끝에 오르내렸다.
우리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 사왓띠 성안의 오전은 가사 색깔로 밝게 빛났다.
그러나 그 큰 도시 안에 우리들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다른 많은 종파의 스승들도 '때이티'라고 우리들이 불렀다.
이단어는 발음으로 같은 소리가 나오는 대이티와 혼동하여서 마음 불편해 하지 말기를 먼저 부탁하고자 한다.
이 말은 그들을 낮추어 부르려고 달아 준 것이 아니다.
때이티라는 것은 각자 받아 가지는 법의 성품이어서, 그 법의 성품을 가져서 설하는 이들에게 붙엿 부르는 것뿐이다.
부처님께서는 그들 때이티들과 절대로 관계를 가지지 말라고 막으시지는 앟으셨다.
부처님께서도 가끔은 직접 그 스승들이 지내는 곳으로 ㄱㅏ셔서 법에 대해서 토론하시기도 하셨다.
그래서 때이티 들에게 드나들면서 그들과 관계를 가지는 하타까를 허물하려는 생각은 없다
달팽이는 그가 지나간 곳마다 자국을 남겨 놓듯이 하타까는 지나는 곳마다 많은 이야기들을 남겼다.
얼굴이 붉어지고 입을 막아야 할 일들이 나무로 지은 오두막만큼이나 쌓였다.
''사까 종족의 아들 하타까가 우리들과 법에 대해서 토론을 하는 중에 이리저리 말들을 한다.
먼저 한 말의 허물이 보이면 뒤에 가서 다시 바꾸기를 거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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