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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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2024.08.14 17:00
본문
예를 들어서 보여준 이들의 그릇된 행을 삼가한다면 나븐 쪽을 삼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교단 안에서 가장 나쁜 무리들을 들자면 육군비구의 이야기를 들지않을 수 없다.
6면의 무리 가운데 맫띠야와 부마사까들을 앞에서 보여 주었었다.
말라의 종족 딥바 마하테라깨 엉ㅌ리로 모함하였던 것이다.
그들 가운데 마지막으로 보여 줄 이들은 빤뚜까와 로히따까 한 쌍이다.
그들 둘ㅇ 우명한 것은 마른 잎에다가 불씨를 뿌리는 이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드리은 만나는 스님들마다 싸움을 벌이기 일쑤였다.
상가 대중 스님들이 고요하고 편안하게 지내는 것을 방해하는 이들이었다.
그뿐만 아니라그들처럼 항상 부글거리고 끓어대는 이들에게 더 부추기는 일도 곧잘 했다.
''스님들, 그 스님에게 스님들이 꿀리는 것이 뭐가 있소?
양보할 필요가 없지 않소.
힘이 있는 대로 모든 스님들께 따져서 도움을 받으시오.
그 스님들보다 스님들의 지헤나 힘이 모자라는 것이 없소.
보고들은 견문 역시 많습니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소.
내가 스님들 편에 서겠습니다.''
이처럼 힘을 주고 격려하고 충동하고 자극하여 부추기기를 잘해서 새로운 허물을 끊임없이 생기게 하였다.
대게 조용한 작은 일거리도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크게 불어나도록 만들어 버린다.
그러자 부처님께서 그 두 비구들을 불러서 여러 가지로 나무라고 꾸증함으로 벌을 주도록 명령을 내리셨다.
&&&&&&&&&&&&&&&&&&&&&&&&&&&&&&&&&&&&&&
빤뚜까 한 쌍은 우리들과 함께 제따와나 정사에 같이 있었으므로 그들의 행동은 오래지 않아서 조용하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싸지와 뿌나바수까들의 행동은 좀처럼 조용하게 할 수 없었다.
그들이 머무는 끼다기리의 큰 마을은 제따와나 정사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
너무 외진 곳이어서 마하 사리불 테라 등의 마하테라들도 가시는 기회가 좀처럼 없었다.
이리한 상황의 그 말을을 아싸지들이 일부러 골라서 그 절의 책임을 맡은 것이다.
상가 대중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 가서 일평생을 마음대로 지내려는 속셈이었지만 그들이 목적한 대로만은 되지 않았다.
까시국의 어느 한 마을에서 안거를 지낸 비구들을 통해서 그들의 소식이 제따와나 정사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그 비구들이 사왓띠의 수도로 부처님을 뵈려고 오는 도중에 그 마을에 들어가서 걸식을 했던 것이다.
항상 알아차림을 집중하여 자세를 흩뜨리지 않고 눈길을 내려뜨고 걸식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왓띠 수도에서 이렇게 단정한 자세로 걸식을 한다면 음식을 얻기는 어렵지 않다.
보기만 해도 신심과 존경심이 우러나오는 모습을 보고 신도님들이 남보다 먼저 공양을 올릴 것이다.
그러나 아싸지들이 머무는 그곳은 그러한 위엄이 넘치는 자세로 걸식을 나간다면 굶주림만 청하는 것이 되었다.
''이 비구를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구나.
그의 걸음걸이는 걷는 지 마는지 마치 힘이 다 빠져서 곧 죽을 환자 같구나
그리고 그의 얼굴은 찡그린 것도 같네.
이러한 비구에게 누가 광양을 올리겠는가?
우리들의 스스님 아싸지 테라께서는 저와 같지 않다.
부드럽고 편안하게 지낸다.
부드럽고 화기애애하게 말슴하신다,
만나기라도 한다면 '어서 오세요. 들어오세요.'라고 웃음으로 반긴다.
저분처럼 딱딱하니 굳은 얼굴도 아니고 가려는 곳에 얼굴을 번듯하게 들고 가신다.
만나면 먼저 인사를 건네기도 하는 그러한 분들에게 공양을 올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끼따기리 마을 사람들이 그들의 스님들과는 너무나도 정반대의 수행자들에게 공양을 올리는 대신 경멸하는 말들만 집집마다 던져 주었다.
이 교단 안에서 가장 나쁜 무리들을 들자면 육군비구의 이야기를 들지않을 수 없다.
6면의 무리 가운데 맫띠야와 부마사까들을 앞에서 보여 주었었다.
말라의 종족 딥바 마하테라깨 엉ㅌ리로 모함하였던 것이다.
그들 가운데 마지막으로 보여 줄 이들은 빤뚜까와 로히따까 한 쌍이다.
그들 둘ㅇ 우명한 것은 마른 잎에다가 불씨를 뿌리는 이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드리은 만나는 스님들마다 싸움을 벌이기 일쑤였다.
상가 대중 스님들이 고요하고 편안하게 지내는 것을 방해하는 이들이었다.
그뿐만 아니라그들처럼 항상 부글거리고 끓어대는 이들에게 더 부추기는 일도 곧잘 했다.
''스님들, 그 스님에게 스님들이 꿀리는 것이 뭐가 있소?
양보할 필요가 없지 않소.
힘이 있는 대로 모든 스님들께 따져서 도움을 받으시오.
그 스님들보다 스님들의 지헤나 힘이 모자라는 것이 없소.
보고들은 견문 역시 많습니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소.
내가 스님들 편에 서겠습니다.''
이처럼 힘을 주고 격려하고 충동하고 자극하여 부추기기를 잘해서 새로운 허물을 끊임없이 생기게 하였다.
대게 조용한 작은 일거리도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크게 불어나도록 만들어 버린다.
그러자 부처님께서 그 두 비구들을 불러서 여러 가지로 나무라고 꾸증함으로 벌을 주도록 명령을 내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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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뚜까 한 쌍은 우리들과 함께 제따와나 정사에 같이 있었으므로 그들의 행동은 오래지 않아서 조용하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싸지와 뿌나바수까들의 행동은 좀처럼 조용하게 할 수 없었다.
그들이 머무는 끼다기리의 큰 마을은 제따와나 정사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
너무 외진 곳이어서 마하 사리불 테라 등의 마하테라들도 가시는 기회가 좀처럼 없었다.
이리한 상황의 그 말을을 아싸지들이 일부러 골라서 그 절의 책임을 맡은 것이다.
상가 대중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 가서 일평생을 마음대로 지내려는 속셈이었지만 그들이 목적한 대로만은 되지 않았다.
까시국의 어느 한 마을에서 안거를 지낸 비구들을 통해서 그들의 소식이 제따와나 정사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그 비구들이 사왓띠의 수도로 부처님을 뵈려고 오는 도중에 그 마을에 들어가서 걸식을 했던 것이다.
항상 알아차림을 집중하여 자세를 흩뜨리지 않고 눈길을 내려뜨고 걸식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왓띠 수도에서 이렇게 단정한 자세로 걸식을 한다면 음식을 얻기는 어렵지 않다.
보기만 해도 신심과 존경심이 우러나오는 모습을 보고 신도님들이 남보다 먼저 공양을 올릴 것이다.
그러나 아싸지들이 머무는 그곳은 그러한 위엄이 넘치는 자세로 걸식을 나간다면 굶주림만 청하는 것이 되었다.
''이 비구를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구나.
그의 걸음걸이는 걷는 지 마는지 마치 힘이 다 빠져서 곧 죽을 환자 같구나
그리고 그의 얼굴은 찡그린 것도 같네.
이러한 비구에게 누가 광양을 올리겠는가?
우리들의 스스님 아싸지 테라께서는 저와 같지 않다.
부드럽고 편안하게 지낸다.
부드럽고 화기애애하게 말슴하신다,
만나기라도 한다면 '어서 오세요. 들어오세요.'라고 웃음으로 반긴다.
저분처럼 딱딱하니 굳은 얼굴도 아니고 가려는 곳에 얼굴을 번듯하게 들고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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