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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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024.08.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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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슬픈 소식, 가슴을 훑어 내리는 소식조차 한편으로 보면 기뻐해야 할 일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서 앞의 여행기를 바라보게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
''아난다 테라! 모든 비구들이 시중들기를 청하였다.
아난다 혼자만 남았다.
다른 이들처럼 시중 들기를 청하여 보라.''
한참동안 내 생각 속에만 헤매이고 있는데 같이 지내는 대중 한 사람의 소리가 그 생각을 끊고 들어왔다.
그러나 그렇게 들어와서 생각을 끊었던 그런 권유에도 불구하고 나는 따로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 큰스님들이시여!
청해서 얻은 부처님의 시자가 무슨 값이 있겠습니까?
제자가 어찌 부처님을 뵙지 않고서 살 수 있겠습니까?
만약 부처님께서 좋아하신다면 '아난다여, 나를 시중들라.'라고 금구로써 표현하실것입니다.''
나는 여러 가지로 생각한 다음 이렇게 여쭈었던 것이다.
이 일은 내 일생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이고, 이 책임은 나의 생에 가운데 가장 중요한 상이었다.
이 행운과 관계된 것에 이렇게 순간적으로 바른 판단을 내린 나 자신에게 만족했다.
''비구들이여!
아난다에게 다른 이가 권할 필요은 없다.
그의 책임을 그 스스로가 알아서 나 여래를 시중해 줄 것이다.''
나의 바른 결정을 부처님께서 증명해 주셨다.
''아난다, 일어나요!
아난다 테라, 일어나십시오!
부처님을 시봉하겠다는 책임을 주시라고 여쭈세요.''
부처님께서는 받아들이신 것을 알았기 때문에 같이 지내는 대중 스님들이 기븜에 넘치는 소리로 권하였다.
그러나 나는 아직 부처님의시자가 되겠다는 청을 드리지 않았다.
이 책임은 형님의 말씀대로 내가 이미 얻은 것이라 생각되었다.
&&&&&&&&&&&&&&&&&&&&&&&&&&&&&&&
그러나 그것은 내가 청하려는 소원의가장 높고 귀한 상 가운데 아주 작은 일부분일 뿐이다.
이 몸의 일평생 가운데가장 기쁜 마음, 가장 밝은 얼굴로 나는 상가 대중 가운데서 일어났다.
빠두마 연꽃 같은 그분의 두 발 곁으로 조심스럽게 가까이 가서 비구들이 올릴 수 있는 오직 유일한 공양인 두 손을 모아서 부처님의 두 발에 예배 올렸다.
그 다음 곁에 쪼그리고 앉아서
1''부처님! 만약에 부처님께서 얻으신 값이 높은 가사를 주시지 않고 지내신다면................
2부처님! 부처님께서 얻으신 좋은 음식을 주시지 않고 지내신 다면.........................
3부처님! 부처님께서 거처하시는간다꾸띠(음향각)에 함께 지내는 기회를 주시지 않고 지내신다면........................
4부처님! 부처님을 초청하여서 좋은 공양을 올리는 곳에 저를 부르지 않고 가신다면, 부처님을 제자가 모시고 시중들겠습니다.''
빼어버려야 할 상 네 가지를 먼저 청하였다.
''아난다여! 이 네 군데에서 어떠한 허물을 보얐느냐?''
''부처님, 만약에 이 네 가지의 기회를 제가 얻는다면 말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아난다는 부처님께서 받은 값이 비싼 가사를 두르고, 언제나 좋은 공양을 먹고 마실 수 있고, 부처님께서 머무시는 좋은 건물에서 잘 수 있으며, 부처님을 초청하는 자리에는 언제나 까라간다.
그러한 특별한 기회를 얻으려고 시자가 도기를 원해싸.
글한 시자가 무슨 어려울 것이 있겠는가?'라고 질투하는 이들이 말들을 할 것입니다. 부처님.''
''아난다여, 좋구나! 그 상 네 가지를 완전하게 모두 가져라.''
&&&&&&&&&&&&&&&&&&&&&&&&&&&&&&&&&&&&&&&
''부처님께서 주신 네 가지 상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여쭙겠습니다.
5부처님께서 제자가 초대하여 모시는 곳으로 와 주신다면..................
6만약 멀리서 온 대중들이 도착한 시간에 부처님께 데리고 가는 기회를 얻는다면......................
7만약 제자에게 담마에 관해서 어느 한 가지 의심이 생기면 생기는 그 순간에 부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면........................
8 만약 제자가 없는 곳에서 설하셨던 법을 정사에 다시 돌아오셨을 때 다시 설해 주신다면, 제자가 부처님을 모시는 시중을 더욱 기쁜 마음으로 하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서 앞의 여행기를 바라보게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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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다 테라! 모든 비구들이 시중들기를 청하였다.
아난다 혼자만 남았다.
다른 이들처럼 시중 들기를 청하여 보라.''
한참동안 내 생각 속에만 헤매이고 있는데 같이 지내는 대중 한 사람의 소리가 그 생각을 끊고 들어왔다.
그러나 그렇게 들어와서 생각을 끊었던 그런 권유에도 불구하고 나는 따로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 큰스님들이시여!
청해서 얻은 부처님의 시자가 무슨 값이 있겠습니까?
제자가 어찌 부처님을 뵙지 않고서 살 수 있겠습니까?
만약 부처님께서 좋아하신다면 '아난다여, 나를 시중들라.'라고 금구로써 표현하실것입니다.''
나는 여러 가지로 생각한 다음 이렇게 여쭈었던 것이다.
이 일은 내 일생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이고, 이 책임은 나의 생에 가운데 가장 중요한 상이었다.
이 행운과 관계된 것에 이렇게 순간적으로 바른 판단을 내린 나 자신에게 만족했다.
''비구들이여!
아난다에게 다른 이가 권할 필요은 없다.
그의 책임을 그 스스로가 알아서 나 여래를 시중해 줄 것이다.''
나의 바른 결정을 부처님께서 증명해 주셨다.
''아난다, 일어나요!
아난다 테라, 일어나십시오!
부처님을 시봉하겠다는 책임을 주시라고 여쭈세요.''
부처님께서는 받아들이신 것을 알았기 때문에 같이 지내는 대중 스님들이 기븜에 넘치는 소리로 권하였다.
그러나 나는 아직 부처님의시자가 되겠다는 청을 드리지 않았다.
이 책임은 형님의 말씀대로 내가 이미 얻은 것이라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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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것은 내가 청하려는 소원의가장 높고 귀한 상 가운데 아주 작은 일부분일 뿐이다.
이 몸의 일평생 가운데가장 기쁜 마음, 가장 밝은 얼굴로 나는 상가 대중 가운데서 일어났다.
빠두마 연꽃 같은 그분의 두 발 곁으로 조심스럽게 가까이 가서 비구들이 올릴 수 있는 오직 유일한 공양인 두 손을 모아서 부처님의 두 발에 예배 올렸다.
그 다음 곁에 쪼그리고 앉아서
1''부처님! 만약에 부처님께서 얻으신 값이 높은 가사를 주시지 않고 지내신다면................
2부처님! 부처님께서 얻으신 좋은 음식을 주시지 않고 지내신 다면.........................
3부처님! 부처님께서 거처하시는간다꾸띠(음향각)에 함께 지내는 기회를 주시지 않고 지내신다면........................
4부처님! 부처님을 초청하여서 좋은 공양을 올리는 곳에 저를 부르지 않고 가신다면, 부처님을 제자가 모시고 시중들겠습니다.''
빼어버려야 할 상 네 가지를 먼저 청하였다.
''아난다여! 이 네 군데에서 어떠한 허물을 보얐느냐?''
''부처님, 만약에 이 네 가지의 기회를 제가 얻는다면 말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아난다는 부처님께서 받은 값이 비싼 가사를 두르고, 언제나 좋은 공양을 먹고 마실 수 있고, 부처님께서 머무시는 좋은 건물에서 잘 수 있으며, 부처님을 초청하는 자리에는 언제나 까라간다.
그러한 특별한 기회를 얻으려고 시자가 도기를 원해싸.
글한 시자가 무슨 어려울 것이 있겠는가?'라고 질투하는 이들이 말들을 할 것입니다. 부처님.''
''아난다여, 좋구나! 그 상 네 가지를 완전하게 모두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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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주신 네 가지 상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여쭙겠습니다.
5부처님께서 제자가 초대하여 모시는 곳으로 와 주신다면..................
6만약 멀리서 온 대중들이 도착한 시간에 부처님께 데리고 가는 기회를 얻는다면......................
7만약 제자에게 담마에 관해서 어느 한 가지 의심이 생기면 생기는 그 순간에 부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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