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열반경제3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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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5 2021.03.02 20:50
본문
''선남자여, 보가 없으므로 백이라고 이름하지 아니하고, 흑을 다스리므로 백이라고 이름하나니, 나는 지금 과보를
받는 것을 백이라고 이름하는데, 무루의 업은 보를 받지 아니하므로 백이라고 이름하지 않고, 적정이라 이름하느니라.
이러한 업은 결정코 보를 받는 곳이 있나니, 10악법은 지옥.아귀.축생에 나고, 10선업은 인간과 천상에 나느니라.
10불선업에 상품.중품.하품이 잇으니, 상품의 인연으로는 지옥의 몸을 받고, 중품의 인연으로는 축생의 몸을 받고, 하품의 인연으로는
아귀의 몸을 받느니라.
인간의 업인 10선업에 또 네 가지가 있으니, 하품.중품.상품.상상품이니라.
하품의 인연으로는 울단월에 나고, 중품의 인연으로는 불바제주에 나고, 상품의 인연으로는 구다니주에 나고, 상상품의 인연으로는
염부제주에 나느니라.
지혜 있는 사람이 이렇게 관찰하고는 이런 생각을 하되 '내가 어떻게 이 과보를 끊을 것인가'하고 또 생각하기를 '이 업의 인연이
무명과 촉으로 생겼으니, 내가 만일 무명과 촉을 끊어 버린다면, 이런 업과는 멸하고 나지아니하리라'하느니라.
그래서 지혜 있는 이는 무명과 촉을 끊으려는 인연으로 8정도를 닦나니, 이것이 곧 청정한 범행이라 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이것을 이름하여 중생의 독한 몸 속에 묘한 약왕이 있는 것이 마치 설산 속에독한풀이 있지만 묘한 약도 있는 것과
같으니라.
또 선남자여, 지혜 잇는 이가업을 관찰하며 버뇌를 관찰하고는, 다음에 이 두 가지로 얻게 되는 과보를 관찰하나니, 두 가지의
과보는 곧 고통이니라.
이미 고통인 줄을 알고는, 온갖 것에 태어나는 일을 버리느니라.
지혜 잇는 이는 또 관찰하되 '번뇌의 인연으로 번뇌를 내고, 업의 인연으로도 번뇌를 내고, 번뇌의 인연으로다시 업을 내며,
업의 인연으로 괴로움을 내고, 괴로움의 인연으로 번뇌를 내며, 번뇌의 인연으로 유를 내고, 유의 인연으로 업을 내며,
업의 인연으로 번뇌를 내고, 번뇌의인연으로 괴로움을 내며, 괴로움의인연으로 괴로움을 낸다'하느니라.
선남자여, 지혜 있는 이가 능히 이와같이 관찰하면 이 사람은 능히 업과 괴로움을 관찰하리니, 왜냐 하면 위에서 말한 것은
곧 나고 죽는 12인연이니, 만일 사람이 나고 죽는 12인연을 관찰하면, 이 사람은 새로운 업은 짓지 아니하고 낡은 업은
깨뜨릴 것임을 알지니라.
선남자여, 지혜 있는 사람은 지옥의 고통을 관찰하나니, 한 지옥으로부터 136지옥까지를 관찰하되 '낱낱 지옥에 가지가지
고통이 있는 것이 모두 번뇌와 업의 인연으로 난다'하리라.
지옥을 관찰하고는, 다음에 아귀와 축생등의 고통을관찰하며, 이렇게 관찰하고는 인간과 천상에 있는 모든 고통을 관찰하되'이런
고통들이 모두 번뇌와 업의인연으로 난다'하느니라.
선남자여, 천상에는크게 괴롭고 시끄러운 일은 없지만 그러나 몸이 보드랍고 매끄러워서 다섯 가지 모양을 보게 될 때에는,
지극히 괴로운 것이 지옥의 고통과 같아서 차별이 없느니라.
선남자여, 지혜 있는 이는 삼계의 모든 고통이 다 번뇌와 업의 인연으로 생기는 줄을 관찰하느니라.
선남자여, 마치 날기와가 부서지기 쉽듯이 중생의 몸을 받음과 그와 같으니라.
이미 몸을 받으면 이는 괴로움의 그릇이니, 마치 큰 나무에 꽃과 열매가 번성하면 새의 무리가 쪼아먹듯이, 마른 풀 무더기를
조그만 불이 태울 수 있듯이 중생이 받는 몸이 괴로움 때문에 부수어지는 것도 그와 같으니라.
선남자여, 지혜 있는 이가 여덟가지 괴로움을 관찰할 때에 성인의 행과 같이 하면, 이 사람은 능히 모든 괴로움을 끊을 것이니라.
선남자여, 지혜 잇는 이가 이 여덟 가지 괴로움을 깉이 관찰하고는, 다음에 괴로움의 인을 관찰할지니, 괴로움의 인은 곧
애와 무명이니라.
애와 무명에 두 가지가 잇으니, 하나는 몸을 구함이요, 또 하나는 재물을 구함이니라.
몸을 구함과 재물을 구함이 모두 괴로움이니, 그러므로 애와 무명이 괴로움의 인인 줄을 알지니라.
선남자여, 이 애와 무명이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안이요, 또 하나는 밖이니라.
안의 것은 능히 업을 짓고, 바깥 것은 능히 증장케 하느니라.
또 안의 것은 업을 짓고, 바깥 것은 업의 과보를 짓나니, 안의 애를 끊으면 업이 끊어지고, 바깥 애를 끊으면 과보가 끊어지느니라.
받는 것을 백이라고 이름하는데, 무루의 업은 보를 받지 아니하므로 백이라고 이름하지 않고, 적정이라 이름하느니라.
이러한 업은 결정코 보를 받는 곳이 있나니, 10악법은 지옥.아귀.축생에 나고, 10선업은 인간과 천상에 나느니라.
10불선업에 상품.중품.하품이 잇으니, 상품의 인연으로는 지옥의 몸을 받고, 중품의 인연으로는 축생의 몸을 받고, 하품의 인연으로는
아귀의 몸을 받느니라.
인간의 업인 10선업에 또 네 가지가 있으니, 하품.중품.상품.상상품이니라.
하품의 인연으로는 울단월에 나고, 중품의 인연으로는 불바제주에 나고, 상품의 인연으로는 구다니주에 나고, 상상품의 인연으로는
염부제주에 나느니라.
지혜 있는 사람이 이렇게 관찰하고는 이런 생각을 하되 '내가 어떻게 이 과보를 끊을 것인가'하고 또 생각하기를 '이 업의 인연이
무명과 촉으로 생겼으니, 내가 만일 무명과 촉을 끊어 버린다면, 이런 업과는 멸하고 나지아니하리라'하느니라.
그래서 지혜 있는 이는 무명과 촉을 끊으려는 인연으로 8정도를 닦나니, 이것이 곧 청정한 범행이라 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이것을 이름하여 중생의 독한 몸 속에 묘한 약왕이 있는 것이 마치 설산 속에독한풀이 있지만 묘한 약도 있는 것과
같으니라.
또 선남자여, 지혜 잇는 이가업을 관찰하며 버뇌를 관찰하고는, 다음에 이 두 가지로 얻게 되는 과보를 관찰하나니, 두 가지의
과보는 곧 고통이니라.
이미 고통인 줄을 알고는, 온갖 것에 태어나는 일을 버리느니라.
지혜 잇는 이는 또 관찰하되 '번뇌의 인연으로 번뇌를 내고, 업의 인연으로도 번뇌를 내고, 번뇌의 인연으로다시 업을 내며,
업의 인연으로 괴로움을 내고, 괴로움의 인연으로 번뇌를 내며, 번뇌의 인연으로 유를 내고, 유의 인연으로 업을 내며,
업의 인연으로 번뇌를 내고, 번뇌의인연으로 괴로움을 내며, 괴로움의인연으로 괴로움을 낸다'하느니라.
선남자여, 지혜 있는 이가 능히 이와같이 관찰하면 이 사람은 능히 업과 괴로움을 관찰하리니, 왜냐 하면 위에서 말한 것은
곧 나고 죽는 12인연이니, 만일 사람이 나고 죽는 12인연을 관찰하면, 이 사람은 새로운 업은 짓지 아니하고 낡은 업은
깨뜨릴 것임을 알지니라.
선남자여, 지혜 있는 사람은 지옥의 고통을 관찰하나니, 한 지옥으로부터 136지옥까지를 관찰하되 '낱낱 지옥에 가지가지
고통이 있는 것이 모두 번뇌와 업의 인연으로 난다'하리라.
지옥을 관찰하고는, 다음에 아귀와 축생등의 고통을관찰하며, 이렇게 관찰하고는 인간과 천상에 있는 모든 고통을 관찰하되'이런
고통들이 모두 번뇌와 업의인연으로 난다'하느니라.
선남자여, 천상에는크게 괴롭고 시끄러운 일은 없지만 그러나 몸이 보드랍고 매끄러워서 다섯 가지 모양을 보게 될 때에는,
지극히 괴로운 것이 지옥의 고통과 같아서 차별이 없느니라.
선남자여, 지혜 있는 이는 삼계의 모든 고통이 다 번뇌와 업의 인연으로 생기는 줄을 관찰하느니라.
선남자여, 마치 날기와가 부서지기 쉽듯이 중생의 몸을 받음과 그와 같으니라.
이미 몸을 받으면 이는 괴로움의 그릇이니, 마치 큰 나무에 꽃과 열매가 번성하면 새의 무리가 쪼아먹듯이, 마른 풀 무더기를
조그만 불이 태울 수 있듯이 중생이 받는 몸이 괴로움 때문에 부수어지는 것도 그와 같으니라.
선남자여, 지혜 있는 이가 여덟가지 괴로움을 관찰할 때에 성인의 행과 같이 하면, 이 사람은 능히 모든 괴로움을 끊을 것이니라.
선남자여, 지혜 잇는 이가 이 여덟 가지 괴로움을 깉이 관찰하고는, 다음에 괴로움의 인을 관찰할지니, 괴로움의 인은 곧
애와 무명이니라.
애와 무명에 두 가지가 잇으니, 하나는 몸을 구함이요, 또 하나는 재물을 구함이니라.
몸을 구함과 재물을 구함이 모두 괴로움이니, 그러므로 애와 무명이 괴로움의 인인 줄을 알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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