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을 친견하는 삼매경 (하권) - 제15 지성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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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6 2015.05.27 08:57
본문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찍이 헤아릴 수 없는 과거에 또한 부처님이 계셨으니 살차나마 달살아갈아라하삼야삼불이라 이름하셨다.
그 때 비구가 있어 화륜이라 이름하였다. 그 부처님께서 열바네 드신 후에 이 비구는 이 삼매를 지녔는데 나는 이 때에 왕족이었다.
꿈 속에서 삼매를 듣고 꿈에서깨어나서 곧 찾아가 삼매를 지닌 비구에게 구하였다.
바로 사문이 되어 비구 곁에서 오로지 이 삼매를 듣고 스승을 섬기기 삼만 육천 년이나 되었다.
마사가 자주 일어나서 한결같이 듣지 못했느니라."
부처님께서 비구 . 비구니 . 우바새 . 우바이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일부러 너희들에게 이야기하노니, 너희들은 마땅히 빨리 이 삼매를 얻어 잊지 않도록 그 스승을 잘 섬겨
이 삼매를 지녀야 하느니라. 일 겁 혹은 백 겁 혹은 천 겁에 이르러도 게을리 해서는 안되니, 응당히 이 삼매를 얻어야 하느니라.
훌륭한 선지식을 지켜 떠나지 말며, 혹은 음식 . 일용품 . 의복 . 침구와 천 만의 진귀한 보배로 스승을 섬겨야 하느니라.
스승에게 공양하되 아깝다고 생각해서는 안되느니라.
만약 가진 것이 없다면 마땅히 걸식을 해서라도 스승에게 공양해야 하느니라.
그러면 곧 마땅히 이 삼매를 얻을 것이니라.
부처님의 말씀이 싫다고 방치해서는 안되느니라. 이와 같이 공양하는 것을 마로는 해도 부족할 뿐이니라.
항상 마땅히 스스로의 몸을 베어서라도 훌륭한 선지식께 공양해야 하느니라.
항상 몸까지도 아끼지 않거늘 하물며 다른 것을 말해 무엇하랴.
마땅히 훌륭한 스승을 섬기기를 종이 주인을 섬기듯이 해야 하느니라.
이 삼매를 구하는 자도 마땅히 이와 같이 해야 할 것이니라.
삼매를 얻고 나서 마땅히 굳게 지녀 항상 마땅히 스승의 은혜를 생각해야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삼매는 만나기 어려우니, 가령 이 삼매를 구하여 백억 겁에 이르러 단지 그 명성만 들으려한다해도 능히 듣지 못하는데,
하물며 배우고 더욱이 행하여 남에게 가르쳐 주는 것에 있어서랴.
가령 항하의 모래 만큼의 불찰에 진보를 채워 보시한다면 그 복덕은 많지 않겠느냐?
그러나 그것은 이 삼매를 쓰고 경을 지니는 자만도 같지 못하나니, 그 복은 지극하여 가히 헤아릴 수 없느니라."
이때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시기를,
내 스스로 과거세를 생각해 보니
그 햇수가 육만 세나 되었는데
항상 법사를 따라 떠나지 않았으나
처음에는 이 삼매 듣지 못했네.
한 부처님 계셨으니 그 명호
기지성 이라
이 때에 화륜이라는 비구는 알았는데
그 부처님 세존이 열반 드신 후
비구는 항상 이 삼매 들었네.
나는 그 때 왕으로서
꿈 속에서 삼매듣고
화륜비구 이 경을 지니니
왕은 당연히 이 삼매 수지하였네.
꿈에서 깨어나 곧 찾아 구하니
곧 비구를 친견하고 삼매 지녀
삭발하고 사문 되어
배우기 팔천 세가 일순간 이라.
그 햇수 팔만 년을 구족해서
이 비구를 공양하여 섬겼으나
마장이 자주 일어나
처음부터 일찍이 오롯이 듣지 못하였네.
이런 까닭에 비구 . 비구니와
청신사 . 청신녀는
이 경법 듣기를 너희들에게 부촉하노니
이 삼매 듣거든 속히 받아 행하여라
항상 습지하여 이 법사 공경하노니
일 겁동안 게으르지 말며
천 억을 어렵다 말고 도를 지니면
마땅히 이 삼매 들어 얻으리.
의복과 침구가 천 억일지라도
비구는 집집이 걸식 행하여
이로써 법사를 공양하고 정진하면
이와 같은 삼매 얻으리.
등불과 음식은 마땅히 얻을 것이고
금은 진보로 공양 갖추며
항상 스스로 그 몸 베어서 공양할지니
하물며 음식에 있어서랴.
현명한 이는 법 얻어 속히 지녀 행하며
경전을 받아 배워 반복함 있어도
이 삼매 만나 보기 어려우니
억겁으로 늘 마땅히 구해야 하네.
떠도는 곳에서 이 법 들으면
마땅히 모든 배우는 이들에게 널리 베퓌
가령 천억겁으로
이 삼매 구하여도 듣기 어렵네.
설령 세계는 항사와 같고
그 안에 가득 찬 진귀한 보배로 보시할지라도
만약 이 한 게송 받아 설한다면
공경하고 외운 공덕은 그보다 뛰어나네.
"일찍이 헤아릴 수 없는 과거에 또한 부처님이 계셨으니 살차나마 달살아갈아라하삼야삼불이라 이름하셨다.
그 때 비구가 있어 화륜이라 이름하였다. 그 부처님께서 열바네 드신 후에 이 비구는 이 삼매를 지녔는데 나는 이 때에 왕족이었다.
꿈 속에서 삼매를 듣고 꿈에서깨어나서 곧 찾아가 삼매를 지닌 비구에게 구하였다.
바로 사문이 되어 비구 곁에서 오로지 이 삼매를 듣고 스승을 섬기기 삼만 육천 년이나 되었다.
마사가 자주 일어나서 한결같이 듣지 못했느니라."
부처님께서 비구 . 비구니 . 우바새 . 우바이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일부러 너희들에게 이야기하노니, 너희들은 마땅히 빨리 이 삼매를 얻어 잊지 않도록 그 스승을 잘 섬겨
이 삼매를 지녀야 하느니라. 일 겁 혹은 백 겁 혹은 천 겁에 이르러도 게을리 해서는 안되니, 응당히 이 삼매를 얻어야 하느니라.
훌륭한 선지식을 지켜 떠나지 말며, 혹은 음식 . 일용품 . 의복 . 침구와 천 만의 진귀한 보배로 스승을 섬겨야 하느니라.
스승에게 공양하되 아깝다고 생각해서는 안되느니라.
만약 가진 것이 없다면 마땅히 걸식을 해서라도 스승에게 공양해야 하느니라.
그러면 곧 마땅히 이 삼매를 얻을 것이니라.
부처님의 말씀이 싫다고 방치해서는 안되느니라. 이와 같이 공양하는 것을 마로는 해도 부족할 뿐이니라.
항상 마땅히 스스로의 몸을 베어서라도 훌륭한 선지식께 공양해야 하느니라.
항상 몸까지도 아끼지 않거늘 하물며 다른 것을 말해 무엇하랴.
마땅히 훌륭한 스승을 섬기기를 종이 주인을 섬기듯이 해야 하느니라.
이 삼매를 구하는 자도 마땅히 이와 같이 해야 할 것이니라.
삼매를 얻고 나서 마땅히 굳게 지녀 항상 마땅히 스승의 은혜를 생각해야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삼매는 만나기 어려우니, 가령 이 삼매를 구하여 백억 겁에 이르러 단지 그 명성만 들으려한다해도 능히 듣지 못하는데,
하물며 배우고 더욱이 행하여 남에게 가르쳐 주는 것에 있어서랴.
가령 항하의 모래 만큼의 불찰에 진보를 채워 보시한다면 그 복덕은 많지 않겠느냐?
그러나 그것은 이 삼매를 쓰고 경을 지니는 자만도 같지 못하나니, 그 복은 지극하여 가히 헤아릴 수 없느니라."
이때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시기를,
내 스스로 과거세를 생각해 보니
그 햇수가 육만 세나 되었는데
항상 법사를 따라 떠나지 않았으나
처음에는 이 삼매 듣지 못했네.
한 부처님 계셨으니 그 명호
기지성 이라
이 때에 화륜이라는 비구는 알았는데
그 부처님 세존이 열반 드신 후
비구는 항상 이 삼매 들었네.
나는 그 때 왕으로서
꿈 속에서 삼매듣고
화륜비구 이 경을 지니니
왕은 당연히 이 삼매 수지하였네.
꿈에서 깨어나 곧 찾아 구하니
곧 비구를 친견하고 삼매 지녀
삭발하고 사문 되어
배우기 팔천 세가 일순간 이라.
그 햇수 팔만 년을 구족해서
이 비구를 공양하여 섬겼으나
마장이 자주 일어나
처음부터 일찍이 오롯이 듣지 못하였네.
이런 까닭에 비구 . 비구니와
청신사 . 청신녀는
이 경법 듣기를 너희들에게 부촉하노니
이 삼매 듣거든 속히 받아 행하여라
항상 습지하여 이 법사 공경하노니
일 겁동안 게으르지 말며
천 억을 어렵다 말고 도를 지니면
마땅히 이 삼매 들어 얻으리.
의복과 침구가 천 억일지라도
비구는 집집이 걸식 행하여
이로써 법사를 공양하고 정진하면
이와 같은 삼매 얻으리.
등불과 음식은 마땅히 얻을 것이고
금은 진보로 공양 갖추며
항상 스스로 그 몸 베어서 공양할지니
하물며 음식에 있어서랴.
현명한 이는 법 얻어 속히 지녀 행하며
경전을 받아 배워 반복함 있어도
이 삼매 만나 보기 어려우니
억겁으로 늘 마땅히 구해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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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모든 배우는 이들에게 널리 베퓌
가령 천억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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