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가려 덮는 것 (1)
페이지 정보
3,495 2015.05.13 22:42
본문
세존께서 기원정사에 계실 때 여러 사람에게 오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하셨읍니다.
인간의 착한 마음ㅇ르 덮어 가려서 그 발전을 방해하여 부처님의 도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에 다섯 가지가 있는데, 그것을 오개라고 한다. 사람이 도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이 오개를 없애는 것이 무엇보다도 선결문제다.
오개의 첫째는 탐욕이다. 탐욕은 비천한 오욕의 줄거움에 집착하여, 부처님의 도에 나아가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오욕을 제거하여 탐욕을 떠나야 한다.
참회하여 도에 들어가는 이는
발우를 손에 들고 남을 이롭게 한다
그 몸 잊고 욕락의
오정의 바다에 빠지지 말라.
위풍이 무쌍한 대장부
갑옷 입고 칼 들고서
적에 겁이 나 달아나면은
세상 사람들 그를 웃으리.
비구란 걸사 가사를 입고
욕심 없는 몸이라
꿈에서 오정의 말에 놀아나
세상의 웃음거리 되지 말라.
비구여 오욕의 즐거움은
배앝아 버린 양식이라
버렸던 양식을 다시 주워
어리석은 자라 조롱받지 말라.
오욕 구함은 괴로운 일
얻으면 두려움 많고
잃었을 때는 고뇌가 있다
즐기는 지금ㅇ느 허무한 것을.
오욕의 즐거움을 버리라
오욕의 결박을 풀어버리라
오욕의 정화 없애는 것은
오직 법수의 힘 뿐이다.
오개의 둘째는 성냄이다. 성냄은 모든 선법을 잃는 근본이고, 모든 악도에 떨어지는 원인이다. 법의 즐거움의 적이고, 착한 마음의 도둑이고, 악구의 창고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그 괴로움 비할 데 없다
늙고 병들어 죽음에 이르는
그 괴로움 헤아릴 수 없다.
세상 사람들 항상 명심해
자비의 생각을 잊지 말라
성내는 마음을 없애잖으면
법의 길과는 물과 불이다.
성냄을 없애려면은
오직 자비심을 가지고
홀로 청한한 곳에서
성냄의 번뇌를 없애지니라.
오개의 세째는 수면이다. 잠의 폐해는 세상의 복과 덕을 깨뜨리고 현세와 내세에 구경의 안락을 깨뜨린다. 일찌기 어느 보살이 잠을 많이 자는 제자를 엄하게 꾸짖은 일이 있었다.
"어서 일어나라. 냄새나는 몸을 끌어안고 언제까지 자는 거냐? 원래 사람이란 가지가지 깨끗지 못한 것의 결정에 이름붙인 것이다. 화살과 같은 형세로 중한 병이 육체를 엄습하면, 부정은 움직이기 시작해서 몸은 고통의 덩어리가 된다. 또 모든 사람은 후에 불에 탄다. 너는 그 죽음의 불을 면할 생각이 없느냐? 번뇌의 도둑을 그대로 두면, 그것은 비유하면 독한 뱀과 함께 자고, 또는 칼날 아래에서 자고 있는 것과 같다. 어떻게 편안히 잘 수 있겠느냐? 원래 잠이란 커다란 어둠이다. 자고 있을 때는 아무것도 안 보이지 않느냐? 잠은 인간에게서 광명을 빼앗아가는 것이다. 그렇게 잠만 자고 있어서 어쩌자는 것이냐?"
인간의 착한 마음ㅇ르 덮어 가려서 그 발전을 방해하여 부처님의 도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에 다섯 가지가 있는데, 그것을 오개라고 한다. 사람이 도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이 오개를 없애는 것이 무엇보다도 선결문제다.
오개의 첫째는 탐욕이다. 탐욕은 비천한 오욕의 줄거움에 집착하여, 부처님의 도에 나아가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오욕을 제거하여 탐욕을 떠나야 한다.
참회하여 도에 들어가는 이는
발우를 손에 들고 남을 이롭게 한다
그 몸 잊고 욕락의
오정의 바다에 빠지지 말라.
위풍이 무쌍한 대장부
갑옷 입고 칼 들고서
적에 겁이 나 달아나면은
세상 사람들 그를 웃으리.
비구란 걸사 가사를 입고
욕심 없는 몸이라
꿈에서 오정의 말에 놀아나
세상의 웃음거리 되지 말라.
비구여 오욕의 즐거움은
배앝아 버린 양식이라
버렸던 양식을 다시 주워
어리석은 자라 조롱받지 말라.
오욕 구함은 괴로운 일
얻으면 두려움 많고
잃었을 때는 고뇌가 있다
즐기는 지금ㅇ느 허무한 것을.
오욕의 즐거움을 버리라
오욕의 결박을 풀어버리라
오욕의 정화 없애는 것은
오직 법수의 힘 뿐이다.
오개의 둘째는 성냄이다. 성냄은 모든 선법을 잃는 근본이고, 모든 악도에 떨어지는 원인이다. 법의 즐거움의 적이고, 착한 마음의 도둑이고, 악구의 창고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그 괴로움 비할 데 없다
늙고 병들어 죽음에 이르는
그 괴로움 헤아릴 수 없다.
세상 사람들 항상 명심해
자비의 생각을 잊지 말라
성내는 마음을 없애잖으면
법의 길과는 물과 불이다.
성냄을 없애려면은
오직 자비심을 가지고
홀로 청한한 곳에서
성냄의 번뇌를 없애지니라.
오개의 세째는 수면이다. 잠의 폐해는 세상의 복과 덕을 깨뜨리고 현세와 내세에 구경의 안락을 깨뜨린다. 일찌기 어느 보살이 잠을 많이 자는 제자를 엄하게 꾸짖은 일이 있었다.
"어서 일어나라. 냄새나는 몸을 끌어안고 언제까지 자는 거냐? 원래 사람이란 가지가지 깨끗지 못한 것의 결정에 이름붙인 것이다. 화살과 같은 형세로 중한 병이 육체를 엄습하면, 부정은 움직이기 시작해서 몸은 고통의 덩어리가 된다. 또 모든 사람은 후에 불에 탄다. 너는 그 죽음의 불을 면할 생각이 없느냐? 번뇌의 도둑을 그대로 두면, 그것은 비유하면 독한 뱀과 함께 자고, 또는 칼날 아래에서 자고 있는 것과 같다. 어떻게 편안히 잘 수 있겠느냐? 원래 잠이란 커다란 어둠이다. 자고 있을 때는 아무것도 안 보이지 않느냐? 잠은 인간에게서 광명을 빼앗아가는 것이다. 그렇게 잠만 자고 있어서 어쩌자는 것이냐?"
-
아난존자의 일기-2권
''왕자여, 탐심, 화냄, 어리석음 등의 모든 번뇌들을 나 여래의 마음에서 완전히 빼어버렸…
위리야88 5시간 49분전 1 -
츰부다라니655
츰부 츰부 츰츰부 아가셔츰부 바결랍츰부 암발랍츰부 비라츰부 발졀랍츰부 아루가츰부 담뭐츰부살…
위리야88 5시간 58분전 1 -
약사여래불진언295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위리야88 5시간 59분전 1 -
금강진언646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
위리야88 5시간 1분전 1 -
신묘장구대다라니297
신묘장구대다라니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위리야88 5시간 1분전 1 -
아난존자의 일기-2권
우리대중들에게도 자주자주 오곤 했다.이렇게 부처님과 상가, 두 가지 보배는 늘 가가이서 모…
위리야 23시간 29분전 1 -
츰부다라니654
츰부 츰부 츰츰부 아가셔츰부 바결랍츰부 암발랍츰부 비라츰부 발졀랍츰부 아루가츰부 담뭐츰부살…
위리야 24시간 43분전 9 -
약사여래불진언294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위리야 24시간 44분전 11 -
금강진언645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
위리야 24시간 44분전 9 -
신묘장구대다라니296
신묘장구대다라니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위리야 24시간 45분전 8
-
지전보살님 드뎌 발원하셨군요 위리야88 2023-04-14 13:40
-
처처에 걸려들지 않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6-23 14:57
-
소중한 법문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5-15 11:47
-
구례 또 가야죠꽃 멀미를 하러 츠얼츠얼 내려가렵니다. 처멸 2020-02-02 15:12
-
와하 신용카드로 공중전화를 정말 대단합니다. 처멸 2020-02-02 15:11
-
저는 귀일심원 요익중생 상구보리하화중생 응무소주 이생기심 하겠습니다. 위리야 2020-01-29 11:17
-
화살속도속에 시간을 건져가며 살아가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건만,그렇게 살아가시는 님이 계시… 향원 2019-12-17 17:41
-
이제 인연이 되는것이겠지요~ 부처님 말씀이 이세상 살아가는 중생들에게 단비가 되어 삶의 무… 향원 2019-09-13 03:58
-
32분이 다가오는 구랴 보살님아 위리야 2018-06-12 16:45
-
일본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시간도 조금 밖에 안걸리는데 왜이리 인연 닿기 힘들까요?우리는 … 위리야 2018-03-01 19:0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불교경전 검색
월간베스트
복이 온 누리에 가득 찬다. 벗을 얻어 서로 의지하고, 벗을 잃으면 위험이 많다. 가정의 …
성행 2015-04-16 23:14신해품석존께서 희망넘친 설법하실때 장로들은 목이메여 감격하였고 사리불이 성불수기 받음보고서…
위리야 2017-07-10 00:21부처님께서 왕사성 죽림정사에 계실 때 대비구승 오백 인은 모두 아라한과를 증득하였으나, 오…
정미 2015-04-21 09:35妙法蓮華經불교경전. 7권 28품.‘법화경’이라 약칭하기도 한다. 천태종(天台宗)의 근본 경…
smchang 2015-04-18 14:44칸차나브리 공동체를 만들고자 시작합니다.일단은 태국 칸차나브리 반야사로 시작 공동체로 나아…
smchang 2019-10-1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