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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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4 2021.11.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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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을 대신하는 분
''비구들이여!
까싸빠는 좋고 나쁘고, 낮고 높음을 가라지 않고 얻은 것마다의 네 가지 시주물에 쉽게 만족해 한다.
쉽게 만족하는 이익 역시 잘 말해준다.
4가지 시주물로 인해서 적당치 못한 행동 역시 하지 않는다.
얻지 못한 네 가지 물건 역시 구하지 않는다.
얻은 물건에도 탐닉하거나 집착하지 않는다.
4가지 물건들을 받아서 쓰는 것 자체가 위험이라고 본다.
벗어남을 바라보는 지혜로써 생각한 다음 사용한다.''
&&&&&&&&&&&&&&&&&&&&&&&&&&&&&&&&&&&&&&&&&&&&
큰 달님의 권속인 많은 별들 가운데 세 번째로 큰 별님에 관한 것을 열어 보여드리려 한다.
교단에서 생활하는 비구 스님들에게 최소한 필요한 것은 공양.가사.절.약 등 네 가지 물건들이다.
교단을 이끌어 나감에 마음 편하게 하려고 허락하셨던 네 가지 물건에 대해 많은 상가 대중들의 바른 생각들을 위해서 세 번째 큰
제자분을 산 본보기로 드러내 보이신 다음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큰 달이 하늘에서 자유롭게 오고 가듯이 까싸빠 존자는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나누어서 선남선녀들을
가까이 한다.
날마다 걸식하러 가더라도 그에게는 모두가 새로운 이들뿐이다.
친밀하게 가까이 지내는 신자들이 없다.
'나의 신자들'이라는 집착 역시 없다 신자들과의 관계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비구 대중들 모두의 본보기로서 부처님께서 직접 드러내 주셨던 그분은 검박한 두딴가 행의 으뜸이라는 칭호를 받은 두 분 다음
으로 왤루와나에 도착하셨다.
부처님을 직접 뵙기 전에 세상에 분명하게 계시는 높은 아라한 들을 염두에 두고 수행자가 되셨다고 한다.
그분 일생의 긴 여정 중에서 특별했던 부분 네 가지가 있었다고 들었다.
&&&&&&&&&&&&&&&&&&&&&&&&&&&&&&&
두 가지는 결혼에 관한 것, 나머지 하나는 비구가 될 때의 일이다.
까싸빠는 그분의 종족 이름이다.
평생을 쓰고도 남을 만큼 재산이 많은 거부 장자인 브라만 종족으로 마가다국의 마하 때이타라는 큰 마음의 까삘라 브라만이
그의 아버지였다.
그분의 어릴 때 이름이 있지만 감히 그 이름을 부를 수 없다.
''비구들이여!
까싸빠는 좋고 나쁘고, 낮고 높음을 가라지 않고 얻은 것마다의 네 가지 시주물에 쉽게 만족해 한다.
쉽게 만족하는 이익 역시 잘 말해준다.
4가지 시주물로 인해서 적당치 못한 행동 역시 하지 않는다.
얻지 못한 네 가지 물건 역시 구하지 않는다.
얻은 물건에도 탐닉하거나 집착하지 않는다.
4가지 물건들을 받아서 쓰는 것 자체가 위험이라고 본다.
벗어남을 바라보는 지혜로써 생각한 다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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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달님의 권속인 많은 별들 가운데 세 번째로 큰 별님에 관한 것을 열어 보여드리려 한다.
교단에서 생활하는 비구 스님들에게 최소한 필요한 것은 공양.가사.절.약 등 네 가지 물건들이다.
교단을 이끌어 나감에 마음 편하게 하려고 허락하셨던 네 가지 물건에 대해 많은 상가 대중들의 바른 생각들을 위해서 세 번째 큰
제자분을 산 본보기로 드러내 보이신 다음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큰 달이 하늘에서 자유롭게 오고 가듯이 까싸빠 존자는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나누어서 선남선녀들을
가까이 한다.
날마다 걸식하러 가더라도 그에게는 모두가 새로운 이들뿐이다.
친밀하게 가까이 지내는 신자들이 없다.
'나의 신자들'이라는 집착 역시 없다 신자들과의 관계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비구 대중들 모두의 본보기로서 부처님께서 직접 드러내 주셨던 그분은 검박한 두딴가 행의 으뜸이라는 칭호를 받은 두 분 다음
으로 왤루와나에 도착하셨다.
부처님을 직접 뵙기 전에 세상에 분명하게 계시는 높은 아라한 들을 염두에 두고 수행자가 되셨다고 한다.
그분 일생의 긴 여정 중에서 특별했던 부분 네 가지가 있었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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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는 결혼에 관한 것, 나머지 하나는 비구가 될 때의 일이다.
까싸빠는 그분의 종족 이름이다.
평생을 쓰고도 남을 만큼 재산이 많은 거부 장자인 브라만 종족으로 마가다국의 마하 때이타라는 큰 마음의 까삘라 브라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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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어릴 때 이름이 있지만 감히 그 이름을 부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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