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3권 제 8 오백제자수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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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8 2016.05.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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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은 법명여래.응공.정변지.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이리라
그 부처님께서 항하강의 모래수같이 많은 삼천대천세계를 하나의 부처님 국토로 만드니 일곱 가지 보배로 땅이되고
그 땅은 손바닥처럼 평평하여 산이나 계곡이나 언덕이 없으며, 일곱 가지 보배로 된 집과 정자가 그 나라에 가득하며
많은 하늘궁전이 가까운 허공에 있어 하늘과 사람이 서로 볼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나쁘고 악한 것도 없으며 여인도 없고
모든 중생들이 다 자연히 태어난것이므로 음욕이 없느니라
또한 큰 신통을 얻어 몸에서는 밝은 빛이 나고 공중을 자유로이 날아다니며, 뜻과 생각이 견고하고 부지런히 정진하며
지혜가 있고 몸이 모두 금빛이며, 서른 두가지 아름다운 몸매로 장엄하느니라
그나라 사람들은 항상 두 가지 음식을 먹으니 첫째는 부처님 법을 듣고 기쁘게 살아가는 음식이요,
둘째는 선정에 드는 것을 기뻐하여 몸과 마음을 길러 지혜를 얻는 음식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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