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제15 종지용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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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9 2016.11.15 19:50
본문
9. 미륵이여 바로알라 이에많은 큰보살들 수가없는 겁을따라 부처님의 지혜닦아 모두나의 교화로써 도의 마음내게하니
그들모두 나의 아들 이세상에 머물면서 깨끗한행 항상하고 고요한곳 좋아하며 시끄러운 대중속에 많은 설법 하지않네
이와같이 많은아들 나의도를 배워익혀 밤낮없이 정진하여 부처님법 구하므로 사바세계 아래있는 허공중에 머무르며
뜻과생각 견고하여 지혜항상 구하면서 가지가지 묘법설해 두려운맘 하나없네 또한내가 가야성의 보리나무 아래앉아
최정각을 성취하고 위가없이 높고바른 무상법륜 굴리어서 이모두를 교화하고 도의마음 처음으로 일으키게 하였더니
불퇴지에 머물면서 모두성불 얻으리라
내가말한 이진실을 일심으로 믿을지라
옛날부터 이대중들 내가교화 다했노라
3장 집착하여 의심을 내다
1. 이때, 미륵보살마하살과 수없이 많은 보살들이 일찍이 없었던 이상한 일이므로 마음에 의심이 생겨 이런 생각을 하였다.
"세존께서는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이와 같이 한량없고 가이없는 아승지의 많은 보살들을 교화하시어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에 머물게 하셨을까?"
그리고 곹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태자로 계실 적에 석가족의 왕궁을 나오시어 가야성에서 가까운 도량에 앉으사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셨으니, 이때부터 지금까지 겨우 사십여 년이 지났거늘 세존께서는 어떻게 이 짧은 기간에 큰
부처님 일을 하셨나이까.
부처님의 세력과 부처님의 공덕으로 이와같이 한량없는 큰 보살들을 교화하여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도록 하셨나이까?
세존이시여, 이 큰 보살들을 어떤 사람이 천만억 겁을 두고 세어 볼지라도 능히 그 수를 알 수 없나이다.
이들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한량없고 가이없는 여러 부처님 계신곳에서 여러 가지 선행을 하여 덕의 뿌리를
심고 가꾸면서 보살의 길을 완성하였으며 항상 깨끗한 수행을 닦았다고 말씀하시지만 세존이시여, 이같은 일은
세상에서 믿기 어렵나이다.
2. 세존이시여, 이 일을 비유하오면 얼굴이 아름답고 머리가 검은 스물다섯 살의 한 젊은이가 백 살 된 노인을 가리켜
"이 사람은 나의 아들이다." 하고 말하니, 또한 그 백 살 된 노인도 젊은이를 가리켜 "저 분은 나의 아버지요 나를 낳아
길러 주셨다."고 한다면 이런 일을 세상에서 믿겠나이까.
그들모두 나의 아들 이세상에 머물면서 깨끗한행 항상하고 고요한곳 좋아하며 시끄러운 대중속에 많은 설법 하지않네
이와같이 많은아들 나의도를 배워익혀 밤낮없이 정진하여 부처님법 구하므로 사바세계 아래있는 허공중에 머무르며
뜻과생각 견고하여 지혜항상 구하면서 가지가지 묘법설해 두려운맘 하나없네 또한내가 가야성의 보리나무 아래앉아
최정각을 성취하고 위가없이 높고바른 무상법륜 굴리어서 이모두를 교화하고 도의마음 처음으로 일으키게 하였더니
불퇴지에 머물면서 모두성불 얻으리라
내가말한 이진실을 일심으로 믿을지라
옛날부터 이대중들 내가교화 다했노라
3장 집착하여 의심을 내다
1. 이때, 미륵보살마하살과 수없이 많은 보살들이 일찍이 없었던 이상한 일이므로 마음에 의심이 생겨 이런 생각을 하였다.
"세존께서는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이와 같이 한량없고 가이없는 아승지의 많은 보살들을 교화하시어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에 머물게 하셨을까?"
그리고 곹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태자로 계실 적에 석가족의 왕궁을 나오시어 가야성에서 가까운 도량에 앉으사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셨으니, 이때부터 지금까지 겨우 사십여 년이 지났거늘 세존께서는 어떻게 이 짧은 기간에 큰
부처님 일을 하셨나이까.
부처님의 세력과 부처님의 공덕으로 이와같이 한량없는 큰 보살들을 교화하여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도록 하셨나이까?
세존이시여, 이 큰 보살들을 어떤 사람이 천만억 겁을 두고 세어 볼지라도 능히 그 수를 알 수 없나이다.
이들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한량없고 가이없는 여러 부처님 계신곳에서 여러 가지 선행을 하여 덕의 뿌리를
심고 가꾸면서 보살의 길을 완성하였으며 항상 깨끗한 수행을 닦았다고 말씀하시지만 세존이시여, 이같은 일은
세상에서 믿기 어렵나이다.
2. 세존이시여, 이 일을 비유하오면 얼굴이 아름답고 머리가 검은 스물다섯 살의 한 젊은이가 백 살 된 노인을 가리켜
"이 사람은 나의 아들이다." 하고 말하니, 또한 그 백 살 된 노인도 젊은이를 가리켜 "저 분은 나의 아버지요 나를 낳아
길러 주셨다."고 한다면 이런 일을 세상에서 믿겠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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