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제15 종지용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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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0 2016.11.04 23:34
본문
4. 이때, 세존께서 보살대중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었다.
"이와 같도다, 여러 선남자들아. 여래는 편안하여 조그마한 병도 없고 조그마한 괴로움도 없으며 모든 중생들도 교화하기
쉬워 피로함이 없느니라.
왜냐하면 이 여러 중생을 오랜 세상으로부터 나의 교화를 항상 받았으며 또한 과거에 많은 부처님을 공경하고 존중하여
모든 선근을 심은 까닭이니라.
이 많은 중생들이 처음에 내 몸을 보고 내 설 법을 듣고 모두 믿고 받아서 여래의 지혜에 들어가나니 먼저 배우고 익힌
소승은 제외하느니라.
그러므로 이런 사람들을 내가 지금 이 경을 설법하여 부처님 지혜에 들게 하리라."
이때, 여러 큰 보살이 게송으로 말하였다.
5. 거룩하고 훌륭하신 대웅이신 세존께서 많은 중생 근기따라 매우쉽게 제도하니 깊은깊은 불지혜를 부처님께 묻는그들
듣고믿어 행하오니 저희들도 기쁩니다.
이때, 세존께서 대중의 지도자인 여러 큰 보살을 찬탄하시었다.
"착하고 착하다, 선남자여. 너희들이 능히 여래를 따라서 기쁜 마음을 일으키는구나.
6. 이때. 미륵보살과 팔천항하의 모래수와 같은 여러 보살대중이 다 이런 생각을 하였다.
"우리들은 예로부터 이와 같이 큰 보살마하살들이 땅에서 솟아나와 세존 앞에 머물러 합장하고 공양하며 여래께
문안드리는 것을 보지도 못하였고 듣지도 못하였도다."
이때, 미득보살마하살이 팔천 항하의 모래수와 같은 여러 보살들의 마음속에 생각하는 것을 알고, 아울러
자신도 의심하던 바를 풀고자 합장하고 부처님을 향하여 게송으로 여쭈었다.
한량없는 천만억의 여러대중 보살들은 일 찍 이 못보던일 양족존은 설하소서 어디에서 오셨으며 모인인연
무엇인가 큰신몸에 큰 신통력 지혜또한 불가사의 크신몸에 큰 신통력 지혜또한 불가사의 뜻과생각 견고하고 참는힘이
크게있어 중생보기 즐거우니 어디에서 왔나이까 하나하나 보살들이 거느리는 여러권속 그수효가 한량없어 항하강의
모래같네 혹은어느 큰보살이 육만제자 거느리니 이와같이 많은대중 일심으로 불도구해 육만항하 모래같은 많은대사
함께와서 부처님께 공양하고 이경받아 보호하네 오만항하 거느린이 그보다도 수가많고 사만이나 삼만이나 이만내지
일만이며 일천이나 일백이요 일항하의 모래수요 반분이나 삼분사분 억만분의 일이오며 천 만 의 나유타며 만억의
여러제자 반억권속 거느린이 그수보다 더욱많고 백만내지 일만이며 일천내지 일백명과 오십에서 십을지나 셋둘하나
거느리며 권속없이 홀몸으로 다니기를 즐겨하여 세존앞에 나온디도 그수보다 더많으니 이와같이 많은 대중 숫자로써
헤아리려 항하모래 겁지내도 능히알수 없나이다 이와같이 많은위덕 정진하는 보살대중 어느누가 설법해서 교화성취
시켰으며 누구따라 발심하고 어느불법 찬양하며 누구한테 경전받아 어떤불도 익혔을까 이와같이 많은보살 신통력과
큰지혜로 사방의땅 진동시켜 그속에서 나왔으니 우리들은 옛날부터 이런일은 본적없이 그보살들 오신국토 이름설해
주옵소서 여러국토 다녔으나 이들대중 못보았고 이들중의 한사람도 아는이가 없사오니 홀연하게 솟은인연 원하오니
설하소서 지금여기 모인대중 한량없는 백천만억 많고많은 보살들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런일은 무슨인연 모두알기
원하오니 이에많은 보살들의 그본말의 인연들을 세존께서 설하시어 의심풀어 주옵소서
7. 이때, 석가모니 부처님의 분신이신 여러 부처님께 한량없는 천만억의 타방국토로부터 오시어 팔방의 여러 보배나무
아래 사사좌 위에 가부좌를 맺고 않아 계시니, 그 부처님의 시자들도 각각 이 보살대중이 삼천대천세계 사방의
땅으로부터 솟아나와 허공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고 저마다 그가 섬기고 있는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이 여러 한량없고 가이없는 아승지의 보살대중은 어느 곳에서 왔나이까."
이때, 여러 부처님께서 시자들에게 말씀하시었다.
"모든 선남자들아, 잠깐만 기다려라. 여기 한보살마하살이 있으니 그 이름이 미륵이라,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수기를
주셨으니 다음 세상에 부처를 이루리라. 이 보살이 이 일을 이미 물었으므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이제 곧 대답하시리니
너희들도 반드시 저절로 이 인연을 듣게 되리라."
"이와 같도다, 여러 선남자들아. 여래는 편안하여 조그마한 병도 없고 조그마한 괴로움도 없으며 모든 중생들도 교화하기
쉬워 피로함이 없느니라.
왜냐하면 이 여러 중생을 오랜 세상으로부터 나의 교화를 항상 받았으며 또한 과거에 많은 부처님을 공경하고 존중하여
모든 선근을 심은 까닭이니라.
이 많은 중생들이 처음에 내 몸을 보고 내 설 법을 듣고 모두 믿고 받아서 여래의 지혜에 들어가나니 먼저 배우고 익힌
소승은 제외하느니라.
그러므로 이런 사람들을 내가 지금 이 경을 설법하여 부처님 지혜에 들게 하리라."
이때, 여러 큰 보살이 게송으로 말하였다.
5. 거룩하고 훌륭하신 대웅이신 세존께서 많은 중생 근기따라 매우쉽게 제도하니 깊은깊은 불지혜를 부처님께 묻는그들
듣고믿어 행하오니 저희들도 기쁩니다.
이때, 세존께서 대중의 지도자인 여러 큰 보살을 찬탄하시었다.
"착하고 착하다, 선남자여. 너희들이 능히 여래를 따라서 기쁜 마음을 일으키는구나.
6. 이때. 미륵보살과 팔천항하의 모래수와 같은 여러 보살대중이 다 이런 생각을 하였다.
"우리들은 예로부터 이와 같이 큰 보살마하살들이 땅에서 솟아나와 세존 앞에 머물러 합장하고 공양하며 여래께
문안드리는 것을 보지도 못하였고 듣지도 못하였도다."
이때, 미득보살마하살이 팔천 항하의 모래수와 같은 여러 보살들의 마음속에 생각하는 것을 알고, 아울러
자신도 의심하던 바를 풀고자 합장하고 부처님을 향하여 게송으로 여쭈었다.
한량없는 천만억의 여러대중 보살들은 일 찍 이 못보던일 양족존은 설하소서 어디에서 오셨으며 모인인연
무엇인가 큰신몸에 큰 신통력 지혜또한 불가사의 크신몸에 큰 신통력 지혜또한 불가사의 뜻과생각 견고하고 참는힘이
크게있어 중생보기 즐거우니 어디에서 왔나이까 하나하나 보살들이 거느리는 여러권속 그수효가 한량없어 항하강의
모래같네 혹은어느 큰보살이 육만제자 거느리니 이와같이 많은대중 일심으로 불도구해 육만항하 모래같은 많은대사
함께와서 부처님께 공양하고 이경받아 보호하네 오만항하 거느린이 그보다도 수가많고 사만이나 삼만이나 이만내지
일만이며 일천이나 일백이요 일항하의 모래수요 반분이나 삼분사분 억만분의 일이오며 천 만 의 나유타며 만억의
여러제자 반억권속 거느린이 그수보다 더욱많고 백만내지 일만이며 일천내지 일백명과 오십에서 십을지나 셋둘하나
거느리며 권속없이 홀몸으로 다니기를 즐겨하여 세존앞에 나온디도 그수보다 더많으니 이와같이 많은 대중 숫자로써
헤아리려 항하모래 겁지내도 능히알수 없나이다 이와같이 많은위덕 정진하는 보살대중 어느누가 설법해서 교화성취
시켰으며 누구따라 발심하고 어느불법 찬양하며 누구한테 경전받아 어떤불도 익혔을까 이와같이 많은보살 신통력과
큰지혜로 사방의땅 진동시켜 그속에서 나왔으니 우리들은 옛날부터 이런일은 본적없이 그보살들 오신국토 이름설해
주옵소서 여러국토 다녔으나 이들대중 못보았고 이들중의 한사람도 아는이가 없사오니 홀연하게 솟은인연 원하오니
설하소서 지금여기 모인대중 한량없는 백천만억 많고많은 보살들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런일은 무슨인연 모두알기
원하오니 이에많은 보살들의 그본말의 인연들을 세존께서 설하시어 의심풀어 주옵소서
7. 이때, 석가모니 부처님의 분신이신 여러 부처님께 한량없는 천만억의 타방국토로부터 오시어 팔방의 여러 보배나무
아래 사사좌 위에 가부좌를 맺고 않아 계시니, 그 부처님의 시자들도 각각 이 보살대중이 삼천대천세계 사방의
땅으로부터 솟아나와 허공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고 저마다 그가 섬기고 있는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이 여러 한량없고 가이없는 아승지의 보살대중은 어느 곳에서 왔나이까."
이때, 여러 부처님께서 시자들에게 말씀하시었다.
"모든 선남자들아, 잠깐만 기다려라. 여기 한보살마하살이 있으니 그 이름이 미륵이라,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수기를
주셨으니 다음 세상에 부처를 이루리라. 이 보살이 이 일을 이미 물었으므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이제 곧 대답하시리니
너희들도 반드시 저절로 이 인연을 듣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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