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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열반경 제3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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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말하되 선근을 끊은 이는 결정코 불성이 있다 결정코 불성이 없다고 한다면, 이것은 두는 대답이라 이름하느니라.''
  가섭보살이 발슴드렸다.
  ''세존이시여, 제가 듣기로는 대답하지 아니함을 두는 대답이라 이름한다 하였사온데, 여래께서 지금은 무슨 인연으로
대답하시면서 두는 대답이라하나이까?''
  ''선남자여, 나는 두고 대답하지 아니함을 두는 대답이라 한다고 말하지 않았노라, 선남자야, 이 두는대답에 또 두 가ㅈㅣ가 있으니,
하나는막는 것이요, 또 하나는 집착하지 말게 함이다.
이런 뜻으로 두는 대답이라 할 수 있느니라.''
  가섭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 말씀과 같이 어찌하여 인은 과거요, 현재요, 미래며, 과는 과거.현재.미래이기도 하고, 과거.현재.미래가
아니기도 하다고 하나이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5음이 두 가지니, 하나는 인이요, 하나는 과니라.
이 인의 5음은 과거요 현재도 미래며, 과의 5음은 과거.현재.미래이기도 하고, 과거.현재.미래가 아니기도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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