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제 24 묘음보살품
페이지 정보
4,251 2017.05.19 05:18
본문
2장 묘음보살이 먼 곳에서 응하다
1. 이때, 일체정광장엄국토 가운데 한 보살이 있으니 이름이 묘음이라.
오랜 옛날부터 많은 덕의 근본을 심어서 한량없는 백천만억의 여러 부처님을 공양하고 친근하여 매우 깊은 지혜를
성취하였고, 묘당상삼매.법화삼매.정덕삼매. 수왕희삼매.집일체공덕삼매.청정삼매.신통유희삼매.혜거삼매.장엄왕삼매.
정광명삼매. 정장삼매. 불공삼매.일선삼매.등의 이와같은 백천만억 항하의 모래수와 같은 여러 큰 삼매를 얻엇다.
2. 석가모니 부처님의 밝은 광명이 그 몸을 비추시니 묘음보살은 곧 정화수왕지 부처님께 여뚜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반드시 사바세계에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께 예배하고 친근하고 공양하고, 문수사리법왕자보살과
약왕보살과 용시보살과 약상보살을 만나보겠나이다."
이때,, 정화수왕지 부처님께서 묘음보살에게 말씀하시엇다.
"너는 저 국토을 업신여기거나 하열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선남자야, 저 사바세계는 높은 곳과 낮은 곳이 잇어 땅이 평탄
하지 않고 흙과 돌이 많은 여러 산에는 더러움과 나쁜 것이 가득차 있으며, 부처님의 몸은 보잘것없이 작고 모든 보살들의
몸도 또한 작으니라.
너의 몸은 사만 이천 유순이고 나의 몸은 육백팔십만 유순이며, 너의 몸은 제일 단정하고 백천만억의 복이 있어 밝은 광명은
특히 뛰어나게 좋으니라.
그러므로 너는 저 나라에 가더라도 가볍게 여기거나 또는 그 나라 부처님과 보살과 국토을 하열하다고 업신여기는 생각을 하지
마라" 묘음보살이 그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지금 사바세계에 가는 것은 다 여래의 힘이오며, 여래의 신통력의 유희이며, 여래의 공덕과 지혜와
장엄이옵니다."
3. 아에 묘음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몸을 움직이지도 않고 삼매에 들엇으며, 이 삼매의 힘으로 기사굴산의
부처님 법좌에서 거리가 멀리 않은 곳에 팔만 사천의 보배스러운 연꽃을 신통력으로 만드니, 염부단금으로 줄기가 되고
백은으로 꽃잎이 되고 다이아몬드로 꽃술이 되고 푸비로 꽃받침이 되엇다.
4. 이때, 문수사리법왕자는 이 연꽃을 보고 부처님께 여쭈엇다.
"세존이시여, 무슨 인연으로 이러한 상서가 나타납니까. 수천만의 연꽃이 잇는데, 염부단금으로 줄기가 되고 백은으로
꽃잎이 되고 다이아몬드로 꽃순이 되고 루비로 꽃받침이 되엇나이다."
3. 이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문수사리에게 말씀하시었다.
"이는 묘음보살마하살이 정화수왕지 부처님의 국토에서 팔만사천보살에게 둘러싸여 함께 이 사바세계에 와서 나에게
공양하고 친근하고 예배하고 또한 법화경을 공양하고 들으ㄹㅕ 함이니라."
6. 이때, 문수사리가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이 보살은 무슨 선근을 심었으며 무슨 공덕을 닦앗기에 이런 큰 신통력이 있으며, 또 무슨 삼매를 행하나이까
원하옵나니 저희들에게 이 삼매의 이름을 말씀하여 주옵소서.
저희들도 부지런히 이를 닦고 행하겠나이다.
이 삼매을 수행하여서 이 보살의 모습의 크고 작음과 위엄잇는 몸가짐과 나아가고 머무름을 보려 하나이다.
오직 원하옵나니, 세존께서는 신통한 힘으로써 저 보살이 오는 것을 저희들이 볼 수 있게 하옵소서"
1. 이때, 일체정광장엄국토 가운데 한 보살이 있으니 이름이 묘음이라.
오랜 옛날부터 많은 덕의 근본을 심어서 한량없는 백천만억의 여러 부처님을 공양하고 친근하여 매우 깊은 지혜를
성취하였고, 묘당상삼매.법화삼매.정덕삼매. 수왕희삼매.집일체공덕삼매.청정삼매.신통유희삼매.혜거삼매.장엄왕삼매.
정광명삼매. 정장삼매. 불공삼매.일선삼매.등의 이와같은 백천만억 항하의 모래수와 같은 여러 큰 삼매를 얻엇다.
2. 석가모니 부처님의 밝은 광명이 그 몸을 비추시니 묘음보살은 곧 정화수왕지 부처님께 여뚜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반드시 사바세계에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께 예배하고 친근하고 공양하고, 문수사리법왕자보살과
약왕보살과 용시보살과 약상보살을 만나보겠나이다."
이때,, 정화수왕지 부처님께서 묘음보살에게 말씀하시엇다.
"너는 저 국토을 업신여기거나 하열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선남자야, 저 사바세계는 높은 곳과 낮은 곳이 잇어 땅이 평탄
하지 않고 흙과 돌이 많은 여러 산에는 더러움과 나쁜 것이 가득차 있으며, 부처님의 몸은 보잘것없이 작고 모든 보살들의
몸도 또한 작으니라.
너의 몸은 사만 이천 유순이고 나의 몸은 육백팔십만 유순이며, 너의 몸은 제일 단정하고 백천만억의 복이 있어 밝은 광명은
특히 뛰어나게 좋으니라.
그러므로 너는 저 나라에 가더라도 가볍게 여기거나 또는 그 나라 부처님과 보살과 국토을 하열하다고 업신여기는 생각을 하지
마라" 묘음보살이 그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지금 사바세계에 가는 것은 다 여래의 힘이오며, 여래의 신통력의 유희이며, 여래의 공덕과 지혜와
장엄이옵니다."
3. 아에 묘음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몸을 움직이지도 않고 삼매에 들엇으며, 이 삼매의 힘으로 기사굴산의
부처님 법좌에서 거리가 멀리 않은 곳에 팔만 사천의 보배스러운 연꽃을 신통력으로 만드니, 염부단금으로 줄기가 되고
백은으로 꽃잎이 되고 다이아몬드로 꽃술이 되고 푸비로 꽃받침이 되엇다.
4. 이때, 문수사리법왕자는 이 연꽃을 보고 부처님께 여쭈엇다.
"세존이시여, 무슨 인연으로 이러한 상서가 나타납니까. 수천만의 연꽃이 잇는데, 염부단금으로 줄기가 되고 백은으로
꽃잎이 되고 다이아몬드로 꽃순이 되고 루비로 꽃받침이 되엇나이다."
3. 이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문수사리에게 말씀하시었다.
"이는 묘음보살마하살이 정화수왕지 부처님의 국토에서 팔만사천보살에게 둘러싸여 함께 이 사바세계에 와서 나에게
공양하고 친근하고 예배하고 또한 법화경을 공양하고 들으ㄹㅕ 함이니라."
6. 이때, 문수사리가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이 보살은 무슨 선근을 심었으며 무슨 공덕을 닦앗기에 이런 큰 신통력이 있으며, 또 무슨 삼매를 행하나이까
원하옵나니 저희들에게 이 삼매의 이름을 말씀하여 주옵소서.
저희들도 부지런히 이를 닦고 행하겠나이다.
이 삼매을 수행하여서 이 보살의 모습의 크고 작음과 위엄잇는 몸가짐과 나아가고 머무름을 보려 하나이다.
오직 원하옵나니, 세존께서는 신통한 힘으로써 저 보살이 오는 것을 저희들이 볼 수 있게 하옵소서"
-
생각과 행동이 나의 미래를 결정한다.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닐지라도 우리는 행동으로 옮겨야한다. 무엇을 꼭 얻…
smchang 2025-04-20 07:13 1 -
밀레르빠의 십만송 13 마음을 찾는 …
목동은 말씀드렸다. 선생님, 저의 몸과 머리를 선생님에게 비치겠사오니 저의 마음을 확실하고…
smchang 2025-04-20 06:57 1 -
츰부다라니343
츰부 츰부 츰츰부 아가셔츰부 바결랍츰부 암발랍츰부 비라츰부 발졀랍츰부 아루가츰부 담뭐츰부살…
위리야 2025-04-18 16:47 1 -
약사진언645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위리야 2025-04-18 16:35 1 -
금강진언344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
위리야 2025-04-18 16:34 1 -
귀한진언-15
데 야타 옴 베칸제 베칸제 마하 베칸제 란자사몽 카퉈쉐야-
위리야 2025-04-18 16:34 1 -
신묘장구대다라니346
신묘장구대다라니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위리야 2025-04-18 16:33 1 -
아난존자의 일기-2권
전날 밤에 제따와나 정사에서 지냈던 것처럼 꾸민 것이다. 이렇게 그녀의 스승들이 가르치는대…
위리야 2025-04-18 16:26 1 -
아난존자의 일기-2권
그러나 그날은 그 집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긴 이들은 모조리 밖으로 나와서 모여들었다. 우리…
위리야 2025-04-10 17:48 222 -
약사진언644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위리야 2025-04-10 17:41 210
-
지전보살님 드뎌 발원하셨군요 위리야88 2023-04-14 13:40
-
처처에 걸려들지 않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6-23 14:57
-
소중한 법문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5-15 11:47
-
구례 또 가야죠꽃 멀미를 하러 츠얼츠얼 내려가렵니다. 처멸 2020-02-02 15:12
-
와하 신용카드로 공중전화를 정말 대단합니다. 처멸 2020-02-02 15:11
-
저는 귀일심원 요익중생 상구보리하화중생 응무소주 이생기심 하겠습니다. 위리야 2020-01-29 11:17
-
화살속도속에 시간을 건져가며 살아가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건만,그렇게 살아가시는 님이 계시… 향원 2019-12-17 17:41
-
이제 인연이 되는것이겠지요~ 부처님 말씀이 이세상 살아가는 중생들에게 단비가 되어 삶의 무… 향원 2019-09-13 03:58
-
32분이 다가오는 구랴 보살님아 위리야 2018-06-12 16:45
-
일본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시간도 조금 밖에 안걸리는데 왜이리 인연 닿기 힘들까요?우리는 … 위리야 2018-03-01 19:0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불교경전 검색
월간베스트
복이 온 누리에 가득 찬다. 벗을 얻어 서로 의지하고, 벗을 잃으면 위험이 많다. 가정의 …
성행 2015-04-16 23:14신해품석존께서 희망넘친 설법하실때 장로들은 목이메여 감격하였고 사리불이 성불수기 받음보고서…
위리야 2017-07-10 00:21부처님께서 왕사성 죽림정사에 계실 때 대비구승 오백 인은 모두 아라한과를 증득하였으나, 오…
정미 2015-04-21 09:35妙法蓮華經불교경전. 7권 28품.‘법화경’이라 약칭하기도 한다. 천태종(天台宗)의 근본 경…
smchang 2015-04-18 14:44칸차나브리 공동체를 만들고자 시작합니다.일단은 태국 칸차나브리 반야사로 시작 공동체로 나아…
smchang 2019-10-1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