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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열반경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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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탈은 만족한 줄 앎이니, 굶주린 사람이 맛난 음식을 만나면 싫은 줄 모르고 먹거니와,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여

우유죽을 먹은 이에게는 다른 음식이 필요하지 않나니, 다른것이 필요치 않음을 참 해탈에 비유하였고, 참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끊음이니, 결박을 당한 사람이 결박한 것을 끊고 벗어나듯이, 해탈도 그러하여 모든 의심의 결박을 끊음이라.

의심을 끊음은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저 언덕에 이름이니, 큰 강에는 이 언덕과 저 언덕이 있거니와,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여 이 언덕은 없으나 저

언덕은 있나니, 저 언덕이 있는것은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잠잠한 것이니 큰 바다는 물이 출렁거리며 요란한 소리가 나거니와,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니, 이런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아름답고 묘하니, 모든 약에 하리륵을 섞은 것은 맛이 쓰거니와,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고 맛이 감로 같나니

맛이 감로 같음을 참 해탈에 비유하였고,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번뇌를 제함이니 마치 좋은 의사는 신기한 약으로 모든 병을 잘 치료하듯이, 해탈도 그러하여 모든 번뇌를 제하는

것이며, 번뇌를 제한 것은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비좁지 않음이니, 작은 집에는 많은 사람을 용납할 수 없으나,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여 얼마든지 용납하는 것이며,

얼마든지 용납함은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애욕을 멸하여 음욕이 없나니, 여인들은 애욕이 많거니와,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니라.

이러한 해탈은 곧 여래며, 여레는 탐욕과 성내는 일과 어리석음과 교만 따위의 번뇌가 없느니라.

또 해탈은 사랑이 없음이라 허거니와, 사랑에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아귀 같은 사랑이요, 하나는 법에 대한 사랑이다.

참 해탈은 아귀같은 사랑을 여의고 중생을 불쌍히 여기므로 법에 대한 사랑이 있나니, 법에 대한 사랑은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나와 내 것을 여의었으니, 이러한 해탈은 곧 여래요, 여래는 곧 법이니라.

또 해탈은 구호함이니, 모든 두려워하는 이를 구호하는 것이므로, 해탈은 곧 여래요, 여래는 곧 법이니라.

  또 해탈은 귀의할 곳이니, 만일 귀의할 데가 있으면 이런 해탈은 다른 귀의할 데를 구하지 않느니라,

마치 사람이 임금에게 의지하면 다른 의할 데를 구하지 아니하는 것과 같나니, 임금에게 의지하는 것은 흔들림이

있거니와 해탈에 의지하면 흔들림이 없으며, 흔들림이 없는 것은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요, 여래는 즉시 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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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탈은 집이니, 어떤 사람이 거친 벌판에 다니려면 험난한 일이 있거니와,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여 험난이 없으며,

험난이 없는 것이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두려움이 없나니, 사자가 모든 짐승을 두려워하지 않듯이.

해탈도 그러하여 모든 마군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두려움이 없음이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협착한 일이 없나니, 마치 협착한 길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갈 수 없는 것과 같거니와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니, 이러한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착박하지 않다는 것은 비유컨대 사람이 범이 무서워서 우물에 떨어질 수 있는 것과 같거니와,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니,

이러한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착박하지 않다는 것은 마치 큰 바다에서 낡은 배를 버리고 견고한 배를 얻어 타면 바다를 건너 편안한 곳에 이르러

마음이 쾌락함 같나니, 해탈도 그와 같아서 마음 쾌락하니, 쾌락함은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모든

 인연을 뽑아 버림이니,  비유컨대 젖을 인하여 타락을 얻고, 타락을 인하여 소를 얻고 소를 인하여 제호를 얻거니와, 참 해탈에는

이런 인연이 없나니, 인연이 없음은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나.

  또 해탈은 교만을 항복받음이니, 큰 임금은 작은 임금을 업신여기거니와,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여, 이러한 해탈은 곧 여래요,

여래는 곧 법이니라, 또 해탈은 방일을 굴복함이니, 방일하면 탐욕이 많거니와, 참 해탈에는 그런 말이 없으며, 그런 말이

없음은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무명을 없앰이니, 가장 좋은 생소에서 찌꺼기를 없앤 것을 제호라 하듯이, 해탈도 그러하여 무명의 찌꺼기를

 없애면 참 밝음이 나타나나니, 참 밝은 것이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고요하여 하나뿐이요 둘이없나니, 마치 빈 들판에 코끼리가 하나뿐이고 짝이 없듯이 해탈도 그러하여 하나뿐이고

 짝이 없으며, 하나뿐이고 짝이 없듯이 해탈도 그러하여 하나분이고 짝이 없음은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견실하다 이름하니니, 마치 대나 갈대나 피마자가 줄기는 속이 비었지만 씨는 견실함 같으니라.

부처님을 제하고는 모든 인간.천상 사람들이 다 견실하지 못하며, 참 해탈은 온갖 번뇌와 생사를 여의었나니,

이러한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잘 때달아 나를 이익케 함이니, 참 해탈도 그와 같으며, 이런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모든것을 버림이니, 마치 사람이 먹고는 토하듯이 해탈도 그러하여 모든것을 버렸으며, 모든 것을 버린 것은
참 햍랑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이름이 결정이니, 마치 바사꽃의 향기가 칠엽수에는 없는 것같이 해탈도 그러하며, 이러한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이름을 수대라 하나니, 수대는 다른 대보다 훨씬 뛰어나서 온갖 초목의 씨를 축이는 것이며, 해탈도 그러하여

모든 생류들을 축이나니, 이러한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들어감이라 하나니, 문이 있으면 들어갈 수가 있고 금의 성질이 있는데서는 금을 얻을 수 있듯이. 해탈도 그러하여

그 문으로는 나가 없음을 닦은 이가 들어갈 수 있나니, 이러한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선한 것이니, 마치 제자가 스승을 따라다니며 가르치는 말을 잘 받들면 선이라 하듯이 해탈도 그와 같으니,

이러한 해탈등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세상에 뛰어난 법이라 이름하나니, 모든 법에서 가장 뛰어난 것이며, 여러가지 맛 가운데 소의 맛이 가장 훌륭

하듯이, 해탈도 그러하며, 이러한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흔들리지 않음을 이름이니, 마치 문턱을 바람이 흔들지 못하듯이 참 해탈도 그러하며 이러한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파도가 없음이라 하나니, 저 바다에는 파도가 요란하거니와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며, 이러한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쓸 데가 많은 것이니, 염부단금ㅇㄴ 쓰이는 데가 많으며, 그 금의 나쁜 허물을 말할 이 없음같이 해탈도 그러하여

허물이 없으며, 허물 없는 것이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그러하여 5음을 제하여 버렸으며, 5음을 버린 것이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이름이 필경이니 마치 결박되었던 사람이 결박에서 플려나면 목욕하여깨끗이 학 집에 돌아가듯이 해탈도

그러하여 필경까지 깨끗한 것이니, 끝까지 깨끗함은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함이 없는 즐거움이니, 함이 없는 즐거움이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토한 연고니라

마치 사람이 잘못하여 독약을 먹고는 독을 제하기위하여 토할 약을 먹으며, 토하고 나면 독이 없어지고 몸이 편안해짐

같으니, 해탈도 그러하여 번뇌에 속박된 독을 토하고 몸이 안락하여짐을 함이 없는 즐거움이라 하며, 함이 없는 즐거움은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네 가지 독사인 번뇌를 끊음이니, 번뇌를 끊음이 참 해탈이요,참 햍알은 여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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