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반열반경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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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2 2017.07.25 12:32
본문
세존이시여, 우리도 그와 같아서 오랜 옛적부터 생사에 헤매면서 색정에 취하고 5욕을 탐하여, 어미가 아닌 이에게 어미란
생각을 내고, 누나가 아닌 아에게 누나란 생각을 내며, 중생이 아닌 세에 중생이란 생각을 가지었으므로 여러 갈래로
돌아다니면서 나고 죽는 고통을 받는 것이, 저 술취한 사람이 부정한 속에 누운 듯하거늘, 여래께서 지금 법의 약을 주시어
번뇌의 나쁜 술을 토하게 하시나 아직 깨닫는 마음을 얻지 못하였는데, 여래께서 어케하여 문득 저희를 버리고 열반에
들려 하시나이까.
세존이시여, 마치 어떤 이가 파초을 속이 단단하다고 찬양한다면 옳지 못한 것처럼. 중생이 만일 칭찬하기를 나란 고집,
중생이란 고집, 오래 산다는 고집, 양육하는 것, 알음알이 소견, 짓는 이 받는 이가 진실하다는 것도 옳지 못하거늘,
저희들은 이와 같이 내가 없다는 생각을 닦나이다.
세존이시여, 마치 거른 찌꺼기니는 다시 소용이 없는 것처럼, 이 몸도 그와 같이 나도 없고 주재도 없나이다.
세존이시여, 마치 침엽수의 꽃이 향기가 없듯이, 이 몸도 그러하여 나도 없고 주재도 없나이다. 저희들도 그와 같이
마음으로 내가 없다는 생각을 항상 닦으니,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온갖' 법이 나도 없고, 내 것도 없으니, 너희 비구들은
그렇게 닦아라. 그렇게 닦으면 나라는 교만이 없어지고, 나라는 교만을 여의면 문득 열반에 들리라'고 하였나이다.
세존이시여, 마치 새의 발자취가 공중에 나타날 수 없듯이, 내가 없다는 생각을 닦는 이에게는 모든 소견이 잇을 수 없나이다."
그 때 부처님께서는 여러 비구들을 찬탄 하였다.
"훌륭하고 훌륭하다. 너희들이 내가 없다는 생각을 잘 닦는도다."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께 이렇게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내가 없다는 생각을 닦을 뿐 아니라 그 밖에 다른 생각도 닦으니, 괴롭다는 생각. 무상하는 생각등입니다.
세존이시여, 마치 사람이 술취하면 마음이 현란하여 산이나 강물이나 성곽.궁전.해.달.별 따위를 볼 적에 그것들이 모두 빙빙
돌 듯하나이다.
세존이시여, 만일 괴로운 생각. 무상한 생각, 내가 없다는 생각등을 닦지 않는 이런 사람은 거룩한 이라 할 수 없나니,
항상 방일하여 생사에 헤매는 탓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하므로 저희들은 이런 생각들을 잘 닦나이다.
그 때 부처님께서는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자세히 들을지어다. 너희가 말한 술 취한 사람의 비유는 글만 알고 이치를 모르는 것이다. 이치은 어떠한가.
그 취한 사람이 해와 달 따위를 볼 적에 돌지 않는 것을 도는 줄로 생각하는 것이니, 중생도 그러하여 모든 번뇌와 무명에
가리워져서 뒤바뀐 마음을 낼 적에, 나에게 대하여 내가 없다 생각하고, 항상한 것을 무상하다 생각하고 깨끗한 부정하다
생각하고 즐거운 것을 괴롭다 생각하는 것이니, 번뇌에 가리웟으므로, 그러한 생각을 내거니와, 마치 술 취한 사람이
돌지 않는것을 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으니라.
나란 것은 곧 부처란 뜻이고, 항상하다는 것은 법신이란 뜻이고, 즐겁다는 것은 열반이란 뜻이고, 깨끗하다는 것은 법이란
뜻이니라. 너희 비구들은 어찌하여 나란 생각이 잇으면 교만하고 잘난 체하여 생사에 헤맨다고 하느냐, 너희들이 말하기를
우리도 무상하고 괴롭고 잘난 체하여 생사에 헤맨다고 하느냐 너희들이 말하기를 우리도 무상하고 괴롭고 내가 없다는 생각
들을 닦는다 하지만, 그 세 가기 닦는 법을 말하리라. 괴로운 것에 즐겁다는 생각을 내고 즐거운 것에 괴롭다는 생각을 내는
것이 뒤바뀐 법이요, 무상한 것에 항상하다는 생각을 내고 항상한 것에 무상하다는 생각을 내는 것도 뒤바뀐 법이요,
무상한 것에 항상하다는 생각을 내고 항상한 것에 무상하다는 생각내는 것도 뒤바뀐 법이요, 내가 없다는 것에 나라는 생각을
내고 나에게 내가 없다는 생각을 내는 것도 뒤바뀐 법이요, 부정한 것에 깨끗하다는 생각을 내고 깨끗한 것에 부정하다는
생각을 내는 것도 뒤바꾸니 법이니, 이렇게 네 가지 뒤바뀐 법이 있으므로 사람이 법을 옳게 닦을 줄 모르느니라.
너희 모든 비구들이 괴로운 법 속에서 즐겁다는 생각을 내고 무상한 속에서 항상한 생각을 내고 내가 없는 속에서 나라는 생각을
내고 부정한 속에서 깨끗하다는 생각을 내는 것이니라.
세간에도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이 있고, 출세간에도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이 잇거니와 세간법은 글자만
있고 뜻이 없는 것이요, 출세간법은 그러자도 있고 뜻도 있는 것이니라.
왜냐하면 세간법에는 네 가지 뒤바뀜이 잇으므로 뜻을 알지 못한다 함이니라.
.
무슨 까닭이이냐. 생각이 뒤바뀌고 마음이 뒤바뀌고 소견이 뒤바뀜이 있는 탓이니, 세 가지가 뒤바뀐 연고로 세간 사람들은
즐거운 데서 괴로움을 보고 항상한 데서 무상을 보고, 나에 대하여 내가 없음보고, 깨끗한 데서 부정함을 보는 것이므로 뒤바뀌
었다 이름하고, 뒤바뀐연고로 세간 사람은 글자만 알고 이치를 알지 못한다며, 무상이라는 것은 성문.연각이요, 항상한 것은
여래의 법신이며, 괴로운 것은 모든 외도들이요 즐거운 것은 열반이며, 부정한 것은 함이 잇는 법이요 깨끗한 것은 부처님과
보살이 가지는 바른 법이니라.
이것은 뒤바뀌지 아니한 것이니, 뒤바뀌지 아니하였으므로 글자도 알고 이치도 안다 함이니라.
만일 네 가지 뒤바뀜을 멀리 여의려거든 마땅히 여래의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을 알아야 하느니라."
이 때 모든 비구들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 말씀과 같이 네 가지 뒤바뀜을 벗어난 이는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을 분명히 알 수 있다 하면,
여래께서는 지금 네 가지 뒤바뀜이 없으시니 이미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을 아셨을 것입니다.
이미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을 알았으면 어찌하여 한 겁이나 반겁을 머무르시면서 저희들을 가르치고 이끌어 네 가지
뒤바뀜을 여의게 하지 아니하시고 저희를 버리고 열반에 들려 하시나이까?
여래께서 만일 불쌍히 여겨 가르쳐 주시면 우리도 지극한 마음으로 받들어 익힐 것이나, 여래께서 열반에 드신다면
저희들이 어떻게 이 3독의 몸과 함께 있으면서 범행을 닦사오리까?
저희들도 역시 세존을 따라 열반에 들겠나이다"
"너희들은 그런 말을 하지 말지어다. 내가 가진 위없는 바른 법을 이제 모두 마하가섭에게 부촉하였으니, 이 가섭은 너희들의
큰 의지가 되리라. 마치 여래가 모든 중생의 의지할 데가 되듯이, 마하가섭도 너희들의 의지할 데가 되리라.
마치 저 임금이 통할하는 일이 많지만 여러 곳으로 순행할 때에는 국가의 온갖 일을 대신에게 부촉하듯이,
여래도 그러하여 있던 버을 마하가섭에게 부촉하였느니라.
너희들은 먼저 익히던 무상하고 괴롭다는 생각은 진실하지 아니하니, 마치 봄철에 여러 사람이 큰 연못에서 목욕하기도 하고 배를
타고 놀하다가 유리 보배를 깊은 물 속에 빠뜨려 잃어버리고 여러 사람이 물에 들어가서 그 보배를 찾을 적에 제가기 돌이나
기왓장이나 나무나 자갈을 집어들고 유리 보배를 찾은 줄 여기면서, 기븐 마음으로 가지고 나와서 보고야 참 보배가 아닌 줄을
아나니, 보배는 아직도 물 속에 있어서 보배의 힘으로 물이 맑아지므로 여러 사람들이 물 속 있는 유리 보배 보기를 공중에 밝은
달을 우러러보는 듯하는데 이 때 대중 가운데 어떤 지혜 있는 사람이 있다가 방편으로써 천천히 물에 들어가 보배를 찾아냄과
같으니라. 너희들 비구도 그렇게 무상하고 괴롭고 내가 없고 부정하다는 생각을 닦음녀서 참된 이치라고 생각하기를 '저 여러
사람이 돌이나 기왓장이나 나무나 자갈을 가지고 진짜 보배라고 생각하듯이 하지 말고, 마땅히 좋은 방편을 배우되,
가는 곳마다 나란 생각.항상하다는 생각. 즐겁다는 생각. 깨끗하다는 생각을 항상 닦을 것이며, 또 먼저 익히던 네 가지 법은
모두 뒤바뀐 것임을 알아야 하며, 진실한 생각을 닦으려 하거든 저 지혜 있는 사람이 보배를 집어내듯이, 나이고 항상하고
즐겁고 깨끗하다는 생각을 닦을 것이니라."
생각을 내고, 누나가 아닌 아에게 누나란 생각을 내며, 중생이 아닌 세에 중생이란 생각을 가지었으므로 여러 갈래로
돌아다니면서 나고 죽는 고통을 받는 것이, 저 술취한 사람이 부정한 속에 누운 듯하거늘, 여래께서 지금 법의 약을 주시어
번뇌의 나쁜 술을 토하게 하시나 아직 깨닫는 마음을 얻지 못하였는데, 여래께서 어케하여 문득 저희를 버리고 열반에
들려 하시나이까.
세존이시여, 마치 어떤 이가 파초을 속이 단단하다고 찬양한다면 옳지 못한 것처럼. 중생이 만일 칭찬하기를 나란 고집,
중생이란 고집, 오래 산다는 고집, 양육하는 것, 알음알이 소견, 짓는 이 받는 이가 진실하다는 것도 옳지 못하거늘,
저희들은 이와 같이 내가 없다는 생각을 닦나이다.
세존이시여, 마치 거른 찌꺼기니는 다시 소용이 없는 것처럼, 이 몸도 그와 같이 나도 없고 주재도 없나이다.
세존이시여, 마치 침엽수의 꽃이 향기가 없듯이, 이 몸도 그러하여 나도 없고 주재도 없나이다. 저희들도 그와 같이
마음으로 내가 없다는 생각을 항상 닦으니,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온갖' 법이 나도 없고, 내 것도 없으니, 너희 비구들은
그렇게 닦아라. 그렇게 닦으면 나라는 교만이 없어지고, 나라는 교만을 여의면 문득 열반에 들리라'고 하였나이다.
세존이시여, 마치 새의 발자취가 공중에 나타날 수 없듯이, 내가 없다는 생각을 닦는 이에게는 모든 소견이 잇을 수 없나이다."
그 때 부처님께서는 여러 비구들을 찬탄 하였다.
"훌륭하고 훌륭하다. 너희들이 내가 없다는 생각을 잘 닦는도다."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께 이렇게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내가 없다는 생각을 닦을 뿐 아니라 그 밖에 다른 생각도 닦으니, 괴롭다는 생각. 무상하는 생각등입니다.
세존이시여, 마치 사람이 술취하면 마음이 현란하여 산이나 강물이나 성곽.궁전.해.달.별 따위를 볼 적에 그것들이 모두 빙빙
돌 듯하나이다.
세존이시여, 만일 괴로운 생각. 무상한 생각, 내가 없다는 생각등을 닦지 않는 이런 사람은 거룩한 이라 할 수 없나니,
항상 방일하여 생사에 헤매는 탓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하므로 저희들은 이런 생각들을 잘 닦나이다.
그 때 부처님께서는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자세히 들을지어다. 너희가 말한 술 취한 사람의 비유는 글만 알고 이치를 모르는 것이다. 이치은 어떠한가.
그 취한 사람이 해와 달 따위를 볼 적에 돌지 않는 것을 도는 줄로 생각하는 것이니, 중생도 그러하여 모든 번뇌와 무명에
가리워져서 뒤바뀐 마음을 낼 적에, 나에게 대하여 내가 없다 생각하고, 항상한 것을 무상하다 생각하고 깨끗한 부정하다
생각하고 즐거운 것을 괴롭다 생각하는 것이니, 번뇌에 가리웟으므로, 그러한 생각을 내거니와, 마치 술 취한 사람이
돌지 않는것을 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으니라.
나란 것은 곧 부처란 뜻이고, 항상하다는 것은 법신이란 뜻이고, 즐겁다는 것은 열반이란 뜻이고, 깨끗하다는 것은 법이란
뜻이니라. 너희 비구들은 어찌하여 나란 생각이 잇으면 교만하고 잘난 체하여 생사에 헤맨다고 하느냐, 너희들이 말하기를
우리도 무상하고 괴롭고 잘난 체하여 생사에 헤맨다고 하느냐 너희들이 말하기를 우리도 무상하고 괴롭고 내가 없다는 생각
들을 닦는다 하지만, 그 세 가기 닦는 법을 말하리라. 괴로운 것에 즐겁다는 생각을 내고 즐거운 것에 괴롭다는 생각을 내는
것이 뒤바뀐 법이요, 무상한 것에 항상하다는 생각을 내고 항상한 것에 무상하다는 생각을 내는 것도 뒤바뀐 법이요,
무상한 것에 항상하다는 생각을 내고 항상한 것에 무상하다는 생각내는 것도 뒤바뀐 법이요, 내가 없다는 것에 나라는 생각을
내고 나에게 내가 없다는 생각을 내는 것도 뒤바뀐 법이요, 부정한 것에 깨끗하다는 생각을 내고 깨끗한 것에 부정하다는
생각을 내는 것도 뒤바꾸니 법이니, 이렇게 네 가지 뒤바뀐 법이 있으므로 사람이 법을 옳게 닦을 줄 모르느니라.
너희 모든 비구들이 괴로운 법 속에서 즐겁다는 생각을 내고 무상한 속에서 항상한 생각을 내고 내가 없는 속에서 나라는 생각을
내고 부정한 속에서 깨끗하다는 생각을 내는 것이니라.
세간에도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이 있고, 출세간에도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이 잇거니와 세간법은 글자만
있고 뜻이 없는 것이요, 출세간법은 그러자도 있고 뜻도 있는 것이니라.
왜냐하면 세간법에는 네 가지 뒤바뀜이 잇으므로 뜻을 알지 못한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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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까닭이이냐. 생각이 뒤바뀌고 마음이 뒤바뀌고 소견이 뒤바뀜이 있는 탓이니, 세 가지가 뒤바뀐 연고로 세간 사람들은
즐거운 데서 괴로움을 보고 항상한 데서 무상을 보고, 나에 대하여 내가 없음보고, 깨끗한 데서 부정함을 보는 것이므로 뒤바뀌
었다 이름하고, 뒤바뀐연고로 세간 사람은 글자만 알고 이치를 알지 못한다며, 무상이라는 것은 성문.연각이요, 항상한 것은
여래의 법신이며, 괴로운 것은 모든 외도들이요 즐거운 것은 열반이며, 부정한 것은 함이 잇는 법이요 깨끗한 것은 부처님과
보살이 가지는 바른 법이니라.
이것은 뒤바뀌지 아니한 것이니, 뒤바뀌지 아니하였으므로 글자도 알고 이치도 안다 함이니라.
만일 네 가지 뒤바뀜을 멀리 여의려거든 마땅히 여래의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을 알아야 하느니라."
이 때 모든 비구들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 말씀과 같이 네 가지 뒤바뀜을 벗어난 이는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을 분명히 알 수 있다 하면,
여래께서는 지금 네 가지 뒤바뀜이 없으시니 이미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을 아셨을 것입니다.
이미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함을 알았으면 어찌하여 한 겁이나 반겁을 머무르시면서 저희들을 가르치고 이끌어 네 가지
뒤바뀜을 여의게 하지 아니하시고 저희를 버리고 열반에 들려 하시나이까?
여래께서 만일 불쌍히 여겨 가르쳐 주시면 우리도 지극한 마음으로 받들어 익힐 것이나, 여래께서 열반에 드신다면
저희들이 어떻게 이 3독의 몸과 함께 있으면서 범행을 닦사오리까?
저희들도 역시 세존을 따라 열반에 들겠나이다"
"너희들은 그런 말을 하지 말지어다. 내가 가진 위없는 바른 법을 이제 모두 마하가섭에게 부촉하였으니, 이 가섭은 너희들의
큰 의지가 되리라. 마치 여래가 모든 중생의 의지할 데가 되듯이, 마하가섭도 너희들의 의지할 데가 되리라.
마치 저 임금이 통할하는 일이 많지만 여러 곳으로 순행할 때에는 국가의 온갖 일을 대신에게 부촉하듯이,
여래도 그러하여 있던 버을 마하가섭에게 부촉하였느니라.
너희들은 먼저 익히던 무상하고 괴롭다는 생각은 진실하지 아니하니, 마치 봄철에 여러 사람이 큰 연못에서 목욕하기도 하고 배를
타고 놀하다가 유리 보배를 깊은 물 속에 빠뜨려 잃어버리고 여러 사람이 물에 들어가서 그 보배를 찾을 적에 제가기 돌이나
기왓장이나 나무나 자갈을 집어들고 유리 보배를 찾은 줄 여기면서, 기븐 마음으로 가지고 나와서 보고야 참 보배가 아닌 줄을
아나니, 보배는 아직도 물 속에 있어서 보배의 힘으로 물이 맑아지므로 여러 사람들이 물 속 있는 유리 보배 보기를 공중에 밝은
달을 우러러보는 듯하는데 이 때 대중 가운데 어떤 지혜 있는 사람이 있다가 방편으로써 천천히 물에 들어가 보배를 찾아냄과
같으니라. 너희들 비구도 그렇게 무상하고 괴롭고 내가 없고 부정하다는 생각을 닦음녀서 참된 이치라고 생각하기를 '저 여러
사람이 돌이나 기왓장이나 나무나 자갈을 가지고 진짜 보배라고 생각하듯이 하지 말고, 마땅히 좋은 방편을 배우되,
가는 곳마다 나란 생각.항상하다는 생각. 즐겁다는 생각. 깨끗하다는 생각을 항상 닦을 것이며, 또 먼저 익히던 네 가지 법은
모두 뒤바뀐 것임을 알아야 하며, 진실한 생각을 닦으려 하거든 저 지혜 있는 사람이 보배를 집어내듯이, 나이고 항상하고
즐겁고 깨끗하다는 생각을 닦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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